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정리

바람 조회수 : 15,528
작성일 : 2025-09-15 05:09:43

금요일부터 부부동반(아주오래됨)으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즐거움보단 각자의 이기심때문에 민낯만 보고 왔습니다. 

전 더이상 그 분들 보고 싶지 않아 여행에서 돌아와 단톡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 남편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속상한 이유를 적어 보자면,

일행 중  한분이 팔 수술 후 보호대 차고 오셨고 전 아무생각 없이 남편이 운전하니 제가 보조석에 타려니 그 부인이 자기 남편을 보조석에 앉으라 함. 이것은  제가  배려 없이 굴어서 잘못 인정 합니다.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후 커피 마시자고 편의점 들어 갔는데 두집은 칸타타 사고 한집 부인이 자긴 마실게 없다면서 공금 카드를 갖고 옆 커피가게에서 아아를 자기 남편꺼 다른집 부인꺼 3잔을 사서 마시는거에요.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빠짐. 목포항에 도착 홍도 들어가는 배 기다리는데 일행 중 한 부인이 자기 남편 당 떨어진다고 여객터미널 근처 김밥집에서 김밥을 3줄 자기 부부 먹을꺼만 사올, 멀미할까봐 아무것도 안 먹고 있는데 일행들도 김밥 5줄 남편한테 사 오라 시켜 사 다  남편 배낭에 넣고 배에서 나만 빼고 다 먹음.여행사. 통해 간 거라 식대도 모두 계산 끝났는데 돌발적으로  (우리 부부는 안 감) 해안가에 있는 회집에서  라면과 소라회를 먹고 저녁도 배가 부르다고 2명은 안 먹음. 남편이 먹으러 간다 해서 카드 줌.결제 공금에서 함.낚시대를 빌려 낚시 한다고 해서(한집은 안한다 함) 3대를 빌림. 근데 한집 부부가 우리 낚시대를 갖고 낚시 함. 부인까지 할꺼면 4개를 빌리라 하던가. 소소한게 더 많지만  지금도 긴데 이만 쓰기로하고  내가 잘못된건지  남편 친구 부인들이 잘못 된건지 궁금 했습니다^^;;;오늘은 월요일 모두 즐겁게 시작하시고 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IP : 210.117.xxx.30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 찬성
    '25.9.15 5:23 AM (217.149.xxx.217)

    님은 잘못 없어요.
    사람들이 싸가지가 없어요.

  • 2. ...
    '25.9.15 5:27 AM (219.254.xxx.170)

    아.. 부부동반 여행이라...
    생각만해도 끔찍 해요..

  • 3. 근데
    '25.9.15 5:29 AM (70.106.xxx.95)

    정리하려면 하시는데 그래도 여태 부부동반으로 친했다는건
    그사람들 장점도 있었단 얘기잖아요.
    그때 딱 짚고 넘어가시지 서운한거 쌓아두다가 갑자기 뚝 잘라버리면
    나중에 정말 아무도 안남아요. 여기서나 혼자가 최고다 친구필요없다 그러는데 실제론 그러면 정말 외롭고 노인들끼리만 고립되어 자식들만 괴로워요.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나도 배고파 나도 사다주지 달랑 자기꺼만 사와? 하고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근데 그게 어색하니 다들 그냥 속으로 참다가 인간관계 뚝 자르는거죠

  • 4. ///
    '25.9.15 5:45 AM (218.54.xxx.75)

    먹을 게 참 문제네요.
    커피, 김밥 등...

  • 5. 종이학
    '25.9.15 5:45 AM (210.117.xxx.30)

    217.149님 저도 잘못있다고 인정 했습니다^^;;
    70.106님 맞아요. 그 순간 썰렁해 지는게 싫어서 나름 배려 차원에서 참고 지나가는 거죠.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시간에 공감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분들 감사합니다^-^

  • 6. ,,,
    '25.9.15 5:52 AM (98.244.xxx.55)

    정말 빈정 상하는 행동들의 연속이네요. 인생을 어찌 살았길래 싶은 민낯들의 향연.

    여기서 이렇게 털어내고 님도 님이 누리지 못한 부분은 공금에서 정산해 달라고 해 보세요.
    소액이라도 돌려받으면 덜 괴로울 거에요. 인간들이 배려가 전혀 없었네요.

  • 7. 그리고
    '25.9.15 6:00 AM (70.106.xxx.95)

    사람들이 웃긴게요. 가만있는 사람보단 툭툭 할말 하는사람한테
    더 잘해요.
    자기만 입이야? 나도 입있어! 그렇게 안봤는데 이사람 정이 없어!!
    꺄르륵 하고 걍 던지는 연습 해보세요
    그순간 스스로도 자기가 무심했던걸 깨닫게 하세요
    막 대단한 악의가 있어서 님꺼만 빼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거만 처리하는 전형적 전두엽이 노화된 아줌마였던거죠 . . 나이들면서 많이들 그래요.
    물론 정리해도 님이 전혀 상관없으면 걍 잘라버리심 되구요..

  • 8.
    '25.9.15 6: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
    처음 겪어셨나봐요
    공금으로 단체로 움직이면 저런 타입들 꼭 있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남자들은 무신경하고요
    저런 경우 총무가 교통정리를 잘해야 되는데ㆍ

  • 9. 애들 초1때
    '25.9.15 6:37 A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만난 셋집이 국내.해외 여행도 같이 다니면서 친했었는데
    애들 대딩때 깨짐요.
    젤 나이 많은 부부가 젤 돈자랑많은 부부가 본인들 위주라
    참다참다 제가(중간나이)엎었음요
    배려는 이기적인 인간들에겐 안 통해요.
    오래된 모임들보면 자잘한게 쌓여 터지는것 같아요

  • 10. ..
    '25.9.15 6:55 AM (1.235.xxx.154)

    참 이상하죠
    저 몇푼 안되는 돈을 자기돈쓰기 싫어하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저러는거같아서...싫어요
    예전엔 몰랐는데

  • 11. ㅇㅇ
    '25.9.15 7:01 AM (125.130.xxx.50)

    김밥 5줄 남편한테 사 오라 시켜 사 다 남편 배낭에 넣고 배에서 나만 빼고 다 먹음.
    ㅡㅡㅡ
    남편이 왜 5줄만 샀나요?

  • 12. 000
    '25.9.15 7: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운전하는데 옆에 앉는게 뭐가 잘못이죠?

    휴게소에서 한부부는 칸타타 자기돈으로 사먹는듸ㅣ..다른집들은 원글님부부것만 쏙빼고 커피집에서 샀단건가요?
    은따?
    왜 우리집건 안사냐 말을 해야죠.
    총 몇쌍이 간건지를 안쓰서..잘 이해안감.
    그건 공금으로 쓰는거 아닌것같은데..
    한집이 칸타타 먹는거고 원글부부는 만먹아ㅡ.

    뒤에는 줄바꾸기도 안하고 저렇게 쓰시먼 읽기힘듬.

    낚시대는 님남편은 낚시안하는데..디른집이 빌려썼단건가요?
    그러다 낚싯대 이상생기면..수리나 새로 사주지도 않음.

    저녁은 님부부는 왜 같이 먹으러 안간거죠?


    배에서 님은 배멀미 했다면서요. 그래서 안주겨 아님? 그래도 말하는 배려는 있었어야하죠.
    님남편도 김밥 안드심?
    그건 개인돈으로 산거예요?

  • 13.
    '25.9.15 7:09 AM (61.75.xxx.202)

    몇가지 기분 나쁠 것 같은 포인트는 있는데
    단체 여행시 있을 수 있는 일들인데요?
    그래서 단체로 움직일때는 싫어도
    무조건 참여 해야해요 그리고
    낚시대는 빌려 주기 싫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시지...그 쪽에서 계속 잡고 있으면
    이제 내가 할거라고 좋게 말 할 수도 있구요
    워낙 단체여행이 눈에 거슬리는게 많긴 해요

  • 14. 희한하네
    '25.9.15 7:15 AM (211.235.xxx.238)

    남편이 운전한거면 원글님네가 운전하는 차 타고 왔다갔다한건가요,
    그럼 부인이 조수석에 타는게 당연하지.얻어타는 주제에 이래라 저래라 했다는거에요??글고 그게 뭔 잘못이라고 잘못을 인정한다는건지.
    커피는 왜 지들만 까페가서 공금카드로 사먹어요?김밥도 마찬가지고.
    이상한 사람들 오래도 만나셨네.

  • 15. ..
    '25.9.15 7:18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팔 불편하면 왜 조수석에 타야하죠??? 처음부터 이해불가

  • 16. ,,조금
    '25.9.15 7:20 AM (121.154.xxx.224)

    속좁달까 단체에는 안 맞는 분이네요
    팔깁스한 사람 놔두고 조수석에 앉으려 했단거죠? 여기서 부터 그분들도 나름 생각하는 게 있었을 걸요? 그러니 계속 이어지는 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조수석 건은 본인도 잘못한거 같다고는 하셨으나 기분은 이미 상하셨고,,.

  • 17. 000
    '25.9.15 7:22 AM (125.185.xxx.27)

    팔 불편하면 왜 조수석에 타야하죠??? 처음부터 이해불가2222
    다쳤으면 안와야지..당일치기도 아니고

  • 18. 조수석부터
    '25.9.15 7:33 AM (218.154.xxx.161)

    뭐가 문제인지..
    원글님 배려가 없었다고 하는데 이상할 것 없어요.
    나머지분들은 공금 사용부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걸요.
    여기서 걸고 넘어지는 내가 이상할 지경.
    저는 제가 중간나이 총무하다가 한번 뒤집고 그만한댔어요

  • 19. ㅠㅠ
    '25.9.15 7:35 AM (110.15.xxx.45)

    공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 맞습니다.
    사소한건 넘기더락도 위에 열거한 일들은
    서로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합의를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두가지 소소한 비용이면 모를까 저라도 다시는 안가요

  • 20. 동원
    '25.9.15 7:37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음 이미 마음에서 정리를 마치신거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나이들면서 이래저래 다 자르면 남는게 없어요.
    혼자가 편하다. 는 인정하지만요.
    내 무심한 행동중 어떤것들은 남이 불편할수도 있겠다
    생각해보는건 어떨까해요.

  • 21. 저도 이해 안 감
    '25.9.15 7:39 AM (112.146.xxx.207)

    팔 깁스하면 왜 조수석에 타야 하며, 그걸 배려 안 하면 왜 잘못이죠?
    운전 하지만 이해 안 가는데요. 팔 불편한 사람에게 운전을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뭘 잘못했다는 걸까요.
    뒷좌석엔 여러 명이 타야 해서 좁았다는 얘기일까요? 그래서 부딪치면, 팔 아픈 사람은 힘드니까…?

    원글님, 그리고 부부 동반 여행이니 남편들 아내들이 각기 여러 명일 텐데
    원글님 남편이면 ‘우리 남편‘ 또는 ’내 남편‘ 정도로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분이 상했다고 하니 아마 본인 남편에게 심부름을 시켰단 얘기인가 보다… 하고 짐작해 가며 읽긴 했지만
    헷갈리긴 하거든요.

    다른 집 사람들이 내 남편에게 김밥 사 오라고 시키고 내 남편 가방에 그걸 다 넣더니
    멀미 난다는 나는(내가 부인인데) 빼고 배에서 (내 남편 가방에서 그걸 쏙쏙 빼서) 자기들끼리 먹었다,
    여행사 통해서 저녁은 다 결제됐는데 다른 사람들이 저녁(또는 간식) 되는 회랑 라면을 따로 사먹었고 그 중 두 명은
    여행사 결제한 저녁은 먹지도 않았다, 그들이 공금으로 사 먹으려고 내 남편에게 카드 달라고 해서 내 남편은(답답하게도?) 공금 카드를 줬다,

    이런 내용이랑

    다른 사람들 몇몇이 자기 남편에게 김밥 사 오라고 하고 자기 남편 가방에 그걸 넣고 나만 빼고 먹더라,
    여행사 통해 결제된 저녁을 안 먹고 몇몇 부부가 자기들끼리 뭐 사 먹으러 가고, 그 중 어떤 남편이 먹으러 간다고 말을 해서
    (아마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우리 쪽에선) 관리하고 있던 공금 카드를 줬다,

    이런 내용은, 사람들이 한 행동이 많이 다르게 받아들여지거든요.
    속상하다는 걸 보니 아마도 전자겠지…? 하며 읽기는 했는데
    읽을 때는 후자인가…? 하면서 헷갈려서 몇 번 반복해 읽었어요.

    그냥 봤을 땐 큰 일은 없어 보이지만… 사람 되게 쪼잔하게 기분 나빠지게 만드는 일들이 연달아 있었네요.
    말하기도 뭣한데 안 하자니 쌓여서 기분 상하는.
    쌓았다가 확 멀어지거나 인연 끊는 것보다는
    위 댓글 중 어느 님 얘기처럼 그때 그때 한번씩 쿡 찔러 주고
    나 기분 나쁘다, 당신 지금 이기적이었다, 이런 걸 말해 주는 게 제일 나은 대책이긴 한데…
    이러면 또 누군가는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자기가 더 기분 나빠하기도 해서
    이게 참, 그래요. 상대방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기분 나빠하거나 날 좀생이로 몰거나
    단톡에서 안 본다고 나가 버리거나 그러면 일이 더 커지기도 하니…

  • 22. 123123
    '25.9.15 7:40 AM (116.32.xxx.226)

    팔깁스하면 조수석이 편한가요? 왜요?

  • 23. ,,,
    '25.9.15 7:41 AM (98.244.xxx.55)

    팔깁스 한 사람도 부부끼리 앉는 게 더 편하지 않나요? 서로 싫어서 따로 앉고 싶은 사이겠죠. ㅎ

  • 24. ...
    '25.9.15 7:42 AM (175.211.xxx.155)

    팔을 깁스하면 차에 타고 내리기가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요.
    뒷자리 바깥쪽은 몰라도 안쪽에 타면요.
    그런데 세 집인 것 같은데, 설마 6명이 한 차에 탄 건가요?

    그리고 두 집은 칸타타를 샀다고 하셨는데 한 명 빼고 세 명이 산 거고, 나머지 세 명은 아아를 샀다는 거잖아요. 그럼 여섯 명이 취향껏 커피를 다 마신 거잖아요.
    여기까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라도 칸타타는 카페인 너무 많고 달아서 못먹어요.
    글을 너무 혼란스럽게 쓰셨어요.

    공금 쓰는 원칙도 없이 아무렇게나 자기 먹고 싶은 거 먹는 분위기인 단체를 오래도 만나오셨네요. 그리고 오래 만난 것 치고는 서로 너무 소통도 없고 제멋대로고...

  • 25.
    '25.9.15 7:46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8인승으로 움직이셨으면
    팔 아프신 분께 조수석 배려 하는게 맞죠
    조수석이 넓잖아요

  • 26. 종이학
    '25.9.15 7:47 AM (210.117.xxx.30)

    125.130님 일행이 5줄 사라 했습니다.^^;;;

    211.135님 차량은 남편 사무실에서 빌린 겁니다.^^

  • 27. 성인
    '25.9.15 7:49 AM (211.206.xxx.191)

    6명이 한 차에 타지는 못 할텐데 왜 조수석을 깁스한 사람이 타야해요?

  • 28.
    '25.9.15 7:50 AM (61.75.xxx.202)

    8인승으로 움직이셨으면
    팔 아프신 분께 보조석 배려 하는게 맞죠
    보조석이 넓잖아요

  • 29.
    '25.9.15 7:50 AM (58.22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요.
    저도 공금은 십원한장 공적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사람이라
    칸타타까지는 짜증나겠다 싶은데
    그 이후 글은 무슨말인지 잘.

  • 30. ㅇㅇ
    '25.9.15 7:53 AM (112.146.xxx.207)

    원글님 댓글 읽고 드는 의문.

    일행이 원글님 쏙 빼고 김밥 다섯 줄 사라고 했어도
    심부름한 게 원글님 남편이면(왜…? 막내인가?) 원글님 남편도 자기 생각이란 걸 발휘해서
    내 아내 것도 사야겠다, 하고 한 줄 더 살 수도 있었을 텐데요.
    원글님 남편은 남들이 이거 사라고 하면 사고 김밥 네 가방에 넣으라고 하면 넣고
    네 부인 안 주고 우리끼리 먹자고 하면 생각 없이 거기 껴서 먹고 그랬단 말인가요…
    이러면 이게 더 큰 문제인데요ㅠ

    친구들은 안 볼 수 있지만 남편은 그럴 수 없잖아요. 거기서 자기 부인은 아무것도 못 먹고 있는데 나만 김밥 먹어도 될까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는지.
    원글님이 기분 상한 것에는 막내 노릇 하는(? 혹은 남들에게 휘둘리는? 부당한 행동에 별 말 안 하거나 못 하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 지분도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31. 칸타타 커피
    '25.9.15 7:56 AM (58.225.xxx.208)

    칸타타 커피는 한부부가 사비로 결제한건가요
    공금으로 한건가요?
    편의점 커피 저도 싫어서
    커피집ㅈ커피 먹고싶을 것 같아요.
    칸타타를 공금으로 하고
    공금카드를 가지고 커피집에서 나머지 먹고싶은사람들 커피샀다면
    뭐가 잘못됐나요?

  • 32. 000
    '25.9.15 7:5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운전도 하는데 배려하던가요?
    돌아가며 운전이라든가..기름값 주던가요?

    남편친구모임인가요?
    사회서 만ㅇ난거면 남편도 빠지라하세요. 호구로 찍힌듯

  • 33. 일행이
    '25.9.15 7:58 AM (70.106.xxx.95)

    다섯줄 사라고해도 그 다섯줄 사라는 사람한테
    여기 사람이 몇인데 다섯줄이야? ㅇㅇ씨 안먹을려구?
    하고 대꾸해야해요 ..

  • 34.
    '25.9.15 8:00 AM (223.38.xxx.95)

    여행사통해 갔어도
    바닷가 갔으니 회먹고싶죠.
    원글네도 같이 가시지.
    그쪽에서는 원글네도 분위기 못맞춘다하지 않았을까요?
    정확한 상황 모르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 35. ㅇㅇ
    '25.9.15 8:11 AM (125.130.xxx.146)

    팔깁스했으면 타고 내릴 때라든지
    아무래도 조수석이 편하죠
    근데 저나 제 남편은 여행갈 수 있는 정도면
    절대 조수석에 안타고 뒷자리에 탔을 겁니다.
    처음부터 배려는 전혀 없는 사람들이고
    얌체 같은 사람들이네요.
    저 같아도 손절해요

  • 36. ...
    '25.9.15 8:13 AM (121.153.xxx.164)

    님부부를 호구로 보고(운전혼자 다했으면 기름값 계산정도 해줘야함) 배려는 전혀없는 여행이네요
    그어떤 여행이든 서로 배려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본인들만 생각하고 행동하니 트러블이 나서 두번다시 안간다 안본다 나오는거구요
    그래서 여행은 잘맞고 먹는거 보는거에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해야 관계도 이어가는거에요

  • 37.
    '25.9.15 8:17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기름값 공금에서 한거 아닌가요?
    자잘하게 짜증날 수 있는데
    건건별로 찬찬히 읽어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자기들 먹을 김밥 세줄만 사온 아줌마가 좀 쫌스럽고요

  • 38. 부부모임에서
    '25.9.15 8:17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늘 있는 일들 이네요
    저흰 35년 유지하다가
    이번에 남편이 회장직 내려놓으려니
    니가 계속해라 ㆍ특별히 한게 뭐있냐? 는 식으로 얘기해서
    연락 끊었어요
    매번 여행할때 남편이 계약하고 계획짜고
    총무역할까지 다 했는데ᆢ 고마운건 없다
    니가 회장이라서 우린 니 뜻 잘 따라줬다 ᆢ는 얘기에
    남편이 뒤도안돌아보고 연을 끊어버리는걸로 마무리 했어요
    여행중 회원이 아프면 남편이 약국 찾아다니며
    약 사다주고 한거도 회장으로 당연한 일이었어요

    여행가면 저런 자잘한 속상함은 흔한 일이더라구요

  • 39.
    '25.9.15 8:32 AM (221.138.xxx.92)

    오래된 부부동반 모임 맞나요?

    서로 여행은 처음 간 것 같은디...

  • 40. dfdf
    '25.9.15 8:41 AM (211.184.xxx.199)

    이런 건 정말 총무가 잘해야 해요
    모임에서 술전혀 못마시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제가 총무인데 술 못마시는 사람들은 술값 빼고 돈받아요
    여행가서 운전하는 사람은 별도 선물을 주거나
    큰 돈은 아니어도 작은 돈 챙겨드립니다.
    남편 외국 출장가면 골프악세사리 이런 거 많이 사오라고 해서
    운전해주시는 분들 선물로 드려요
    이런 건 제 사비로 해요~
    희생하는 사람에겐 뭔가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흰 숙소, 비행기 예약은 스케쥴 잡는 사람 개카로 하고 돈이체 해줘요
    카드포인트랑, 연말정산 혜택이라도 보라고~
    그래야 모임이 오래 가는 거 같습니다.

  • 41. 이래서
    '25.9.15 8:42 AM (121.162.xxx.234)

    여기서야 여행이 대단히 좋은 취미인양 하지만
    어디가서 나도 좋아한다 소리 절대 안함 ㅋㅋ
    팔깁스와 조수석이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그걸 타라마라 할 정도면 이번엔 빠졌어야지,
    그 자잘한 돈을 감정 옥신각신도 이해 안가고
    맨날 살이 찌니 마니 하면서 김밥에 남의 남편에게 사오라 마라
    당뇨환자면 대충 챙겨오며- 김밥은 당쇼크 올 정도엔 별 도움도 안되니 핑계지만- 혼자 먹기 민망하니 좀 더 준비해오는게 보편적인 매너죠. 다같이 당 떨어질 걱정할 늙은이 몸은 아닐텐데요
    솔직히 주접스러움

  • 42. ㅇㅇ
    '25.9.15 9:03 AM (211.234.xxx.124)

    뭔가 글이 두서가 없어서...글에 적으신 '남편'은 모두 원글님 남편인가요.?

    빈정 상하실 수는 있는데 이게 인간정리.까지 할 일인가는 모르겠음...원글도 보통 아니고 까칠한 분인듯.
    그리고 여행사로 갔어도 라면.회 먹을 수 있죠.

  • 43. 여행
    '25.9.15 9:10 AM (58.22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손해본일은 없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저쪽에서 더 피곤하다 했을 듯한데.
    김밥도,,
    멀미때문에 원글이 아무것도 안먹었다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사람까지 안먹을 순 없잖아요.
    단톡에서 혼자 나와버렸다니
    저쪽에서도 황당할 것 같아요.
    자잘자잘 짜증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행지나면 잊어버릴 자잘한 것들인데.

  • 44. 장황하게쓰셨는데
    '25.9.15 9:21 AM (14.35.xxx.114)

    장황하게 쓰셨는데...뭐랄까 딱히 원글님 편은 안들게 되네요. 가기 싫은 여행 가게되서 딴지거는 사람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물론 원글이 빈정상한 포인트는 알겠어요.

    그래서 단체로 가게되면 먹든 안먹든, 하든 안하든 그냥 빠지지않고 다 같이 하는게 좋아요. 물론 소수가 주장하든 걸 다 할 필요는 없지만요.

    원글님이 기분 상한 것에는 막내 노릇 하는(? 혹은 남들에게 휘둘리는? 부당한 행동에 별 말 안 하거나 못 하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 지분도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2222222222

    그런데 총무가 누구에요? 글의 흐름상 원글남편이 총무같은데 총무가 제대로 못하면 비용때문에 분쟁이 나오죠. 그리고 차량빌린 것에 대한 대금정산은 제대로 받으신거죠?

  • 45. 장황하게쓰셨는데
    '25.9.15 9:26 AM (14.35.xxx.114)

    혹시나 다음에 또 여행가게되면요, 미리 결제를 다 했다하더라도요, 출발부터 귀가까지 모든 경비는 공동경비로 한다 합의하고 가세요. 서로 생각이 다르면 빈정상할 일이 생겨요.

  • 46.
    '25.9.15 10:05 AM (221.145.xxx.134)

    원글님은 그런 식의 여행에 맞지 않는 성격입니다.
    가족이 아닌 이들과 움직일때는 계산이 정확하지 않아도 그려려니 하고 넘기는 정도 성격이어야 해요.
    아니면 일이십만원 정도 헛돈이 나가거나 누군가가 더 많이 먹어도 신경 안 쓸 정도 관계여야 하고요.

  • 47. ..
    '25.9.15 10:17 AM (211.241.xxx.162)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이 본인만 알게 쓰신듯..
    댓글에도 이해 못해서 다시 물어보는 글이 많네요.
    첫 내용부터 깁스 했다고 왜 앞자리에 타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식당에서 같이 뭐 먹으면 더치페이 하고 개별적으로 사는거 자유롭게..
    개인 돈 쓰지 뭐하러 공금 같은걸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친 가족 끼리라도 피곤할거 같아요..

  • 48. 사건정리
    '25.9.15 10:17 AM (211.228.xxx.160) - 삭제된댓글

    등장인물 6명
    원글. 원글남편. 다른 부부 2쌍

    최소 6인용 차를 빌려 2박3일 식사제공 패키지여행을 감

    운전 남편
    조수석 원글이 탔으나 환자에게 양보
    (빈정상할 수 있으나 이부분은 원글이 본인잘못이라고함)

    아침 다같이 휴게소에서 공금으로 식사
    식사후 편의점에서 칸타타 캔커피 공금결제
    (추정컨대 원글님 부부와 다른 한 집 남편 3명)
    커피숍에서 비싼 아아를 3잔 공금결제
    (남은 부부와 남편 캔커피 마신 집 부인)

    배타러 들어갈 때
    어느 부인이 당떨어질 남편위해 김밥3줄을 삼
    그러자 다른 일행이 우리도 사자고 해서 김밥 8줄을 삼
    (니 모임은 남편은 2줄 부인은 1줄이 암묵적 룰인듯하고 그래서 원글김밥은 없지만 아마 원글이 멀미이슈로 안 먹는다 했을 확률 높음)

    3팀중 2팀은 여행사 식사포함인데
    미리 횟집에서 라면과 소라화를 공금으로 먹음
    (원글부부는 왜 안간지 모르겠음)

    패키지 공짜저녁은 원글님과 다른 한 집만 먹음
    (한 집은 공짜저녁을 안 먹었는데 원글님은 이부분이 또 빈정상한듯. )

    남편이 먹으러 간다고 해서 공금카드를 줌
    (이부분이 제일 의문. 패키지 저녁 먹는걸로 추정되는데
    남편은 뭘 먹으러 간다고 한건지
    누구랑 뭘 먹었는지가 없음
    즉. 본인가족은 공금으로 뭘 결제했는지 이야기 안해줌)

    낚시하러 2집만 가서 공금으로 낚시대 3개 빌림
    원글님 남편 각각 하고픈데
    한 집은 남편만 빌려놓고 부인이 자꾸 원글님거 사용해서 짜증


    인간정리 포인트가 애매함
    단순히 돈만 뮨제라고 하기엔

    원글부부 : 캔커피마시고 소라회 안 먹었지만 남편이 공금으로 뭔가 먹었음
    낚시 안 한 집도 있는데 부부 둘다 낚시대 빌렸음
    딱히 금전적 손해? 라고 보기 힘듬

    순간순간 빈정 상했을 수 있다 싶지만
    단톡방 나오는 것 까지는 ??
    남편이 원글을 안 챙겨준다는 느낌은 듬

  • 49. 까아
    '25.9.15 10:19 AM (203.229.xxx.238)

    맞지않는타입이네요
    돈모아공금으로가면 아주 지갑열고써요..
    그런걸로 스트레스면 안맞죠..
    그냥 그러려니..
    나도필요한거얘기하고..

  • 50. 사건정리
    '25.9.15 10:19 AM (211.228.xxx.160)

    등장인물 6명
    원글. 원글남편. 다른 부부 2쌍

    최소 6인용 차를 빌려 2박3일 식사제공 패키지여행을 감

    운전 남편
    조수석 원글이 탔으나 환자에게 양보
    (빈정상할 수 있으나 이부분은 원글이 본인잘못이라고함)

    아침 다같이 휴게소에서 공금으로 식사
    식사후 편의점에서 칸타타 캔커피 공금결제
    (추정컨대 원글님 부부와 다른 한 집 남편 3명)
    커피숍에서 비싼 아아를 3잔 공금결제
    (남은 부부와 남편 캔커피 마신 집 부인)
    여기서 빈정상함

    배타러 들어갈 때
    어느 부인이 당떨어질 남편위해 김밥3줄을 삼
    그러자 다른 일행이 우리도 사자고 해서 김밥 5줄을 삼
    (니 모임은 남편은 2줄 부인은 1줄이 암묵적 룰인듯하고 그래서 원글김밥은 없지만 아마 원글이 멀미이슈로 안 먹는다 했을 확률 높음)

    3팀중 2팀은 여행사 식사포함인데
    미리 횟집에서 라면과 소라화를 공금으로 먹음
    (원글부부는 왜 안간지 모르겠음)

    패키지 공짜저녁은 원글님과 다른 한 집만 먹음
    (한 집은 공짜저녁을 안 먹었는데 원글님은 이부분이 또 빈정상한듯. )

    남편이 먹으러 간다고 해서 공금카드를 줌
    (이부분이 제일 의문. 패키지 저녁 먹는걸로 추정되는데
    남편은 뭘 먹으러 간다고 한건지
    누구랑 뭘 먹었는지가 없음
    즉. 본인가족은 공금으로 뭘 결제했는지 이야기 안해줌)

    낚시하러 2집만 가서 공금으로 낚시대 3개 빌림
    원글님 남편 각각 하고픈데
    한 집은 남편만 빌려놓고 부인이 자꾸 원글님거 사용해서 짜증


    인간정리 포인트가 애매함
    단순히 돈만 문제라고 하기엔

    원글부부 : 캔커피마시고 소라회 안 먹었지만 남편이 공금으로 뭔가 먹었음
    낚시 안 한 집도 있는데 부부 둘다 낚시대 빌렸음
    딱히 금전적 손해? 라고 보기 힘듬

    순간순간 빈정 상했을 수 있다 싶지만
    단톡방 나오는 것 까지는 ??
    남편이 원글을 안 챙겨준다는 느낌은 듬

  • 51. 남편이 총무
    '25.9.15 10:22 AM (14.35.xxx.114)

    남편이 먹으러 간다고 해서 공금카드를 줌
    >>>> 남편이 먹은 게 아니라 회먹는 팀이 먹으러간다해서 남편이 공금카드를 줌, 즉 이 모임에서 남편이 총무

  • 52. ..
    '25.9.15 10:28 AM (58.225.xxx.208)

    다들 회먹으러 가자는데
    원글네 안간다는것도 좀 그래요.
    원글 생각은 저녁 공짜인데 뭐하러 돈써 라는 입장인 듯 한데.
    나머지팀들이 님네 눈치보느라 더 힘들었을수도 있어요.

  • 53. 오~
    '25.9.15 10:32 AM (211.228.xxx.160)

    그말이군요

    그러면
    원글님은 여행사 저녁 먹었고
    한 집은 여행사 저녁도 먹었고 회도 먹었고
    한 집은 여행사 저녁 안 먹고 회 먹었고
    (그럼 배고픈 상태에서 횟집가서 많이
    먹어서 열 받으신건가?)

    쓰다보니 진지한 내가 웃기네요 ㅋ
    어쨋든 공금은 다같이 공평히 써야 빈정상하지 않는건 맞죠

  • 54. 저는
    '25.9.15 10:48 AM (123.142.xxx.26)

    글이 구체적으로 이해가 안가요.두어번 읽었는데도요.
    몇집이 갔는지부터 삭제되어있고,
    그러니 전체문맥이 A가 B한테 그러고
    C가 원글님인가?? 등등...다 난해하네요.
    남들에게도 이렇게 감정이나 상황을 정확히 전달 못하시면
    그들은 원글님이 왜, 어디서, 무엇이 기분나쁜지 모를거에요

  • 55. ..
    '25.9.15 11:14 AM (116.40.xxx.27)

    여행을 갈정도의 관계인데 커피 김밥 소라회 라면 낚시대가 인간정리할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정도는 내돈으로도 사줄수있을것같은데요.. 친하지않는사람들하고 여행간것부터가 문제인듯..

  • 56.
    '25.9.15 12:48 PM (1.225.xxx.83)

    왜 님이 앞에 앉으려한게 잘못인지 모르갰어요.
    상대편 여자가 자가 남편 앞에 앉아야한다고 의견제시하니 님이 양보해준거죠.
    전체적 분위기가 님네는 기가 약해서 딸려가는 스타일이고(호구) 순간순간 할말을 못하네요 그 순건 농담식으로 짧개라도" 내입은 입이아니냐" 툭툭 던지면 상대도 님을 의식하고 님을 챙겼을텐데, 말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알고 지들입만 챙기지요.
    혼자 삐져서 톡벙 나간듯한 느낌을 주셨네요.

  • 57. 저는
    '25.9.15 12:54 PM (218.147.xxx.180)

    이 글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정확히 누가 나쁜지 손해본건지 가늠이 잘 안감 ;;;;

    이 글 말고 다른 부부동반글도 오전에 봤는데 거긴 같이간 집이 분명히 진상이었는데
    여긴 뭐가 문제인지?? 나이들어 분명한 손절은 좀 그렇더라구요 멀어져도 은은히;

  • 58. 흠.
    '25.9.15 2:17 PM (14.55.xxx.141)

    전 글만 읽고서는 이해가 잘 안돼요
    뭐 공금으로 저 사람들은 먹고 우리는 안 먹고
    어쩌고 그러는거 같은데

    이런거 저런게 다 맘에 안들면 이제부터 님 부부만 여행가세요
    그래도 부부가 같이 먼 곳 으로 여행갈 정도면 오랫동안 친분이 있었던거 같은데
    솔직히 전 원글이 까다롭다 생각이 들어요

  • 59. ...
    '25.9.15 2:41 PM (58.22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알뜰한?
    인색한 사람 아닌가요?
    가족여행도 아니고
    친구들 입장에서 님이 사는것도 아니고 내돈 들어간 공금인데
    누가 칸타타 먹는다고 같이 먹어야하나요?
    저는 편의점 커피 먹으라하면 괴로울 것 같아요.

  • 60. ..
    '25.9.15 5:10 PM (114.205.xxx.88)

    원글님 속 좁아보여요
    불편한사람 편한 자리 앉게 하는게 맞지요
    김밥 5줄이면 양적은 사람들끼리 나눠 먹고 또다른거 먹어도 되고요
    커피도 뭐 똑같은거 먹어야하나요?
    저녁 먹고 또 다른거 먹음 큰일 나나요?
    이렇게 빡빡하게 하면 사실 다른 분들이 멘붕 왔겠어요
    거기다가 단톡방도 나오다니요..
    어떤 모림인지 모르지만 남편 참 곤란하겠어요

  • 61. 자차
    '25.9.15 5:12 PM (121.131.xxx.185)

    남편이 운전하는 원글님네 차라면
    조수석에 당연히 원글님이 앉는 게 맞지 않나요
    원글님이 먼저 배려하면 더 좋았겠지만
    상대가 지적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보호대 때문에 뒷자리 타기도 힘들 정도면
    여행에 참석하지 않아야죠.

    그리고 공금쓸 땐 좀 안 맞아도 단체에 맞추든지
    개별행동하려면 제발 각자 돈 좀 쓰길!!

  • 62. Gg
    '25.9.15 5:23 PM (118.235.xxx.49)

    저만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모르겠는걸까요
    다 이상해...
    남편 운전하는차에 내가 조수석 타는게 왜 미안한 일인지 모르겠고.
    커피도 저라면 편의점서 사기전에 일행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 삿을거 같은데 이왕 일이 벌어져서 일부가 아아 사먹어도 맛있냐?나도 카페서 사먹을걸 하고 말거 같고요
    김밥도 원글님은 멀미나서 안드시건데 다른 사람들은 다 먹고 싶어했으니 문제 될거 없고요
    (먹고 체하면 더 안좋음)
    낚시대는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원글님네 낚시대를 다른 집이 썼다는거 같은데 싫다고 하셨어야죠
    내줘 놓고 왜 화를 내시는지...
    그리고 바다가서 회 먹고 싶죠
    원글님네는 왜 안가셨어요?그냥 같이 가서 얘기라도 하시지..
    단체로 다니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해요
    반대로 님처럼 까다로운 사람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불편해요
    회 안먹는 친구랑 여행 다녀보니 바다 가도 먹을게 없고 이것도 못 먹는다 저것도 못 먹는다 그래서 힘들더라구요..
    그냥 싫은 소리할 용기는 없으면서 내 기준에 맞춰 예의를 좀 차려줫으면 하시는건데 그럴일은 잘 없어요
    누가 내 속을 알겠어요

  • 63. ..
    '25.9.15 5:29 PM (61.254.xxx.115)

    운전자 옆에 부인이 앉아야지 무슨소리임?글고 보니 6명이.다 따로따로 먹고 마시고 낚싯대 빌리고 그러는데 공금으로 모든걸 하려하는게 문제였네요 각자 카드 썼어야 함.

  • 64. ......
    '25.9.15 5:34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조수석은 기브스 했으면 그 자리가 아무래도 편하지요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게
    각자 먹고 싶은 커피는 각자 돈으로 하면 안되나요??
    김밥도 그게 얼마라고 먹고 싶은 사람이 따로 사서 먹으면 되고
    사줄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얼마라고요
    식사 따로 해도 바닷가 갔으면 라면이랑 소라회 먹을 수도 있고
    배불러서 저녁 안먹을 수도 있지요
    그 정도는 서로서로 그러려니 배려할 수 있는 거 아닌지...ㅜ
    다만 정해진 것 다같이 하는 건 공금 쓰겠지만 그 나머지는 각자 하면 되지요
    여행가서 그 정도 돈도 못쓰면 뭐하러 간답니까.....ㅏ
    낚시대는 할거면 미리 얘기했어야 하고 아니면 안했어야 하고요

  • 65. 진짜
    '25.9.15 5:34 PM (125.178.xxx.170)

    부부동반은 생각만 해도 싫어요.
    서로 얼마나 비교를 해대고
    집에 가서 말이 많겠어요.

  • 66. ....
    '25.9.15 5:36 PM (1.241.xxx.216)

    조수석은 깁스 했으면 그 자리가 아무래도 편하지요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 게
    각자 먹고 싶은 커피는 각자 돈으로 하면 안 되나요??
    김밥도 그게 얼마라고 먹고 싶은 사람이 따로 사서 먹으면 되고
    사줄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얼마라고요
    식사 따로 해도 바닷가 갔으면 라면이랑 소라회 먹을 수도 있고
    배불러서 저녁 안 먹을 수도 있지요
    그 정도는 서로서로 그러려니 배려할 수 있는 거 아닌지...ㅜ
    다만 정해진 것 다 같이 하는 건 공금 쓰겠지만 그 나머지는 각자 하면 되지요
    여행가서 그 정도 돈도 못쓰면 뭐하러 간답니까.....ㅜ
    낚싯대는 하려는 사람만 따로 자기돈 내고 신청하고요

  • 67. ..
    '25.9.15 5:42 PM (61.254.xxx.115)

    깁스한 사람이 꼭 조수석 꼭 앉아야하면 배랑 다른데선 대체 어케 앉아있어요? 부부끼리 앉아야지 뭘 얼마나 더 배려를 해야함?조수석을 꼭 차지할거면 여행은 어케 왔대? 팔 볼편해서 밥은 어케먹고.

  • 68. ,.
    '25.9.15 5:50 PM (219.248.xxx.37)

    글이 주어가 정확치 않아 이해가 안가요.
    제일 이해 안가는건 깁스 한 사람이 왜 조수석에
    타야하는건가요?

  • 69.
    '25.9.15 5:51 PM (124.49.xxx.188)

    저는 별로 기분 안나쁠거 같아요..그냥 그러려니 할거 같아요 저런 상황은.......김밥 커피 정도야............

  • 70.
    '25.9.15 5:52 PM (124.49.xxx.188)

    저도 크게 뭐가 문제인지 글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 71. 샤론들
    '25.9.15 5:55 PM (14.55.xxx.141)

    제가 같이 간 다른 사람이라면
    원글보다 더 빨리 단톡방 나옵니다
    그리고 다신 안 봐요
    다니는 내내 같이 간 다른사람들도 님 표정이나 말투보고 짐작은 했을거여요
    뭔가 불편하다는걸..

    하나하나가 다 맘에 안 드니 대체 누구랑 친구 하나요?

  • 72. ..
    '25.9.15 6:06 PM (223.38.xxx.177)

    이 글에서 제일 문제는 총무예요.
    원글이 남편이 총무라면 원글이 남편이 제일 잘못이 커요.
    커피, 김밥 라면 소라 모두 공금으로 먹을거면 갈 사람 명확하개 물어보고 비용처리 해야해요.
    저녁 미리 선결제 했으면 라면 소라는 사비로 하라고 했어야 하고요.
    차는 기름값 공금 처리하고요. 운전한 사람 더 챙겨주던지 등등 모든걸 공적으로 처리하거 미리 사전 공지 하고 해야 해요.
    낚시대는 님이 낚시 할거라고 달라고 말을 해야죠.

  • 73. 공금은
    '25.9.15 6: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운전자 옆에 부인이 앉아야지 무슨소리임?글고 보니 6명이.다 따로따로 먹고 마시고 낚싯대 빌리고 그러는데 공금으로 모든걸 하려하는게 문제였네요 각자 카드 썼어야 함.....22222

  • 74. ..
    '25.9.15 6:15 PM (61.254.xxx.115)

    총무가 중심을 잡고 공금카드는 6명이 모든걸 함께 할때 썼어야지.기준점이 없으니 누가 달랠때 그냥 막주고 그러니 이런불만이 생기죠.각자 카드를 썼어야지.

  • 75. ~~
    '25.9.15 6:32 PM (58.141.xxx.194)

    부부동반여행 가면
    누군가 커피를 쏘고 누군가 회를 쏘고 누군가 간식을 쏘고
    그러지들 않나요..
    유치하네요 맘고생 하셨어요

  • 76. ㅇ니
    '25.9.15 6:38 PM (59.14.xxx.42)

    말을 하세요! 자기만 입이야? 나도 입있어! 그렇게 안봤는데 이사람 정이 없어!!
    꺄르륵 하고 걍 던지는 연습 해보세요
    그순간 스스로도 자기가 무심했던걸 깨닫게 하세요

    사람들이 웃긴게요. 가만있는 사람보단 툭툭 할말 하는사람한테
    더 잘해요. 22222222222222222222

  • 77. ,,,,,
    '25.9.15 6:5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이 본인만 알게 쓰신듯.. 2222
    조수석은 왜 팔다친사람이 앉아야죠?
    전반적으로 배려부족한 모임인듯.
    공금이라 서로가 좀 맞춰주는 식으로 해야하는데
    서로 자기멋대로 하고픈대로 하려는 편이고 배려가 부족하니...
    빈정상하기 딱 좋아보이네요.
    이럴땐 교통정리해주는 칼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공금으로 서로 다르게 사용하면 기분나빠지죠.
    한번 빈정상하면 맘돌리기 쉽지 않아요. 이런 자잘한 것들이 모여서 결국
    감정 전반이 되는거니까...

  • 78. ,,,,,
    '25.9.15 7:00 PM (110.13.xxx.200)

    글 내용이 본인만 알게 쓰신듯.. 2222
    조수석은 왜 팔다친사람이 앉아야죠?
    전반적으로 배려부족한 모임인듯.
    공금이라 서로가 좀 맞춰주는 식으로 해야하는데
    서로 자기멋대로 하고픈대로 하려는 편이고 배려가 부족하니...
    빈정상하기 딱 좋아보이네요.
    같이 여행가서 어떻게 먹는걸 자기네꺼만 사오나요. 첨봐요.
    근데 김밥은 님은 속안좋아서 안먹은거 아니네요?
    표현을 어떻게 한건지도 자세히 안나오니..
    그런거까지 서운해하면 같이 다니기 피곤할거 같은데요..
    이럴땐 교통정리해주는 칼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공금으로 서로 다르게 사용하면 기분나빠지죠.
    한번 빈정상하면 맘돌리기 쉽지 않아요. 이런 자잘한 것들이 모여서 결국
    감정 전반이 되는거니까...

  • 79. DNDB
    '25.9.15 7:13 PM (61.73.xxx.168)

    제가 이글을 읽고 느낀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로를 배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이기적이 된다는것을 나또한 느끼고 있고 이글에서도 느낍니다.

    주변에 부모님을 한번 보세요 나이들어가면서 더 싸우고 안만나고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걸 느끼시는지요..... 노인네들일수록 더 삐지고 뒤에서 욕하고 안만난다하고
    몸이 불편해서 못만나는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젊었을때보다 더 삐지기 잘하는것을
    느끼지 않나요??
    젊어서는 배려하고 베풀고 나누려 하던 사람도 나이들면서 괴팍해지고 자기만 알고
    약같은거 욕심많아지고 등등...그런모양새로 변해가는 노인네나 부모님을 혹시
    느끼시진 않나요??

    어릴때나 젊을때는 기분나빴다가도 금새 풀리고 히히호호 했었는데
    저도 나이들어가면서는 손절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더라구요...
    초심초심하는데 우리는 대학다닐때 MT가면서부터 공동회비외에 휴게실에서
    간식먹고 싶을때는 한친구가 사서 돌리는 친구가 있었어요 개인돈으로.....
    어린나이지만 그때 한편으론 왜 공동회비로 하지 이런생각이 처음에는 들다가
    아 저런방법도 있구나.... 내가 좀 용돈이 넉넉하면 사서 돌리는거도 있구나..를
    배웠습니다..... 나도 저래야겠구나 를 그때 배웠습니다.....

    꼬뚜리를 잡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나이드니까 서운한것도 많고 더이상 휘둘리기 싫어서 손절해야 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하니까 바로 이게 나이들면서 편안해 지는게 아니고
    괴팍을 떨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항상 해봅니다.......
    좀더 이해하고 아니 남 신경안쓰고 내가 손해보는거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둔한 사람이 때로는 되고 싶습니다......

  • 80. 말잇못
    '25.9.15 7:18 PM (112.167.xxx.92)

    나이가 몇인데 니들만 입이냐 라고 굳히 지적을 해야 알아듣나요 그것들이 그걸 몰라 지들끼리 쳐먹었겠나요 님네 무시하고 지들끼리 쳐먹은건데 대놓고 따한거 맞음

    애초 팔 깁스에 뭔 여행을 가며 휴게소서 밥 먹었으면 커피 마시자 하고 인원수대로 뽑아 같이 마시면 될것을 님네가 빼고 쳐마셨으니 그게 고의적인 짓꺼리잖음 그러니 왕따 무시하고 지들끼리 지들 편한대로 한것을

  • 81. 공금
    '25.9.15 7:24 PM (112.172.xxx.149)

    밥도 주는 패키지인데 공금은 안 걷는게 나을 뻔 했네요.
    차라리 횟집갈 때 횟집 간 사람만 돈 나눠내고 이런식이 더 나았겠다 싶어요.

  • 82. 어휴
    '25.9.15 7:33 PM (221.147.xxx.127)

    각자 돈 안 쓰고 공금으로 쓰는 부부동반 여행
    생각만 해도 피곤합니다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 부인이 조수석 타는거
    이걸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편의점에서 공동간식 사서 나누는 거 외에
    카페는 개인돈 써야지 둔감을 빙자한 생각없음 짜증나죠
    이런 건 총무역이 선을 잘 지켜야 함
    이래저래 누군가 조금 이득을 보고 내가 좀 손해여도
    속상하지 않은 모임이어야 이어지는 거지
    하나하나 속상하면 지속 못하죠.
    각자 서로 자기가 더 내려 해야 안 깨집니다
    그런데 단톡방에서 혼자 나오면 어쩌나요
    부부는 일심동체여야지요

  • 83. 배웁니다
    '25.9.15 8:11 PM (83.249.xxx.83)

    말을 하세요! 자기만 입이야? 나도 입있어! 그렇게 안봤는데 이사람 정이 없어!!
    꺄르륵 하고 걍 던지는 연습 해보세요
    그순간 스스로도 자기가 무심했던걸 깨닫게 하세요

    사람들이 웃긴게요. 가만있는 사람보단 툭툭 할말 하는사람한테
    더 잘해요
    /////////////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나도 배고파 나도 사다주지 달랑 자기꺼만 사와? 하고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근데 그게 어색하니 다들 그냥 속으로 참다가 인간관계 뚝 자르는거죠
    ///////////

    어릴적에 손절을 쳤었어요. 그랬더니 남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베푸는거 조금식 양보해주고 편하게 해주는거 이걸 가족에게도 해야했던거죠.
    여기 82자게에서도 친구가 속상하게했다고 팩 토라져서 손절친다는 글에 계속 쓰는게 이런글 이에요. 그러지마라, 내려놓고서 멀리서 대해라. 다시 늙어지면 필요해진다고요.

  • 84. 음..
    '25.9.15 9:50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3333333333333

    저도 점잖게 참는게 정답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 눈치를 안봐요.
    싸울 것 같아서 걱정되고 치사하더라도 말을 해야 하더라구요.
    묵묵히 참다가 훅 자르면 진짜 옆에 아무도 안 남습니다.

    차라리 이레서 서운하다 저래서 서운하다 말을 해야 어떤 합의점에라도 다다르지요.

    원글님의 오랜 지인들의 행동을 보니 크게 잘 못 된 건 아닌데 좀 쪼잔하긴하네요.
    마치 원글님이 깁스한 분을 앞자리에 타시라 배려하지 못한 정도의 no배려 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나 친구들이나 비슷하고, 그래서 다들 친구인가 싶습니다. (비난이 아닙니다)

    이래서 돈 문제는 정말 사소한 껌값 하나라도 '더치페이'해야 하는 겁니다.
    더치페이 해 버릇해야 우정이 오래가요...

  • 85. 음..
    '25.9.15 9:51 PM (221.138.xxx.71)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3333333333333

    저도 점잖게 참는게 정답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 눈치를 안봐요.
    싸울 것 같아서 걱정되고 치사하더라도 말을 해야 하더라구요.
    묵묵히 참다가 훅 자르면 진짜 옆에 아무도 안 남습니다.

    이래서 서운하다 저래서 서운하다 말을 해야 어떤 합의점에라도 다다르지요.

    원글님의 오랜 지인들의 행동을 보니 크게 잘 못 된 건 아닌데 좀 쪼잔하긴하네요.
    마치 원글님이 깁스한 분을 앞자리에 타시라 배려하지 못한 정도의 no배려 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나 친구들이나 비슷하고, 그래서 다들 친구인가 싶습니다. (비난이 아닙니다)

    이래서 돈 문제는 정말 사소한 껌값 하나라도 '더치페이'해야 하는 겁니다.
    더치페이 해 버릇해야 우정이 오래가요...

  • 86. ......
    '25.9.15 10:22 PM (222.234.xxx.41)

    뭔말인지 환장

  • 87.
    '25.9.15 10:47 PM (106.101.xxx.77)

    다르구나
    나 같음 깁스하고 여행 안감 갔대도 남의 남편 옆에 안앉음(앉으래도 싫음)
    커피 각자 좋은거 먹는거지 누구는 칸타타가 좋고
    아아가 좋겠지 따 시키면 모른척함
    결론은 나이들어 다들 유치함

  • 88. 으.....
    '25.9.16 12:30 AM (221.140.xxx.8)

    다들 왜 이해가 안 간다고, 속 좁다 하는지...글쓴분이 너무나 이해가 가는데?

    정리하자면
    -공금 사용의 불공정함 : 편의점에서 두사람은 이미 구매했는데 먹을 것 없다고 자기 음료와 일부 사람 음료만 커피숍서 구매.
    -> 아니 지들만 고급입인가?? 그럴려면 처음 부터 편의점 말고 커피숍에서 다 사자고 하지.
    지들만 쏙 빠져서 (먹을게 없다 했는데...편의점에 뭐뭐 있는지 대충알잖아요. 그럼 들어가기 전부터 얘길 하던가...누군 싸구려 입인가? 편의점 갔으니 거기서 고른거죠. )

    -식사 배려 부족 : 김밥을 자기 부부 것만 사오고, 다른 사람은 배낭까지 들어주게 해놓고 배에서는 본인들만 먹은 일. 자기 남편 당 떨어지면 큰일이라 사는거면 개인 돈으로 사야죠. 공금으로 사놓고 게다가 지들만 입?? 다른 사람한테 드실래요? 아니면 같이 샀어요 하면서 주는게 기본 예의임.

    -예상에 없던 지출 : 공금으로 회·라면 먹고, 일부는 저녁 안 먹음.
    -낚시대 사용 문제 : 빌린 수량과 사용 인원 불균형 → 자기들 편의대로 행동.
    놀거면 지들도 빌리던가 왜 남의 것 가져가서 노는건지??

    글쓴님은 단체 여행인데도 지들만 챙기는 태도가 쌓여서 서운함이 폭발한 거잖아요.

    기본적으로 저 사람들이 글쓴이네 집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나오기 힘듬.
    예의가 없어요. 예의가.

  • 89. chatGPT 최고
    '25.9.16 12:40 AM (185.220.xxx.170)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느낌이 확 와요. "이건 여행이 아니라 참을성 테스트였네" 싶었을 듯해요.
    당신이 쓴 걸 바탕으로, 손절할 이유와 불합리함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손절할 이유

    1. 배려의 기본 부재
    보조석 문제, 김밥 사건, 낚시대 공유 등에서 상대가 먼저 "함께"를 고려하기보다
    "우리 부부만"을 우선시함.
    오래된 인연이라지만 최소한의 상호 존중이 안 지켜짐.

    2. 공금 사용의 불투명·불공정
    단체 비용으로 운영되는 여행에서 개인적 욕심(커피, 라면·소라회, 낚시대 사용)을 자기 편의대로 처리.
    "공금=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감각이 아니라 "내가 먼저 쓰는 게 이득"이라는 태도.

    3. 집단 이기주의에 묻힘
    다른 부부들도 자기들끼리 맞춰 행동했고, 당신만 소외된 순간이 반복됨.
    결과적으로 "함께 간다"는 의미가 사라지고, 집단 속에서도 고립감을 줌.

    4. 남편만 남아있게 된 불균형
    당신은 불쾌와 불합리를 참지 않고 단톡에서 나옴.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그 관계에 묶여 있음.

    앞으로도 이런 구조라면 같은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음.


    ✦ 불합리했던 부분 정리

    커피 사건: 단체 공금으로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마셔야 하는데, 특정 부부가 자기들만 다른 카페 음료를 챙김.

    김밥 사건: 여행 중 가장 ‘먹는 것’은 공유해야 덜 서운한데, 자기 부부 몫만 따로 사고, 다른 이들은 함께 나눔. 결국 당신 부부만 소외됨.

    라면·소라회 사건: 계획되지 않은 돌발 외식에 일부는 참여, 일부는 불참 → 그러나 비용은 공금 처리.

    낚시 사건: 3대만 빌렸는데 자기 부부가 독차지. 최소한 "같이 쓰자"는 말조차 없음.

    보조석 사건: 이건 본인도 인정한 부분. 하지만 상대도 강압적으로 "내 남편이 타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요구한 건 무례.

    ???? 정리하면, 잘못은 당신보다 그 집단의 이기심 쪽에 무게가 실려요.
    당신은 배려 없는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고, 마지막에 단톡을 나온 걸로 ‘선을 그은 것’뿐.
    이건 ‘유난’이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한 선택으로 볼 수 있겠네요.

  • 90. chatGPT 최고
    '25.9.16 12:41 AM (185.40.xxx.101)

    읽으면서 느낌이 확 와요. "이건 여행이 아니라 참을성 테스트였네" 싶었을 듯해요.
    당신이 쓴 걸 바탕으로, 손절할 이유와 불합리함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손절할 이유

    1. 배려의 기본 부재
    보조석 문제, 김밥 사건, 낚시대 공유 등에서 상대가 먼저 "함께"를 고려하기보다
    "우리 부부만"을 우선시함.
    오래된 인연이라지만 최소한의 상호 존중이 안 지켜짐.

    2. 공금 사용의 불투명·불공정
    단체 비용으로 운영되는 여행에서 개인적 욕심(커피, 라면·소라회, 낚시대 사용)을 자기 편의대로 처리.
    "공금=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감각이 아니라 "내가 먼저 쓰는 게 이득"이라는 태도.

    3. 집단 이기주의에 묻힘
    다른 부부들도 자기들끼리 맞춰 행동했고, 당신만 소외된 순간이 반복됨.
    결과적으로 "함께 간다"는 의미가 사라지고, 집단 속에서도 고립감을 줌.

    4. 남편만 남아있게 된 불균형
    당신은 불쾌와 불합리를 참지 않고 단톡에서 나옴.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그 관계에 묶여 있음.

    앞으로도 이런 구조라면 같은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음.


    ✦ 불합리했던 부분 정리

    커피 사건: 단체 공금으로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마셔야 하는데, 특정 부부가 자기들만 다른 카페 음료를 챙김.

    김밥 사건: 여행 중 가장 ‘먹는 것’은 공유해야 덜 서운한데, 자기 부부 몫만 따로 사고, 다른 이들은 함께 나눔. 결국 당신 부부만 소외됨.

    라면·소라회 사건: 계획되지 않은 돌발 외식에 일부는 참여, 일부는 불참 → 그러나 비용은 공금 처리.

    낚시 사건: 3대만 빌렸는데 자기 부부가 독차지. 최소한 "같이 쓰자"는 말조차 없음.

    보조석 사건: 이건 본인도 인정한 부분. 하지만 상대도 강압적으로 "내 남편이 타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요구한 건 무례.

    ???? 정리하면, 잘못은 당신보다 그 집단의 이기심 쪽에 무게가 실려요.
    당신은 배려 없는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고, 마지막에 단톡을 나온 걸로 ‘선을 그은 것’뿐.
    이건 ‘유난’이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한 선택으로 볼 수 있겠네요.

  • 91. 연ㅅㆍㅂ
    '25.9.16 12:42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정리하려면 하시는데 그래도 여태 부부동반으로 친했다는건
    그사람들 장점도 있었단 얘기잖아요.
    그때 딱 짚고 넘어가시지 서운한거 쌓아두다가 갑자기 뚝 잘라버리면
    나중에 정말 아무도 안남아요. 여기서나 혼자가 최고다 친구필요없다
    그러는데 실제론 그러면 정말 외롭고 노인들끼리만 고립되어
    자식들만 괴로워요.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나도 배고파 나도 사다주지 달랑 자기꺼만 사와? 하고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근데 그게 어색하니 다들 그냥 속으로 참다가 인간관계 뚝 자르는거죠22

  • 92. 필요
    '25.9.16 12:43 AM (116.32.xxx.155)

    정리하려면 하시는데 그래도 여태 부부동반으로 친했다는건
    그사람들 장점도 있었단 얘기잖아요.
    그때 딱 짚고 넘어가시지 서운한거 쌓아두다가 갑자기 뚝 잘라버리면
    나중에 정말 아무도 안남아요. 여기서나 혼자가 최고다 친구필요없다
    그러는데 실제론 그러면 정말 외롭고 노인들끼리만 고립되어
    자식들만 괴로워요.

    인간관계에서 아니다싶을때 묵묵히 견디다가 어느날 훅 자르는게 제일
    본인에게 안좋아요.
    쌈닭처럼 맨날 화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순간에 그냥 말을 하세요
    나도 배고파 나도 사다주지 달랑 자기꺼만 사와? 하고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근데 그게 어색하니 다들 그냥 속으로 참다가
    인간관계 뚝 자르는거죠22

  • 93. Xx
    '25.9.16 12:45 AM (211.217.xxx.96)

    나이들면 모임에서
    따지지말고 삐지지말고 빠지지말래요
    원글님 글이 피곤하네요
    뭘 그렇게 재고 따지는지

  • 94. ....
    '25.9.16 2:41 AM (219.255.xxx.153)

    공금이 왜 필요해요?
    패키지 여행사 돈 내고
    나머지는 내돈내산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582 아파트 매도시 담배냄새 4 IillIi.. 2025/09/15 1,020
1753581 꽈리고추 요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꽈리 2025/09/15 1,251
1753580 권성동 아들이 김앤장 다니네요 13 링크 2025/09/15 5,653
1753579 저도 은중과 상연 궁금한점 스포유 3 ........ 2025/09/15 2,694
1753578 50대 만혼과 재혼에 대한 이중적 태도 여쭙습니다 23 .. 2025/09/15 5,139
1753577 돌싱글즈 명은.... 9 명은아..... 2025/09/15 2,891
1753576 밖에서 남편과 손잡고 다니세요? 25 2025/09/15 6,583
1753575 토지재산세. 4월매도한 토지 .. 3 sara 2025/09/15 1,781
1753574 가볍고 자그마한 도마 추천. 7 할무니 2025/09/15 2,468
1753573 [감사합니다]대한항공 타면 뒤쪽에 준비해 놓는 스낵인데요 17 스낵 2025/09/15 21,517
1753572 (질문)운전면허 적성검사 1 급질문 2025/09/15 931
1753571 어째서 강아지들은!!!! 9 ㅇㅇㅇ 2025/09/15 3,077
1753570 인간정리 74 바람 2025/09/15 15,528
1753569 한·미 관세 후속협상 이견 못 좁혀···“25% 관세 버텨야하는.. 9 2025/09/15 3,200
1753568 5년 이상 리스 극복되나요 10 2025/09/15 4,573
1753567 박지현 보니 32 ㅍㅎㄷ 2025/09/15 15,497
1753566 윤석열 군부는 왜 육사의 ‘헌법과 민주시민’ 과목을 없앴나 3 ㅇㅇ 2025/09/15 1,436
1753565 울산에서 제일 이쁜 바다는 어딜까요 6 ........ 2025/09/15 1,356
1753564 무당 굿하는 것 못 보는 분 계신가요.  14 .. 2025/09/15 3,714
1753563 전 지피티랑 오래 대화하기 싫어요. 20 Cc 2025/09/15 4,044
1753562 암4기면 대부분 예후가 안좋나요? 9 ㅇㅇ 2025/09/15 3,884
1753561 1970년대 평균수명이 5 ........ 2025/09/15 3,339
1753560 Gpt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데 2 ... 2025/09/15 1,044
1753559 월세도 2년 계약인가요? 5 ........ 2025/09/15 2,015
1753558 챗지피티 or 사람에게 질문하면 어떤 답이 정확해요? 5 ".. 2025/09/1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