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취미모임에 나갔다가 티타임하며 재밌어서
거기 모인 분들과 폰번호 주고받았어요
그 중 한 분이 개인카톡을 보내서 일상인사를 해서
예의수준의 응대로 가벼운 답변인사를 해줬어요
이후로 보험 자료 보내며 영업을 하더군요
일도 바쁜데 카톡이 자꾸 오니까 무례하게 느껴져서 차단했어요
다음 모임에서 모임장님에게 말했더니
차단하기보다 그런카톡 받기 싫으니 보내지 말라고 하지 그랬냐며
마치 제가 뭔가 일처리를 잘못 한것처럼 말하네요
나이 50줄에 저런 보험 영업에 일일이 친절한 거절 하기도 귀찮아서 조용히 차단해요
이 상황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일반적안 관점에서 봤을때
차단한 제가 경솔했나요?
한번 만나고 보험영업 하는 사람이 무례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