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마흔 중반이거든요.
30살때에는 인터넷으로 옷 검색하고 쇼핑 하고 물건 쇼핑하고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 해서 산다고 하루종일 인터넷 붙들고 있구요.
그렇게 진짜 저렇게 30대 40대 초반을 보낸거 같습니다.
출근하고 퇴근해서 인터넷 쇼핑하구요.
월급 받음 조금 저축하고 뭐 사고 그냥 하루 하루 살았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티비에서 재테크 재테크 이야기 할때 주식이나 그런것 좀 사놨음 얼마나
좋았을까?
뉴스를 잘 안 보다가 주식 이야기 계속 나오니 너무 본능에 충실했던 제 자신이 그냥 뭔가?
우울하더라구요.
재테크 저축만 했거든요.
저축도 많이 했냐? 그것도 아니고 그냥 월급에 조금만 했습니다.
남들은 재테크를 잘하고 있는데 나만 너무 뒤쳐서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재테크 재테크 하니 대충 살아온 제가 한심 스럽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