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식같아요
떡볶이 왜 맛있는지 모르겟어요
1. 음
'25.9.5 8:18 PM (221.138.xxx.92)그렇게 느낄 수 있죠...
맛을 떠나 추억을 먹는 음식이기도 하잖아요.2. 고춧가루와
'25.9.5 8:18 PM (58.29.xxx.96)오뎅이 어우러져서 나서 냄새가 따흑
3. ..
'25.9.5 8:19 PM (211.208.xxx.199)음식에 대한 편견이에요
4. ㅇㅇ
'25.9.5 8:19 PM (121.173.xxx.84)떡볶이가 맛이 없으면 안되죠
5. ..
'25.9.5 8:23 PM (116.39.xxx.69)딸들이 엽떡하도시켜서
보기만해도 질려요
맨날 남겨서 냉장고보관하다가
버려요6. ㅇㄴㅇ
'25.9.5 8:23 PM (218.219.xxx.213)뭐..떡볶기 맛없다는 사람 있을 수 있죠
전 무지 좋아해요
어찌 떡에 고추장 넣고 끓일 생각을 했을까?? 상주고 싶음7. ..
'25.9.5 8:30 PM (116.39.xxx.69)근데 어른들은 대부분그닥 안좋아하죠?
8. ㅁㅁ
'25.9.5 8:32 PM (39.121.xxx.133)근데 진짜 맛있는 집은 드물어요.
거의 실패함9. 아마도 ㅎㅎ
'25.9.5 8:34 PM (115.41.xxx.13)쫄깃쫄깃 매콤달콤 .. 추억의 맛이에요
어릴적 앞집 언니가 쿠커에 잔뜩 끓여준 떡볶이
자꾸 생각나요.10. 어른들이
'25.9.5 8:3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매우 좋아하죠
11. ..
'25.9.5 8:35 PM (116.39.xxx.69)제가 딱 한번 떡볶이 맛있다
라고느낀적있는데
요리 기가막히게 하시는분이
만든떡볶이였어요12. ㅋㅋㅋ
'25.9.5 8:41 PM (116.121.xxx.181)한국 떡볶이 매장 미국에 엄청 진출했어요 ㅋ
13. ..
'25.9.5 8:42 PM (116.39.xxx.69)어린아가씨들만 엄청좋아하는거같아요
14. ㅇㅇ
'25.9.5 8:43 PM (219.241.xxx.189)전 떡(식감)+매콤+단거 좋아해서 너무 좋아요 특히 국물 떡볶이.. 근데 자주 안 먹어요 살이 바로 찌더라구요..
15. ㅇㅇ
'25.9.5 8:47 PM (112.166.xxx.103)떡볶이 매장에서 잠시 일했었는 데
거기 설탕 어마무시하게 들어갑니다
많이 들어가야 제 맛이 나옴
거기다 다시다는 덤16. ㅡㅡㅡㅡ
'25.9.5 8:50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양념맛이죠.
맛없는 떡볶이도 많답니다.17. . . .
'25.9.5 8:52 PM (14.39.xxx.207)저도요!!
제 돈으로 떡볶이 사먹어 본 적이 없어요. 일행이 같이 떡볶이집 가자하면 같이 가서 잘 먹고오긴하는데 왜 돈주고 사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가래떡 포함 온갖 떡들은 엄청 좋아해요.
아이랑 남편은 떡볶이 엄청 좋아해요. 떡은 별로 안좋아하고요.
남편과 데이트할 때 마무리가 항상 홍대의 조폭 떡볶이였는데 이게 뭐가 맛있어서 줄서 먹지?!?싶었어요.18. 와
'25.9.5 8:55 PM (123.212.xxx.149)전 떡볶이 진짜 좋아해요 ㅋㅋ
근데 떡볶이 자주 먹으면 살쪄서 가끔 먹어요 ㅋㅋ
엽떡은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보기만해도 질리긴 해요.
어린 아가씨 아니고 40대후반 달려가요19. 으
'25.9.5 9:01 PM (218.37.xxx.225)몸에 안좋은것만으로 총집결된 환장의 콜라보죠...ㅋ
20. 쓸개코
'25.9.5 9:10 PM (175.194.xxx.121)제 소울푸드예요. 달걀찜과 함께^^
5살,6살 무렵부터 아침 먹고 엄마눈치보며 내복바람으로 내 포크들고
할머니가 하시는 포장마차로 달려갔어요.
할머니 아직 불도 안 키심 ㅎ 아가 이따가 오라고 해도 말 안들었어요.
들어가면 엄마한테 잡히기 때문에.ㅋ
그때부터 떡볶이는 그냥 친구예요. 파이팅 있는 친구. 달걀침은 부드럽게 달래주는 친구.21. ㅌㅂㅇ
'25.9.5 9:23 PM (182.215.xxx.32)살찌는것만 아니면 매일 먹을듯..
22. ---
'25.9.5 9:24 PM (211.215.xxx.235)기본 떡볶이 맛있어요. 엽떡이니 이런건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23. ..
'25.9.5 9:45 PM (116.39.xxx.69)그러고보니 떡볶이 언제먹었더라 생각해보니
몇개월전 회사에서 점심밥대신 떡볶이만 줘서
머지? 하고 황당했었어요24. 떡볶이
'25.9.5 9:48 PM (110.12.xxx.40)예전엔 떡볶이 맛있는 곳이 있었어요.
초등학교 앞 또는 여고 앞의 포장마차든 점포든..
그런데 요즘은 맛이 거의 거기서 거기 같아요25. 어른음식이에요
'25.9.5 9:57 PM (125.136.xxx.232)어린이음식이라고
어린아가씨 음식이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동네 시스터들과 일주일에 한번은
두끼가요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중에는 나쁜사람 없다고 말하면서 ㅎㅎ
한식을 제알 좋아하지만
몸에 나쁠까봐 좀 줄일까 하지만
떡볶이는 사랑입니다26. ㅎㅎ
'25.9.5 10:17 PM (222.237.xxx.25)이 글 보니 떡볶이 먹고 싶네요
27. 어머
'25.9.6 12:20 AM (220.117.xxx.35)전 매일 먹으라면 먹어요
물론 맛있는 떡볶이여야함
길거리 맛있어보여도 맛은 결국 내가 한게 최고
한때 매일 먹고 산적도 ..
지금도 자주해 먹어요
저 날씬해요 ㅋㅋㅋ28. 저도요
'25.9.6 12:35 AM (221.142.xxx.249)고추장맛에 쌀이든 밀가루든 허연 덩어리
영양가도 없고
기분나쁘게 배불러서 있으면 한두개만 먹어요.
저 뚱뚱해요 ㅠㅠ29. 맛은
'25.9.6 3:26 AM (115.22.xxx.169)있는데 햄버거,피자, 치킨, 파스타 등등이 더 맛있음
앞으로 평생 못먹는다그래도 어쩔수없지싶은...
칼국수를 평생 못먹는게 더 아쉬울듯30. ..
'25.9.6 11:14 AM (116.39.xxx.69)고추장맛에 쌀이든 밀가루든 허연 덩어리
영양가도 없고
기분나쁘게 배불러서 있으면 한두개만 먹어요.
>>저랑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한개도 먹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