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다 그게 그거 같고. 가방도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지 딱히 사고 싶은게 없는데.
전엔 반지니 목걸이니
넘 거추장스러워서 잘 안했었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이젠 왜케 사고 싶은게 많을까요.
다행히 불가리니 티파니니 까르띠에니 명품 악세사리는 디자인이 이쁜지도 모르겠고 유행하면 너도나도 똑같이 하고 다니는게 넘 별로라. 안 좋아해서 다행인데.
작년부터 그라프거가 그리 이쁘고 사고 싶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그 비슷한 느낌의 다른 브랜드를 몇개 샀는데.
요즘 또 그브랜드 반지가 사고 싶어요. 5백만원정도. 9백만원 정도인데..9백짜리는 영 못 사겠고. 5백짜리는 고3 아이 뒷바라지하는라 고생했으니 셀프 선물할까요. 미술하는 아이라 수능끝나믄 정특비용 상당할텐데. 왜케 사고 싶은게 많은지.. 그냥 지를까요.. 모고 보는날이라 맘이 이래저래 불안하니 이쁜거만 아침부터 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