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워요 댓글 감사해요
..........
1. ㅁ
'25.9.7 12:47 PM (106.101.xxx.183)남편은 할만큼 했는데 님이 너무 피곤한 상태라서 예민하신듯
2. 음
'25.9.7 12:4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좀 센스가 부족하긴 하지만...
남편이 뭘 크게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님이 지친거죠...어쩌나
부모봉양이 힘들죠..3. 본인부모
'25.9.7 12:48 PM (220.118.xxx.69)케어하고 와서
어먼사람 잡도리인가요4. 남자한테
'25.9.7 12:50 PM (223.38.xxx.102)남편한테 뭘 기대 하나요? 중딩애 배달이든 길거리는 어쨌든 뭐라도 챙겨 먹인게 용하고요. 저 인간이 머릿속으로 계산 굴리는구나 그런 계산을 원글도 하지 마세요 내 정신만 피폐해지죠 힘들면 그냥 시켜먹고 사먹고 대충 먹고요 나 힘들고 피곤하니 대충 떼우라던가 니가 하라고 딱 시키시고요.
5. ....
'25.9.7 12:50 PM (211.119.xxx.138)제 입장에서 제 남편이 그정도 했다면
업고 다닐 상황입니다.
나는 왜 이러고 사는건지...6. ㅇㅇ
'25.9.7 12:54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셀프효도 잘 하시고
왜 애먼 남편 잡도리 하세요7. 흠
'25.9.7 12:56 PM (211.218.xxx.238)애 어릴 때 케어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주는 친정부모인데
지원을 해 줘야하는 자기 부모랑 비교해서 오히려 더 안하려고 하는 이유도 한 몫하고요8. 마자요
'25.9.7 12:59 PM (112.167.xxx.79)남자들 뇌 구조가 우리랑 달라서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면 화병나요 잘 해줄 때만 고마운거고 (이건 며느리나 사위랑 비슷함) 아프고 하면 사실 귀찮아 하더라구요, 어떤 집은 빨리 돌아가시길 바라는 집도 있고,,,원글 남편 분은 그래도 잘 하는 축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9. 123123
'25.9.7 1:03 PM (116.32.xxx.226)음ᆢ 원글님ᆢ
남편이 알아서 배려깊게 챙겼으면 좋았겠지만, 그냥 남편한테 해달라 말하세요
내가 많이 피곤해서 당신이 아침을 좀 차려줬으면 좋겠다고요
그리고 설거지도 당신이 좀 했으면 좋겠다고요
저도 20년 결혼생활에 내내 혼자 동동거리다가 남편한테 하나씩 넘기기 시작한지 1년 됐는데 첨엔 살짝 저항도 하더니 여러번 반복하니 이젠 그러려니 해요10. . . .
'25.9.7 1:14 PM (180.70.xxx.141)남편에게 기대하는것이 많으시네요
배려를 기대하다 안나오니...
어제 집안일했으니 오늘 안하려고 한다 하셨는데
원글님이 부모 케어할동안 남편은 두분 자식 케어 했잖아요
그렇게치면 오늘은 원글님이 하는것이 맞아요
얘기했음 안들어줄 남편도 아닌것같구만
성숙한 어른으로
내부모케어하고 그 힘듬
가족에게 토해내지 맙시다11. ...
'25.9.7 1:18 PM (106.101.xxx.198)남편분 뭘 잘못하신지 모르겠어요
애를 굶긴것도 아니고...
배달이건 뭐건 자기 할 역할은 한거 같은데...
님 글 제목부터 너무 별로네요12. ..
'25.9.7 1:18 PM (211.218.xxx.238)네 몸이 아프니 더 열받아요
단순하고 돌부처인 줄 알았는데 머리 굴리고 여자 좋아하고
살수록 인간 자체가 싫은데 참고사니 작은 일에도 버튼 눌려요
한 오년 전부터 설거지도 잘하고 밥으론 그닥 안 힘들게 하는 편이니 그래 마음을 비우자 하다가도 한번씩 패턴이 있어요 그 대처도 너무 똑같이 회피형이라 나만 속터지고요ㅠ13. 내보기엔
'25.9.7 1:19 PM (118.235.xxx.70)친정아빠가 제일
나쁜~~~아니예요14. ,,,,,
'25.9.7 1:27 PM (219.241.xxx.27) - 삭제된댓글부모수발하고 와서 힘드니 엄한데 화풀이중이신듯..
차라리 말로 요구를 하세요.15. 하아
'25.9.7 1:33 PM (221.138.xxx.92)그렇게 싫으면 제발 내다버려요...
16. 자기객관화
'25.9.7 1:38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니 부모 챙기려다 힘들었던걸 아버지탓은 안하고
집에서 애 챙기며 또 부인에게도 먹을걸주고 얘기 들어주고 하는 남편에게 끝없는 잡도리 ㅠ
지난일을 끌어대지말고 이번일로만 딱 생각하기를..17. 여왕님
'25.9.7 1:39 PM (119.71.xxx.144)님 부모 챙기려다 힘들었던걸 아버지탓은 안하고
집에서 애 챙기며 또 부인에게도 먹을걸주고 얘기 들어주고 하는 남편에게 끝없는 잡도리 ㅠ
지난일을 끌어대지말고 이번일로만 딱 생각하기를..18. 흠
'25.9.7 1:41 PM (211.251.xxx.192)엄마 케어는 아버지가 하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아버지가 본인이 하기 싫어서 딸을 부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도 본인것만 떠온다고 할 정도이니.
그간 쌓여온 서사가 있겠지만 지금 상황만 놓고보면 남편은 할만큼 한것 같아요.
아이 챙겼고 밥먹였고 학원 보냈고. 어제 혼자 아이 챙겼으니 오늘은 좀 쉬고싶을수 있죠.
글쓴님이 힘들어서 예민해진것 같아요.19. 근데
'25.9.7 1:41 PM (218.54.xxx.75)바람 핀 인성과 이번 일을 연관 지어
남편한테 화 낼건 아니지요.
님이 힘드셔서....
남편이 요번 일은 잘못한 거 없고 할만큼 한듯...20. 친정에
'25.9.7 1:52 PM (118.235.xxx.20)효도하고 댓가 바라네요. 아버지 놈에겐 화인나요?
21. 원글님
'25.9.7 1:54 PM (175.196.xxx.62)앞으로 지옥이 펼쳐질겁니다
남편은 갈수록 더 이기적이 되어가고
원글님은 갱년기부터 남편에 대한 증오심이 커질겁니다
어떻해요 ㅠㅠㅠ22. 시가에
'25.9.7 1:55 PM (118.235.xxx.27)못하고 자기에게 못한다 ㅈㄹ 거리는 인간하고 똑같네요.
자기 부모에게 효도 하고 어쩌란 말인지 아버지도 멀쩡하구만
그쪽으론 화안나세요?23. 남편놈이
'25.9.7 1:57 PM (118.235.xxx.253)아니라 아버지 ㄴ아닌가요?
아버지 ㄴ 손발이 없어요?24. 남편이
'25.9.7 1:58 PM (112.162.xxx.38)어디가 이기적인지? 셀프효도 했음 된거지 셀프효도하고온 사람 극진하게 안챙겼다 화난건가요?
25. 토닥토닥
'25.9.7 1:59 PM (119.71.xxx.125) - 삭제된댓글님 남편 그정도면 보통은 됩니다
앞으로 개선의 여지도 있구요
맘이 힘들텐데 잘 추스리시고 남편도 잘 코치해 사세요26. 11111
'25.9.7 2:03 PM (1.231.xxx.159)원글님 말에 의하면 바람도 피고 이기적인 사람이란건데..왜 기대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