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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관련 장윤선기자 취재내용

.. 조회수 : 5,825
작성일 : 2025-09-11 19:27:05

https://damoang.net/free/4902341

<취재내용>

1. 대통령실, 민주당 원내대표실, 민주당 당대표실, 국민의힘(송언석, 유상범) 모두를 크로스로 취재해본 결과​ 공통된 내용은 원내대표실과 대통령실 사이에 협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2. 강훈식 비서실장까지는 관련 내용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고있다.

 

3. 오늘 합의가 결렬되고, 송언석과 유상범이 티타임을 가지면서 '김병기가 바보도 아니고, 대통령실까지해서 이렇게 협의된 걸, 당대표가 혼자 이렇게 다 깰거면, 정청래가 여의도 대통령하라 그래'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

 

4. 대통령실과 원내대표실에서는 협의안에 15일 연장이 들어있었고, 수사인원 증원도 들어있었고, 여당 혼자 통과시킨 특검이 아니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통과된 특검이라는 정당성을 더 얻게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라는 생각

+

정부조직법 통과가 국힘 반대없이 가능해지는점

+

특검 수사기간 15일정도만 손해보면 이 모든게 되지않나라는 생각(오늘 김병기가 의총에서 분개했다고 기사로 보도된 내용)

+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특검의 수사기간, 인력이 일정부분 줄어드는점과 최근 송언석 망언으로 안좋아진 분위기를 이번 합의를 통해 일정부분 무마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

= 이런 생각에서 양측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5. 대통령의 오늘 기자회견 발언으로 보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이 말한 협치, 대화라는 뜻을 오해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뭔가, 어제부터 우상호 정무수석이 문제에 관여되지 않았을까 의심이 되긴했는데(당대당 협상에서 정부에 필요한 사안을 협상결과로 얻어온 점으로보아), 장윤선 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들으니, 중간에 정무수석이 끼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청래 대표도 그래서 아침에 기자들 질문 받았을 때, 당만 관여된 사안이 아니라, 약간의 pause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어찌됐건, 어렵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다수의 당내 의원들과 당대표선에서 올바르게 판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종식이라는건 효율성이나 협상용 카드로 재단될 수 없는 옳고, 그름의 문제임에도, 너무나 쉽게 정치적 카드로 생각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누가 이런 협상 결과를 원했는가?'라고 강력하게 당을 향해 말씀하시기에 조금 놀라기도 했었는데, 대통령께서 말하는 대상이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향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이해가 됩니다.

 

어찌보면 대통령실 참모들에게도 불편함은 본인이 감수하면되니 다시한번 내란종식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경고하신 것 같기도하구요.

 

 

IP : 118.235.xxx.23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줄...
    '25.9.11 7:37 PM (114.205.xxx.212)

    제 생각이 맞았네요. 어딘가에도 댓글로 썼는데 강성인 정청래에게 여당이 양보도 좀 하라는 대통령의 말을 한단계 더 나아가 오버센스로 합의를 했거나 대통령의 의중도 들어갔는데 반발이 거세니 합의에 들어간 원내대표가 뒤집어 썼거나....
    어쨌든 정청래를 제외시키고 원내대표와 의논하는 청와대는 문제있어요. 이러니 김병기가 지가 잘못해놓고 정청래 사과하라는 기가막힌 짓을 벌이죠..김병기 당장 사퇴하고 우상호 사과하고!! 정청래는 다시한번 국회의원들 단속하시고~~

  • 2. ㅇㅇ
    '25.9.11 7:38 PM (121.130.xxx.83)

    장윤선이 뭐에요 대통령이 기자회견으로 명백하게 밝혔는데 지금 장윤선이 뭐라고 누구말을 믿고 이런 헛소문 퍼뜨려요???

  • 3. 내란특검
    '25.9.11 7:39 PM (106.101.xxx.229)

    합의에 당대표는 패싱?

  • 4. ...
    '25.9.11 7:40 PM (218.148.xxx.185)

    당대표 왕따임?

  • 5.
    '25.9.11 7:43 PM (211.235.xxx.41)

    대통령 본인이 아니라고 생방으로 말했습니다 ㅎ
    장윤선이 본인인가요??

  • 6. ᆢㅌ
    '25.9.11 7:44 PM (175.114.xxx.23)

    맞아요
    우상호 이분 좀 아슬아슬
    이재명이 통합통합 하니까
    국민뜻 보다 야당뜻에 방점
    그러면서 대통령뜻이라고 하고
    이번 기자회견은 참모들에게 하는말도 많았음

  • 7. ..
    '25.9.11 7:44 PM (106.101.xxx.229)

    윗님 순진하십니다
    대통령말은 모두 진실일거라고
    설마 믿고있는것은 아니지요
    이전투구 정치판에서요

  • 8.
    '25.9.11 7:45 PM (146.88.xxx.6)

    서영교의원이 정어리티비나와서 법사위원들도 다 몰랐고 정청래대표도 전혀 몰랐다고 얘기했어요.
    아까 김병주의원도 당대표도 모르더란 식으로 얘기했고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몰랐다고 하잖아요.
    장윤선 이 기자가 뭔데 이런식으로 음모론 꾸밉니까?
    지금 누구 말을 믿는거에요???

  • 9. ㅇㅇㅇ
    '25.9.11 7:45 PM (182.212.xxx.174)

    당대표 왕따임? 22222

  • 10. ..
    '25.9.11 7:47 PM (106.101.xxx.229)

    적어도 대통령실에서는 암묵적인
    묵인이 있었다고 봄
    오늘 김병기 태도보면.

  • 11. ...
    '25.9.11 7:48 PM (114.203.xxx.229)

    우상호, 김병기가 정청래 작업하는것 같아요.

  • 12. ..
    '25.9.11 7:49 PM (106.101.xxx.229)

    장윤선기자가 뭣때문에
    음모를 꾸밀거라보죠
    바로 즉각 들통날텐데

  • 13.
    '25.9.11 7:50 PM (58.228.xxx.36)

    그럼 이재명대통령이 거짓말한다는거에요?
    장윤선기자 취재를 누구한테한건지 분명히 밝혀요
    웃기는 기자네

  • 14. ...
    '25.9.11 7:50 PM (116.125.xxx.12)

    이재명이 야당대표 괜히 불렀겠어요
    뒤에서 작업하고
    우상호가 중간다리
    정청래 왕따로 보여요

  • 15. 대통령실이란게
    '25.9.11 7:58 PM (59.8.xxx.85)

    대통령까지인지 대통령실 정무수석까지인지는 모르죠.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딱 자르는것을 믿는다면 중간에서 소통이 엉켰고 적어도 당대표와 법사위원들은 이 합의안에 찬성하진 않은듯.
    대통령실은 여야 협치로 정부개편안이 모양좋게 나오길 바라다보니
    김병기는 대통령실에 아부하느라 정부 체면 사는 합의안으로 도출했고
    이 과정에서 합의는 원내대표의 능력이라 당대표와 법사위는 합의내용을 보고식으로만 받은듯.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 대통령실 의향대로 잘 됐단식으로.

    그러니 김병기는 대통령실 등에 없고 의기양양한거고.

  • 16. 대통령실이란게
    '25.9.11 7:59 PM (59.8.xxx.85)

    등에 업고

  • 17. 대통령실이란게
    '25.9.11 8:02 PM (59.8.xxx.85)

    당대표는 대통령실 의중을 꺾은거라 생각하니 사과를 하고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승인을 받았다 생각하니 억울한거고.

    결론은 당대표 안됐네요. 누가 더 대통령실에 친명인지 보여주기 경쟁하다보니 스텝 꼬인듯

  • 18. 11
    '25.9.11 8:03 PM (112.154.xxx.18)

    이재명보다 장윤선을 믿는 분은
    그냥 이재명이 싫은 것.

  • 19. ㅇㅇ
    '25.9.11 8:06 PM (121.130.xxx.83)

    이런 유언비어 도는 게 싫어 이재명대통령 본인이 정리 시켰는데 장윤선은 누굴 취재했다는 거에요? 장윤선이 뭐에요? 유튭따리가 음모론이나 퍼뜨리고

  • 20. ㅇㅇ
    '25.9.11 8:10 PM (121.130.xxx.83)

    1.
    어제 오전
    - 지도부(당대표, 원내대표..)끼리 회의
    : 여야 원대끼리 기존에 협의된 사항 보고 및 논의


    2.
    어제 오후와 저녁
    - 여야 원대 대표단끼리 2회 미팅
    - 중간 중간 정청래에게 보고 및 추인받음
    - 특검법 특위 위원장과 법사위원장에게도 최종 보고
    - 특검법 연장 않기로 여야 발표


    3.
    어제 늦은 저녁~밤
    - 민주당 의원들 페북 올리고 여론도 난리남


    4.
    오늘 오전
    - 정청래가 어제 중간중간 김병기에게 보고 안받았던 것처럼
    어제의 합의안(특검 연장 않겠다는 안)에 동의 못한다고 유체이탈 발언


    5.
    오늘 낮
    -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 “야합하면서 누가 내 이름 팔았는지. 내란종식과 협치는 상관무.”
    - 어제의 야합이 마치 대통령의 뜻이었다는 유언비어 퍼져 대통령만 욕먹게 함


    6.
    오늘 오후
    - 정청래 추인받고 결정한 사안에 온갖 욕을 홀로 뒤집어 쓰다보니 김병기가 열받아서 정청래에게 사과하라 요구


    7.
    오늘 오후
    - 어제 합의내용은 정청래와 상의된 결과물이었음을 끝까지 숨긴 채, 두루뭉실한 사과로 대충 덮으려했던 솔직하지 못한 정청래의 비열한 태도

    경향티비 내용 요약

  • 21. ...
    '25.9.11 8:13 PM (114.203.xxx.229)

    경향티비 내용이 맞다고 칩시다.
    그럼 의원들에게 보고했다고 거짓말한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 22. ...
    '25.9.11 8:14 PM (106.101.xxx.113)

    다들 이렇게 문해력이 딸리는군
    대통령은 몰랐으나
    대통령실의 정무수석등이 개입했다 그 얘기죠

    장윤선 은 꽤 유능한 기자입니다

  • 23. ?
    '25.9.11 8:15 PM (114.205.xxx.212)

    장윤선 취재글 어디에서 대통령 탓이있어요? 대통령 뜻을 잘못 이해했을 수 있단 취재고 그나마 가장 정확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김병기가 저렇게 오만하게 행동하는건 혼자 한게 아니라는 거에요. 그리고 사퇴는 절대 혼자 안하고 정청래 끌고 같이 하겠다 할 사
    람같아 보여요. 단단히 인물 잘못 뽑았네요

  • 24. 그런데
    '25.9.11 8:15 PM (122.34.xxx.60)

    기자가 여기저기 취재한 다음 결국 취재를 기반으로 이렇게 된 걸것이다 추론하고 해석한거잖아요

    정부조직법이 개헌 사항도 아니고, 그냥 야4당 합의해서 통과시키면 그만이지, 저게 뭐라고, 여당대표를 따돌리고 원내대표와 대통령실이 합작해서 안을 만들고,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딴소리를 하고???

    이런 식으로 뇌피셜을 사실인 양 퍼뜨립니까??

  • 25. ㅇㅇ
    '25.9.11 8:16 PM (121.130.xxx.83)

    김준우 뉴스 정면승부에서 김병욱 정무수석비서관이 대통령실과 사전교감 없었다 밝혔어요

  • 26. ....
    '25.9.11 8:16 PM (106.101.xxx.113)

    그리고 대부분의 기자들이
    대통령실은 알고있었다라고. 취재했습니다
    그것이 이재명이 시켰다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 27. ...
    '25.9.11 8:18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대텅넘 모르게가 가능?

  • 28. ㅇㅇ
    '25.9.11 8:20 PM (121.130.xxx.83)

    김병기가 당대표와 법사위 위원장에 보고 했다고 밝혔고

    정청래에게 사과하라 요구했고 정청래는 지금 두리뭉실

    사과하고 뭉게는 상황 아닌가요

  • 29.
    '25.9.11 8:21 PM (211.234.xxx.199)

    대통령은 몰랐으나
    대통령실의 정무수석등이 개입했다 그 얘기죠
    장윤선 은 꽤 유능한 기자입니다2222222222

    정무수석과 원내가 대통령과 당대표 패싱한 결과입니다.
    원내는 잘못 뽑은게 맞습니다.

  • 30.
    '25.9.11 8:22 PM (146.88.xxx.6)

    저 지금 경향티비 장윤선 기자 방송 보고 있어요.
    장윤선 본인이 “대통령이 과연 몰랐을까” “강훈식비서실장까지는 보고가 들어간거 같다” 라고 방송에서 얘기했어요.

    세상에나..
    대통령이 몰랐다고 생방송으로 얘기했고
    서영교의원이 방송나와 본인포함, 당대표, 깅용민, 법사위의원들 아무도 몰랐다고 했고,
    김병주의원이 본인포함 당대표 몰랐다고 했는데

    장윤선 기자가 취재를 기반으로 결론 낸 말은 믿고 디른 의원들과 대통령은 못 믿어요???
    의원들과 대통령까지 당대표 따돌리며 뒤로 작업질하는 사람됐네.. 와..

  • 31. ㅇㅇ
    '25.9.11 8:23 PM (121.130.xxx.83)

    대부분의 기자 누구요?? 대통령실에서 사전교감 없었다고 확실히 선긋는데 누구 말을 믿는 거에요? 아니 누구 말을 믿고 싶은 거에요?

  • 32. ...
    '25.9.11 8:24 PM (182.221.xxx.77)

    우상호 김병기 + 강훈식 이란 얘기잖아요

  • 33. ㅇㅇ
    '25.9.11 8:25 PM (121.130.xxx.83)

    정청래 김병기 둘다 사퇴해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법안을 이렇게 처리하려해 혼란 실망을 안겨주다니 책임지고 사퇴하세요 앞으로 어떻게 개혁과제를 하려고

  • 34. 동작갑구
    '25.9.11 8:26 PM (180.70.xxx.227)

    동작 갑구 삽니다.민주당원 아닙니다...서울이 고향이라
    지역색은 없으나 사회생활 하면서 약간은....꽤? 생겼네요.
    정치에 큰 관심은 없었으나...선거때는 좀 생각 합니다...
    김병기가 자세히 모르고 찍어주었습니다....요즘 메스컴
    에서 아들놈 숭실대 편입을 아빠 찬스로 입학을 했고
    엄청난 경제적 특혜도 받았다고...?

    울 둘째 아들넘 공부 못해 집 부근 숭실대도 못가고
    후진 학교 갔는데 ,사실이라면 아주 배신감이 드네요.
    사실 알아보고 확실하면 담번은 퇴출입니다....전병헌도
    그리 오래 했는데 뇌물 비리에 한방에 갔지요...

  • 35. ..
    '25.9.11 8:27 PM (182.221.xxx.77)

    이참에 정청래 치우고 싶은 사람들 많네요
    정청래만 아니었으면 박영선 세월호때처럼 야합한거 밀고 나갔을텐데 얼마나 속이 쓰릴까요

  • 36. ㅇㅇ
    '25.9.11 8:28 PM (121.130.xxx.83)

    아니 그건 장윤선 이야기 쟎아요 그 여자 말을 왜 신뢰하냐구요

  • 37. ㅇㅇ
    '25.9.11 8:30 PM (121.130.xxx.83)

    대통령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장윤선 이야기 끌고 와요? 대통령 모르게 대통령실 사람이 사전 교감 했으면 이통이 오늘 그렇게 말할 사람이냐구요??

  • 38. ㅇㅇ
    '25.9.11 8:49 PM (112.154.xxx.18)

    정청래 물귀신작전 오져요.
    국짐 지지자들이 저러는 걸 보니 꼭 지켜야 할 사람이란 건 알겠어요.

  • 39. 장윤선
    '25.9.11 8:55 PM (116.45.xxx.113)

    쟤 그동안 문제 많았어요
    안믿음

  • 40.
    '25.9.11 9:46 PM (180.71.xxx.37)

    이 글로 봐서는 우상호가 협치 타령 하면서 관여했나보군요

  • 41. ㅇㅇiii
    '25.9.11 9:50 PM (1.225.xxx.133)

    뭔소리예요
    대통령이 직접 특검법과 정부조직법이 거래대상이 안된다고 못박았는데

  • 42. ㅇㅇiii
    '25.9.11 9:50 PM (1.225.xxx.133)

    그리고 정부조직법에 국힘당 표가 필요해요?????

  • 43. ...
    '25.9.11 10:14 PM (211.110.xxx.21)

    대통령실에 관한 내용이 이대통령 본인의 말보다 장윤선의 뇌피셜이 더 맞다고 하는 댓글도 있네요.
    어이가 없네요 ㅎㅎㅎ

  • 44.
    '25.9.11 10:28 PM (125.184.xxx.180)

    장윤선도 틀린 적 많아요.

    우상호도 그런 적 없다고 말했어요.
    더쿠에서 몇명이 문자 보내서 답받았어요.

    정청래, 깅병기가 사고친 걸 왜 단호하게 야합과 협치는 다르다고 말한 이재명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자꾸 끼워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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