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그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가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검찰 동향을 수시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검사는 '쥴리' 명예훼손 사건 등 김 여사 관련 수사 동향을 김 여사에게 직접 알리기도 했다.
과거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이 암암리에 수행했던 업무를 현직 검사가 해왔던 셈이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관련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87156?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