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즈음 되는 나이에요
젊어서부터 술 많이 마셨어요.
아직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퇴직이 다가오니 업무에서 점점 제외되는 싯점인듯 합니다.
직장에서 동료들은 모를지 알지 알수가 없지만,
저는 몇년 전부터 남편이 치매에 걸릴것 같은 변화를 눈치채게 됩니다.
예전과 다른 행동들.
눈빛.
대화시에 부리는 고집.
청력, 시력약화
운전감각등
저만의 착각이면 좋겠지만 치매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거라면, 저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신경과에 가서 뇌 사진 찍어 보자고 해도 절대 협조 안합니다.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