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때는 하루종일 먹는 생각만 나서
먹고 싶은거 이것 저것 주문하고
배민에서 배달해 먹구요
애들은 결혼과 직장으로 나가 살아서
혼자 먹고 싶은거 배달하고
남편은 배달음식 안 먹어서 밥을 차려줘야해요
또 어떤 때는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하루 한 끼 먹거나 억지로 배를 채워요
저 두 상황이 교대로 이어지네요
50대라 생리증상과는 상관 없구요
식욕폭발만 이어졌다면 비만이 되었을텐데
다행히 평균체중
젊었을때 처럼 날씬 하고 싶은 욕망에
다이어트 생각은 항상 하지만
평균체중 유지하는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