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형외과 한방 물리치료 고객은 뭐 말할것도 없고
내 앞날도 우울합니다
작은 정형외과 한방 물리치료 고객은 뭐 말할것도 없고
내 앞날도 우울합니다
치과도 많아요.
평균수명이 긴 만큼 유병장수죠 ㅠㅠ
초고령화
징글징글
내 수명이 길어져서 우울한가요
내 수명이 길어져서 징글징글한가요
난 젊어서 일하고 공부하니 우울하지 않아요.
주변에 병원만 찾아다니는
노인들 득실거리는 것 보니
징글징글 하다고요
나도 아프면서 죽지도 않겠구나 에효
난 젊어서 일하고 공부하니 우울하지 않아요.
주변에 병원만 찾아다니는
노인들 득실거리는 것 보니
징글징글 해요
주변에 많이 보거든요.
젊은 사람들 생각 안하고
맨날 자기 한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노인들
근데 아파서 병원가는게 왜 이기적인가요.
그리고 저 안과가는데 어린애들 많던데요? 그래서 아 요샌 어린애들도 핸드폰, 전자기기 노출 많이되서 병원 많이오는구나 싶던데..
나이들수록 노화에 질병오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병원은 아픈 사람이 가는 곳 아닌가요?
같은 병원을 가도 노인들은 징글징글이고 젊은 사람들은 아닌건가요?
다들 나이들면 병원 옆에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병원 옆 노인들도 다 징글징글하겠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결국 나이들어 병원을 집드나들듯 할텐데 어쩌려고..
저는 낀세대고 병원 잘 안 가지만 죽을 때까지 지금처럼 건강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82세 친정아버지 매일 골고루 진료과목바꿔 병원다니세요. 할일없고 자식들도 바쁘니 자기말 잘 들어주고 친절한 여의사있는곳으로 학교가듯 출석도장열심히 찍으러 다니세요. 특별히 아프지도 않으신데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니 걱정되서 그냥 가보시고 미리 예방차 감기약타오세요. 병원비가 저렴한것도 큰몫하는것같아요
병원비 천원대
약값 1일분 천원하니 그래요
97살이신데
매일출근
정형외고 내과 이비이후과
내과선생은 아들보다 더좋아하고
오죽하면 공단서 전화가 다오겠어요
팔팔한 젊은 사람들은 병원갈 일 많지않을거고
이래저래 몸아픈 노인들이 병원좀 다닌다고 그렇게 이기적이니 뭐나 비난받을 일인가 싶네요
건보재정이 축나잖아요.
결국은 젊은 사람들의 짐이 되는 거죠
나이 드시니 건강검진도 안 받고 혈압약,당뇨약 몇개월 치 타러 다닐 때만 병원 가세요
자주 병원 가실 기력도 안되고 갈 일도 없으시고요
윗위 분 97세인데 매일 병원 가시다니 정말 건강하신 분이네요
자식 며느리가 70넘을텐데
우울할 게 뭐 있나요. 80대면 병원 자주 갈 나이죠.
혼자서 병원 다니며 관리하면서 사시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