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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요양원비

의견 조회수 : 7,062
작성일 : 2025-09-14 23:44:23

친척이 럭셔리한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에 1000만원 정도 쓰는것 같아요. 초기 치매시고 거동 불편하세요 

친척분이 딸만 넷이 있는데 딸 둘이 자기 어머님을 거기로 모셨어요 

그 딸 둘은 살만하거든요. 강남에 살고 남편들도 전문직이에요. 

그러다보니 있는 재산 다 쓰고 가셔라 , 부족하면 집이며 상가며 다 쓰고 가셔라 이런 거죠. .

친척분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에요 저런것들 현금화하면 5억정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나머지 딸 둘은 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데 그중에 딸 하나가 

저런결정에 난리가 났어요. 너무 호화 요양원이라는거죠. 등급이 높은데 적당한 곳에 있으면 돈도 아끼고 

남은 돈은 자기가 좀 챙기고 싶어해요. 

 

지금 돈을 다 써가고 이제 남은 주택 팔거나 역모기지 이야기 나와요. 

그래봤자 얼마 안되긴 해요. 2억정도?

 

그러니 형편어려운 딸이 더 대놓고 난리를 피워요. 

저 딸이 자기 동생들 설득시켜달라고 저에게 너무 하소연해대서 물어봐요. 

 

 

 

 

 

 

 

 

 

 

 

 

 

IP : 121.128.xxx.8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이건간에
    '25.9.14 11: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설득해줄 일은 아니죠

  • 2. 맞아요
    '25.9.14 11:48 PM (121.128.xxx.82)

    저는 부모님 재산 탐내는 저 딸이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봤어요.

  • 3. 사설요양원
    '25.9.14 11:49 PM (58.123.xxx.22)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583

  • 4.
    '25.9.14 11:53 PM (80.13.xxx.67)

    월 1000만원은 너무 비싼데요

  • 5.
    '25.9.14 11:54 PM (80.13.xxx.67)

    어려운 딸이 있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비싼 시설에 들어가야할 이유가 있나요???

  • 6. 친척
    '25.9.14 11:55 PM (121.128.xxx.82)

    친척분 당사자는 비용등 상황 잘 모르세요. 잘사는 딸 둘이 결정한거에요. 돈 다 쓰고 가시라고...

  • 7. ...
    '25.9.14 11:56 PM (124.50.xxx.9)

    노인 1인당 월 몇 백만원 보조금 나올텐데
    이렇게 많이 받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8.
    '25.9.14 11:58 PM (80.13.xxx.67)

    게시판에 의견을 물으시길래 적은거에요.
    제가 그집 사정을 알 수는 없고요
    다만 저렇게까지 비싼 시설에 있을 실익이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돈지랄같아요.
    다른 자매들도 어려운 자매 생각해줄 수도 있잖아요.

  • 9. 감사
    '25.9.15 12:01 AM (121.128.xxx.82)

    저도 사실 정답을 모르겠어요. 참 어르신 생각하면 나머지 딸둘이 맞다가도 형편어려운 딸 생각하면 안그러는게 맞지 않나... 딸 넷이 그렇게 친해서 붙어다니고 그러더니 이제는 저 문제로 사이가 틀어져서 난리네요.

  • 10. 비싸긴하네요
    '25.9.15 12:03 AM (118.218.xxx.119)

    우리 시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간병비 기저귀비 합해도 100안되는데요
    어머니 명의 집 논 밭 있어도 딸들이 팔기 싫어해서
    제일 저렴한 병원으로 옮기더라구요
    아들들은 땅 팔아서 조금이라도 시설 좋은 병원에 모셨음하는데
    누나들이 어림없네요

  • 11. ..
    '25.9.15 12:07 AM (183.107.xxx.46)

    남은돈 다 쓰면 두딸이 책임진다는거죠?
    형편 어려운 자매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부모님돈 이니까요

  • 12. ..
    '25.9.15 12:10 AM (175.119.xxx.40)

    장기전인데 천이면 5년안에 가진돈은 따쓰실거 같은데 그다음 대안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돈많은 딸들이 좀더 부담한다고해도 인당 몆백일텐데요.

  • 13.
    '25.9.15 12:11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남이 뭐라 하는 건 좀 그래요 자매끼리 의논해야죠

  • 14.
    '25.9.15 12:12 AM (116.37.xxx.236)

    요양병원을 좋은곳으로 옮겨볼까 싶어서 문의했다가 포기 했었어요. 너무 돈에 집중했더라고요. 일반요양병원은 200정도에 병원간병인 상주인데 개인 간병인을 24시간 붙이라면서 초반에 최소 3개월은 특실에서 대기해야한다면서 기계적으로 말하는데 정이 뚝…
    살면서 다 쓰고 가시란거 길어져서 진짜 다 쓰시고나면 돈 많은 딸들도 손 들거에요. 초호화에 모신다는 허세가 더 강해요. 다 부질없는거…
    친구네는 평생 아버지가 일구신거 다 쓰고 있는데 형제끼리 의절했더군요. 치매환자는 신체적으론 건강해져요. 곁의 가족들이 피폐해지지요.

  • 15. 한달에
    '25.9.15 12:1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천이면 일년에 1억2천인데 5억이 모자랄수도 있겠네요
    십년씩 있는분들도 많아요
    친척분 재산에 비해 너무 비싼곳 아닌가요?

  • 16. 보니까
    '25.9.15 12:15 AM (216.147.xxx.239)

    남은 재산이 5억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 있을 곳은 아닌 것 같긴 하네요. 고급사설요양원이라고 옵션이 많아서 VIP 아니고 2인실쓰고 어쩌고 해도 4백만원 안넘는게 그런 일반옵션아니라 최고급 옵션으로 가는 것 같은데 좀 과하다 싶긴 해요.

    그런데 힘든 자녀들의 동기가 자기한테 떡고물 떨어지는것 때문이라면 그것도 나머지 형제들이 받아들이기 힘들긴 하죠.

    10년 있을걸 대비한다고 사실 이렇게 말했었어야.

  • 17. 딸의 사정보다도
    '25.9.15 12:34 A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 3년차 기억력은 안 좋아졌으나
    일반 건강이 더 좋아져서요.
    있는 돈 다 까먹어 갑니다. 올해쓰면 없음

    본인도 시작할땐 큰소리 치고 내돈 다 쓰고 갈거다 . 니들이 무슨 상관이니? 하면서 럭셔리로 살았는데
    지금은 매일 울어요.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다고.

  • 18. 같은 곳인가
    '25.9.15 12:36 AM (223.38.xxx.197)

    최고급 요양병원 달에 천만원해요
    근데 저 아는분은 자식들 능력보다 본인 재산이 어마어마해서 그정도 쓰는거 아무도 개의치 않아요

  • 19. 개뿔
    '25.9.15 12:42 AM (59.8.xxx.68)

    5억이면 4년살고 죽어야 하네요
    이제 2억 남았으면 올해. 내년
    그 다음은 두딸이 책임지는거지요
    개뿔
    다 쓰고 간자고 큰소리는 29ㅡ39억 이상인분들이
    하는거지요
    남편돈으로 장모님 그렇게 수발들다간 이혼합니다

  • 20.
    '25.9.15 12:56 AM (222.108.xxx.71)

    공동간병 안맡기면
    1인실인데 요양병원 1인실 거의 한달 천이예요
    여기다 개인간병도 부르고 사설엠뷸런스 부르고 요양병원 매출도 올려주고 하다보면 돈이 돈이 아니죠

  • 21. . . .
    '25.9.15 1:10 AM (180.70.xxx.141)

    제가 요근래 들었던 얘기 중 가장 쇼킹했던 얘기가
    교회에 82세 할머니 권사님 친정엄마가
    100세에 돌아가셨는데
    요양병원에 22년 계셨다는 점 이예요

    그 할머니권사님 딸은 53세 시집안간 골드미스 언니인데
    외할머니 요양병원비를 그 언니가ㅡ외손녀죠
    n/1을 내고 있었다네요
    엄마는 모르구요
    아마도 82세 권사님은 수입이 없으시니 그 딸인 미혼 외손녀에게 엄마 몫의 요양병원비가 왔나봐요

    할머니들
    요양병원에서 오~래들 사십니다

  • 22. ..
    '25.9.15 1:25 AM (104.28.xxx.58)

    딸 넷이 결정해야 문제가 적고.
    둘이 결정했다면 분명 저 돈으로 모자랄텐데
    부자딸들이 나머지는 부양해야죠.
    아끼고 남기는데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아직 치매초기인데 월 천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려운집 딸들 입장에선
    월천 펑펑 전재산 다 쓰고 모자랄 경우
    잘사는집 딸들에게만 떠맡기게 되는 모양새가
    기분 상하고 이상해지는 꼴이 되죠.

  • 23. ㅇㅇ
    '25.9.15 1:36 AM (223.38.xxx.74)

    15년전 큰아빠 요양원비 월 5백 넘는 금액을 저희 아빠가
    냈어요
    그집에 대기업 다니는 미혼 아들도 있었는데...

  • 24. 결정하고뒷바라지
    '25.9.15 3:4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돈있는 딸들이 했고
    조금씩 나빠지는 동안 못사는 딸은 모르쇠했나보죠.
    노인들 조금씩 자식한테 의존하기 시작힐때 부터 자식 여럿이어도 결정하고 집행하고 자기돈 쓰게되는 사람 결국 나오는데
    저기갈때까지는 손놓고 다른딸들 시간쓰고 돈쓰는거 당연하게 여기다가 유산 받을거 줄아드는거 같으니까 애닳아하는거 같아요.
    입원잔에도 자기가 엄마 보살폈으면 병원알아볼때부터 봉양 거들었으먄 저렇게 안됐겠죠.
    엄마돈인데 자식한테 물려줄 의무 없고
    돈있는 자식들이 저기 모셨으면 엄마돈 다쓰면 자기들이 낼건가본데 잘사는 형제들한테 감사할 일입니다.

  • 25. 더 싼데로
    '25.9.15 4:45 AM (121.162.xxx.234)

    옮겨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저 딸 주는 건 아니죠
    그 돈 가져가고 나머지 돈 다 떨어지면 내다 버리게요?
    형편 어려운 저식 있는데 왜 저런데ㅡ가냐구요?
    그게 부모탓인가요?
    요양원비마저 아껴 저 나이 자식 뒷바라지 해야 하나요??

  • 26. ...
    '25.9.15 5:55 AM (180.69.xxx.109)

    저는 어려운 딸들이 걱정하는 것 아마 가진 제산 다 쓰고 나서이지 않을까요?
    본인들한테도 요양원비 엔분의 1하라고 할까봐서요.
    제가봐도 너무 비싼 요양원비 입니다. 그런 곳 계셔도 요양원은 요양원이에요.
    잘 사는 딸들한테 요즘 요양원에서 10년 이상씩 사시는데, 어머님 돈 다쓰면 나머지는 너희들이 다 낼거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글쎄요~~
    둘 딸들한테 확실히 하시고 뭐라도 말을 하셔야지, 나중에 크게 원망들으실 수도 있어요.

  • 27. 엄청
    '25.9.15 6:02 AM (70.106.xxx.95)

    엄청나긴 하네요 .
    한달에 오백정도 하는건줄 알았는데

  • 28. 너무
    '25.9.15 6:16 AM (211.114.xxx.107)

    비싸네요. 곧 죽을 환자라면 몰라도 그냥 노환이면 생각보다 오래 사시던데 감당이 될까요?

    저희 큰엄마가 요양병원 2인실에 계시는데 지금 10년 넘었구요. 이제 90세라 얼마나 더 사실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은 큰엄마 사시던 집 팔아서 병원비 치료비 감당 하는데 100세 꽉 채우고 돌아가신다면 돈이 부족할지도 몰라요. 사촌 언니들도 70대가 곧인데 무슨 돈으로 비용을 댈지 제가 다 걱정 됩니다. 큰엄마가 입원하실때만 해도 중증 치매에 지병도 많아 몇년 안에 돌아가실줄 알고 2인실에 모셨는데 십 몇 년을 사실줄 누가 알았겠어요.

    저는 돈 있는 딸들이 끝까지 감당할 거 아님 가격이 적당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싼 곳으로 옮겨 가면서까지 못 사는 딸들에게 남겨 줄 것도 아니라고 봐요. 본인 돈은 본인이 다 쓰시고 돌아가실 수 있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29. ,,,,
    '25.9.15 6:45 AM (121.154.xxx.224)

    못사는 딸 생각해서 노년에 구박받기 쉽다는 곳에 있어야해요?
    저는 사람이 돈 버는 것은 굳은 날을 대비하는 거라 생각해서 내 힘으로 어쩌지 못할 환경에 있을 때는 그땐 돈을써야죠
    평소 생활비 아끼고 검소하게 살지만 병원 입원실이나 요양원은 좋은 곳으로요
    보통 좋은 요양원 400정도이던데요
    개인 간병인이 돌보나요? 어딘지 궁금하네요

  • 30. ㅌㅂㅇ
    '25.9.15 6:51 AM (182.215.xxx.32)

    돈다떨어진후는 어찌할지를 의논해얄거같은데요
    남길 생각이 아니고

  • 31. ,,,,
    '25.9.15 6:52 AM (121.154.xxx.224)

    위에 위 어느님 .
    부담걱정이 아니라
    돈도 아끼고 자기들에게도 남은 돈 자기가 챙기길 바란다고 본문에 나와있어요

  • 32. ..
    '25.9.15 7:02 AM (1.235.xxx.154)

    돈 떨어지면 싼 곳으로 옮기겠죠
    그러나 후회는 없을걸요
    저도 나중에비싼곳 계시게 할건데 형제중 하나는 틀림없이 반대할거같아요
    아버지 편찮으실때도 그랬는데 제 뜻대로 했어요
    저도 오래사셔서 100세 넘게 계시는 분 여럿봤어요
    내 손으로 돌봐드리지도 못하는데...엄마돈 다 쓰고 내돈도 써야죠

  • 33. 그럼
    '25.9.15 7:13 AM (112.169.xxx.252)

    요양원비만큼받고
    지가 모시라고하세요
    동네 할머니 십년전에
    6억5천아파트 팔아 그돈 다
    쓰고 돌아가셨어요
    요양원비 병원비하고
    딱2천인가3천남아
    그걸로 장례비했다고

  • 34. 진짜
    '25.9.15 7:20 AM (70.106.xxx.95)

    노인상대로 하는 비즈니스들이 성업이라더니
    어마무시하네요
    애키우는 돈보다 더 드는듯

  • 35.
    '25.9.15 7:2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한 500짜리 용양병원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나머지 두 딸들은 얼마짜리를 원하는대요?

  • 36. . .
    '25.9.15 7:34 AM (223.39.xxx.80)

    금액에 놀라고 갑니다
    안전하고 좋기는 하겠네요

    근데 엄마의 마직막 자산도 욕심내는 딸들도 있군요
    보태지는 몽할지언정
    요새 딸들은 받을 것 없으면 아무것도 안한다고는 하더구만

    노후대비 잘합시다

  • 37.
    '25.9.15 7:52 AM (58.231.xxx.145)

    아픈엄마 돈을 탐내요?
    못사는건 형편이해되는데 아픈엄마 재산 노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5년전쯤 남편과저도 시어머니 월600(4인실)~1000만원 하는 좋은요양시설에 모셨어요. 어머니돈 어머니 편하게 지내시는데 다 쓰시고 가라고요.
    그전에는 시골에 계셨으니 이런 좋은요양시설은 아니었죠. 저희도 다 겪어봤어요. 그런데 월1000만원하는곳은
    인간답게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생을 보낼수있는곳이었어요. 어머니만 편하게 모시는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위안을 주는곳이었어요.(프로그램도 있음)
    남편은 비싸도 이곳에 모시기를 진짜 잘했다. 우리가 지금껏 한일중에 제일 잘 한것같아. 우리도 돈 많이 모아서 늙어 죽을때는 여기와서 죽자. 라고 했어요.
    그냥 말만 호화요양원 아닐거예요. 돈값 이싱을 했어요.
    왜 죽어가는 엄마 돈을 탐내는지.

  • 38. 그 딸이
    '25.9.15 8: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살면되겠네요.
    수발하고 돈 좀 달라는것도 아니고 머꼬.

    하여튼 궁핍해지면 쭈굴스러워져요

  • 39. 그럼그딸이
    '25.9.15 8:16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그 딸이 모시면되죠 ㅜㅜ
    저희도 형제중에 요양원계신 시모를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요양원비만큼 줄 생각있으니 모시라하면 발빼네요
    병원에 못모신다는 소리 쏙 들어가고 서로 한마디하면 자기차지될까 말도안꺼내네요
    유병장수는 정말 답 없는 문제로 보입니다
    저희도 얼마안되는 재산인데 거기에서 시모병원비 되는데
    휴.... 독박입니다 집마다 다 사정이 있지요

  • 40. ...
    '25.9.15 8:21 AM (39.125.xxx.94)

    다 쓰고 가시는 건 좋지만 호화 요양원 쓰느라
    빚은 남기지 말아야죠

    지금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시설 좋은 요양원이면 90은 넘게 사시겠네요

  • 41. ...
    '25.9.15 8:22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10년 전에 1인실 요양원비 600 개인간병비 별도로 내는 곳에
    시아버지 계셨어요
    그 요양원 망해서 주인 바뀔때까지 7년쯤 계셨던거 같고
    그 후에도 동급으로 옮겨서 3년, 요양병원에서 2년
    거의 12년 동안 월 천씩 요양비 냈어요
    시설 좋고 좋은 간병인 만나서 잘 지내시긴 했는데
    돈 계산해보면 엄청나죠
    형편 어려운 딸 입장도 형편 좋은 딸 입장도
    모두 이해가 갑니다

  • 42. ...
    '25.9.15 8:23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15년 전 1인실 요양원비 600 개인간병비 별도로 내는 곳에
    시아버지 계셨어요
    그 요양원 망해서 주인 바뀔때까지 7년쯤 계셨던거 같고
    그 후에도 동급으로 옮겨서 3년, 요양병원에서 2년
    거의 12년 동안 월 천씩 요양비 냈어요
    시설 좋고 좋은 간병인 만나서 잘 지내시긴 했는데
    돈 계산해보면 엄청나죠
    형편 어려운 딸 입장도 형편 좋은 딸 입장도
    모두 이해가 갑니다

  • 43.
    '25.9.15 8:26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윗님 ! 시아버지 보봐스 계셨나요?

  • 44. 아니요
    '25.9.15 8:49 AM (121.154.xxx.224)

    너무 몰염치한 자식은 내가 모신다하고 돈 받아가고 방치한대요 몇천되는 돈인데 몇 년전 재혼한 며느리가 자기가 모신다고 몇 천받은 후에 동서들에게도 선심쓰고,,,
    나중에 배째라면 형편없이 방치하면 어쩔 거예요 너가 모셔라도 어지간히 사람같은 자식들에게 할 수 있는 소리예요

  • 45. ㆍㆍ
    '25.9.15 9:10 AM (58.79.xxx.216)

    연세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돈 다 쓰면 그 후엔 어떻게할지 먼저 생각해봐야할수도있겠네요
    다른 질병없이 치매만 있을경우 10년도넘게 요양원에 계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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