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영국 여행 최근에 다녀오신분 있을까요?
토스 카드가 오이스터 대신 사용 가능하다 해서 현재 사용중인데 금액이 일정하게 결재 되지않고
1파운드 + 일정 확률로 1.7파운드 아니면 2.8파운드
무승인매입? 이런 메세지도 뜨는데 왜 이런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영국 여행 최근에 다녀오신분 있을까요?
토스 카드가 오이스터 대신 사용 가능하다 해서 현재 사용중인데 금액이 일정하게 결재 되지않고
1파운드 + 일정 확률로 1.7파운드 아니면 2.8파운드
무승인매입? 이런 메세지도 뜨는데 왜 이런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거리별로 가격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같은 구간을 이동 하는데 이러네요.
프라이스캡 이라는게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 1회 요금이 2.7파운드인가 그렇죠? 만일 하루에 버스, 지하철을 여러번 타는 경우 요금은 20파운드, 30파운드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종의 ‘일일권’개념처럼, ‘니가 하루동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도 이 이상은 요금이 지출되도록 해줄게.’ 라는게프라이스캡입니다.
존(zone)에 따라 프라이스캡이 다를텐데 가장 기본이 8.1파운드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교통카드로 처음 띡 찍으면 1파운드만 결제됩니다. 왜냐면, 그날 대중교통을 몇번탈지 모르고 최종적으로 얼마가 결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멀쩡히 결제되는 카드인지 확인하기 위해 1파운드만 결제되죠.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닐 때 찍어도 결제가 안 일어납니다.
그럼 결제가 언제 일어나느냐? 그날 하루가 지나고 즉 자정이 지나 새벽에, 그전날 하루동안 대중교통 탄 횟수에 맞춰 금액이 결제됩니다. 많이 탔다면 프라이스캡 금액만큼 결제 되겠죠.
1파운드 결제된 건 며칠 있다가 환불됩니다
유랑카페에서 찾았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검색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