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폐색전증, 심부전, 부정맥으로 입원중이신데 다음주 쯤이면 퇴원해야 될것 같아요. 치매가 있는데 착한치매고 지금 병원에서도 문제 없이 잘 지내세요.
병원에서는 퇴원후 요양병원으로 가는게 어떠냐고 하고 병원에서 소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원전에 거동 가능했고 화장실도 혼자 다 가능하셨는데
지금은 다리 근육이 다빠졌고 기저귀를 하고 계세요.
누워서하는 근력운동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재활의학과가 밀려서 안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냥 집으로 모시고 가서 제가 기운좀 차리게 해드리고 싶은데 심장이 안좋으시니 돌발 상황이 올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요양병원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엄마를 위한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다시 2차 병원으로는 재입원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