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 우연히 발견하고
반복적으로 해보니 저에게는 100프로 통하는 방법
부항입니다 ㅎㅎ
저 엎어놓고 남편은 음악이나 오디오북 들으며 부항을 한개씩 제 등에 뜨면 부항이 총 25개 정도 되는데 대충 반 정도 적당히 올려놓으면 수면마취하듯 기절하나봐요
눈떠보면 아침~!^^
그럼에도 저는 그 확실한 방법을 잊곤 해요
어제도 하루종일 바빴어서 졸립고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했더니 "부항 해줄까?" 하길래 "아싸~" 했죠
그리고 엎드려서 따뜻한 손으로 몇번 쓰다듬고 부항을 하나 둘 놓을 때 "아 좋다~~~" 한 기억은 나는데 그
뒤는... 눈떠보니 토욜밤에서 일욜 아침으로 ㅎㅎ
제 아이들은 어릴 때 아빠가 옆에 누워 눈썹을 살살 긁어주면 역시 마취제 맞은듯 기절해서 잠들었는데...
저희 가족들이 스킨십에 약한듯 ㅎㅎ
82님들은 잠 속으로 곯아떨어지는 나만의 비법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