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부만 남았을때
짐정리 의견 좀 주세요
아이들 짐 다나가니
모든 짐은 다 버리고 단촐하게 살고싶네요
두부부만 남았을때
짐정리 의견 좀 주세요
아이들 짐 다나가니
모든 짐은 다 버리고 단촐하게 살고싶네요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당연히 묵은짐 버리면 개운하죠..
저도 그게 꿈인데요
단촐하게 물건이 있던자리 그대로있었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목적에 여러종류있는것 한가지로 모은다
불필요한 장식용품 버린다
부엌살림 간소하게하기
남한테 받은책 일단 다버리고 책장 정리하기
이불이 제일 문제예요
애들이 와서 자려나? 간절기 간간절기 따지며 언뜻 버려지지않더라구요
제일 힘든건 버리지말라는 남편을 설득하는거였어요
큰집을 깔고 고물을 왜 끌어안고 살려는지..
못했어요
그래서 고물상입니다
정리 유튜브 많아요.
정리마켓, 집터뷰... 등등에 케이스별, 주택별, 평형별 정리 많이 나와요
직접 보는게 더 도움되는듯
한번에 싹 빼긴 어렵긴해요ㅠ 결혼한다고 다 가져가는건 아니어서..
버린다고 통보해야 와서 찾아갈까? 결혼하기전에 아예 미리미리 정리를 해두세요 애들짐이요
아님 이사를 가면서 정리하면 젤 깔끔
너무너무 부럽네요.
저는 자식들 다 나가서 살게되면 짐은 싹다정리하고
남편이랑 외곽지역 넓은 아파트 전세로 나가는게 꿈이에요
교통좋은 서울집은 세주고요.
그날이올까요 지금 지지고볶고사느라 너무 바쁜데 ..ㅎㅎ
아이물건중에 남은건 책이나 앨범인데 앨범은 못버리고요, 책은 2년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안가져가서 버렸어요.
부엌살림이 정리도 힘들고 많았는데 김치담는 큰 대야나 찜솥같은건 버렸어요.
두식구 살면서 기본적으로 손많이 가는 반찬은 사먹고 간단한 샐러드나 손이 안가는 반찬만 해먹으면 살림을 많이 줄일수 있더라구요.
그릇과 이불도 많이 정리했구요.
둘만살면서 꼭 필요한것만 남겼어요.
심지어는 밥그릇도 3개만 남겼네요.
울집이 보관창고가 됩니다.
방한개가 물류창고입니다.
방많으니 그래도 읏쩔
제짐도 몇차 나누고 버렸음에도 아직 미련이 남아서ㅠㅠ
삼분의 일이나 절반은 더 덜어내야 하는데 참 힘들어요.
(남은)물건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기준으로 정리하는 거지요. 제가 아이물건 딱 1박스로 보관 중인데요. 내가 만든 육아수첩.육아일기, 비디오, 정성으로 만든 사진앨범. 상장. 일기.신생아떄 옷,한복 등등 기념으로 남긴것들요. 독립해 나간 아이대신 추억으로 갖고 있어요.
이번에 부모님댁 30년 묵은짐 정리하는데 300만원 들었어요
옛날식 장농 자개장? 그런거 다 버리고
옛날 털옷들 뒷베란다에 캐캐묵은 짐들
옷갖 술 담근거 어휴…
지난 봄으로 저희도 부부만 남았는데요
아이들 방 줬던거 남편과 제가 방 하나씩 갖고
각각 침대와 책상 넣으니 너무 좋아요
수퍼싱글로 두개다 바꿨는데 서랍 있는걸 샀더니
정리함이 늘어 좋고요
결국 정리는 버리는 것 같아요
어? 이거 지난 계절에 안썼네, 안입었네..하는거
요즘도 보이는대로 버리고 있어요
집안이 가벼워진 느낌(이겠죠?)이 들면서
마음도 가벼워지더라고요
정리책에서 본 것 처럼 손으로 가만히 잡아서
설렘이 느껴지지 않는 것들 모두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