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느낌 아세요? 누군가 내게 배설하는거 같은..

이런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25-09-12 17:36:42

직장동료 중에 정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 사람은 하루에 쏟아내야할 양이 있나봐요.

직장에서 제일 또래라 대화주제가 맞는 편인데 너무 말이 많아 거리를 두거나 바빴다가 어쩌다 만나면 막 쏟아내고 가요.

이게 감정의 쓰레기통이랑은 좀 달라요.

내용이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배설하고 가는 느낌?

직장이니 피하기도 한계가 있고 매번 기분이ㅜㅠ

 

 

IP : 211.234.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9.12 5:39 PM (210.98.xxx.208)

    먼저 배설하시는 것도 방법일듯요

  • 2.
    '25.9.12 5:59 PM (211.114.xxx.77)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어떨떈 내가 말이 없으니 말 해주는 사람이 고맙기도 하지만.
    어떨떈 피곤하기도 하고. 적당히 피하기도 하고 적당히 응해 주기도 하고 그래요.

  • 3. ...
    '25.9.12 6:39 PM (183.102.xxx.5) - 삭제된댓글

    저 놀이터 엄마가 그런데 내향형인 저로서는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이에요. 귀를 닫고 싶어도 쏟아내고 아이 땜에 나가는데 미치겠어요...

  • 4. 잘 모르겠고요
    '25.9.12 6:41 PM (119.71.xxx.160)

    그냥 다가오면 피하세요.

    핑계를 대면서요. 그럼 눈치 긁고 안하겠죠

  • 5. 글만
    '25.9.12 6:46 PM (211.206.xxx.180)

    읽어도 피곤하네요.
    일방적 말 많은 사람 애초에 가까이 안해서..

  • 6. 경험자
    '25.9.12 6:5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은 들어주기만 하는 벽
    저런 고장난 라디오들은 벽노릇해주는 사람에 대해 고마움 1도 몰라요

  • 7. ...
    '25.9.12 7:47 PM (211.234.xxx.170)

    난 니 얘기만 들으면 이상하게 신호가 오더라 하고 화장실로 도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158 남편한테 소년의시간 추천후 구박받고 있어요 4 넷플릭스 2025/09/13 3,860
1753157 제가 부모님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네요 25 인생 2025/09/13 7,076
1753156 아이 핸드폰 최신형으로 사 줄까요? 21 ... 2025/09/13 1,443
1753155 조국혁신당, 이해민,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는 자세 ../.. 2025/09/13 484
1753154 성남분당근처쪽에 장어구이 맛난집 4 장어 2025/09/13 835
1753153 대답없는 아이에게,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할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 6 칼카스 2025/09/13 2,586
1753152 '친일 이완용 손자' 주일 대사로 21 ㅇㅇ 2025/09/13 5,549
1753151 김밥집이모님들 건강 38 Ga 2025/09/13 19,487
1753150 갱년기 여성분들 질문좀 드려봐요. 5 5060모여.. 2025/09/13 2,075
1753149 온라인 냉동새우 어떤거 사시나요? 4 ... 2025/09/13 1,311
1753148 우리강아지가 암이래요 12 ㅇㅇ 2025/09/13 3,059
1753147 가성비는 세신이 마사지보다 높지 않나요? 6 .. 2025/09/13 1,956
1753146 비싼 동네서 가게하는 사람들 돈있는사람들인가요 2 ... 2025/09/13 2,065
1753145 서장훈 쌍거풀이 꽤 진해요 12 지금 2025/09/13 3,835
1753144 엄마집 냉장고 정리, 음쓰 80키로 버렸어요 13 엄마집 2025/09/13 5,602
1753143 저도 미국 세컨더리 룸 끌려간 경험 4 .. 2025/09/13 3,060
1753142 사마귀 냉동치료요 2 2025/09/13 920
1753141 역사를 보다 보시는 분 계신가요? 17 .. 2025/09/13 1,414
1753140 평생교육사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4 자격증 2025/09/13 1,290
1753139 은중과 상연 이리 슬픈 드라마인지 몰랐네요 1 ... 2025/09/13 4,343
1753138 카드결재시 할부하면 불이익받나요? 7 무이자 할부.. 2025/09/13 1,873
1753137 경조사 알림 3 사촌,육촌 2025/09/13 1,254
1753136 밥솥 트윈프례셔 이용할까요? 3 2025/09/13 696
1753135 와 전지현 살아있네요 8 북극성 2025/09/13 8,792
1753134 쌍거풀수술 1개월차 재수술 하고싶어요 6 재수술 2025/09/13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