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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다 > 라는 표현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25-09-02 13:30:07

82cook 댓글에서만 유독 < 입대다 > 라는 표현을 자주 발견해요.

"입대지 마요", "입대지 맙시다" ...등등 

< 입대다 > 이런 동사 82에서 처음 봤어요.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표현은 아니죠?

오프라인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요.

< 참견하다 > 라는 뜻인지요? 

"입대지 말라" 이런 댓글보면 느낌이 안좋고 되게 공격적이고 무례하게 느껴져요.

다른 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18.235.xxx.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25.9.2 1:31 PM (220.78.xxx.213)

    첨 봤어요

  • 2. ....
    '25.9.2 1:31 PM (211.234.xxx.147)

    참견, 간섭 등 여러 단어들이 있는데 굳이 저런 표현을 쓰나싶긴 해요.
    좀 고루한 느낌도 나고요.

  • 3. 82에서만
    '25.9.2 1:31 PM (189.203.xxx.196)

    그 표현봤다는 분들 많은데
    저는 그게 더 이상해요
    일싱에서도 들었고 지면으로도 많이 읽었어요

  • 4. ..
    '25.9.2 1:32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사투리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처음 봤어요

  • 5. 저는
    '25.9.2 1:32 PM (211.206.xxx.191)

    많이 들어 봤어요.
    말 하지 말라고 할 때.

  • 6. ㅇㅇ
    '25.9.2 1:32 PM (218.147.xxx.59)

    참견보다는 해당 주제에 관해 말하다 이야기하다 정도로 여겼어요 제 뇌피셜이라 정확하게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세요

  • 7. ㅇㅇ
    '25.9.2 1:33 PM (218.147.xxx.59)

    아 전 부모님이 쓰시는걸 듣고 자라서 알게 됐어요 부모님은 경상도 분이시고 결혼 후 쭉 서울서 사셨는데도 사투리 많이 쓰시네요

  • 8. 저질스런 표현
    '25.9.2 1:33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저급해서 그 댓글 쓴 인간
    안 봐도 뻔해요.
    입대지 말라니…

  • 9. ... .
    '25.9.2 1:34 PM (223.39.xxx.207)

    전 어떤 주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얘기할때로 많이 들어봤어요.

  • 10. ..
    '25.9.2 1:34 PM (182.209.xxx.200)

    20년 전쯤 회사에서 봤던 에가 그런 말을 쓰길래 첨엔 뭔 말인가 했어요. 실생활에선 그 애 말고는 쓰는 사람 못 봤구요.
    아주 가끔 소설같은데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전 별로 듣기 좋은 말은 아니었어요.
    지적하다, 잔소리하다, 참견하다.. 많은데 굳이 입대다라고는 쓰고싶지 않아요.

  • 11. ㄹㄹ
    '25.9.2 1:3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입대다라는 표현은 생소하고
    입찬소리 라는 표현은 들어봤어요
    서울에서 자랐습니ㅏ

  • 12. 첨들음
    '25.9.2 1:34 PM (220.78.xxx.213)

    사투리인가요?

  • 13. ...
    '25.9.2 1:35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가끔 들어봤어요
    써본 적은 없어요

  • 14. 케러셀
    '25.9.2 1:36 PM (121.165.xxx.101)

    사투리가 맞죠? 저도 이곳에서 처음 봤어요

  • 15. ....
    '25.9.2 1:37 PM (211.217.xxx.233)

    나쁜 의도나 결과를 일으키는 행위를 말 할 때 아주 제격이라 생각해요.

  • 16. ㅎㅎ
    '25.9.2 1:38 PM (1.225.xxx.3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5245

    가끔 올라오네요

  • 17. 경북출신
    '25.9.2 1:40 PM (59.6.xxx.211)

    입대다는 말 들어본 적도 쓴 적도 없어요.

  • 18. ㅋㅋ
    '25.9.2 1:40 PM (218.237.xxx.232)

    입을 대다
    기본 의미

    1. 음식이나 물건을 먹거나 사용하다

    예: “그 음식은 아직 입을 대지 않았다.” → 아직 먹지 않았다

    2. 말을 시작하다 / 손대다 / 관여하다 (비유적·관용적 의미)

    예: “그 문제에 입을 대지 마라.” → 관여하지 마라, 말참견하지 마라
    ---

    2️⃣ 국어사전 등재 여부

    표준국어대사전에 “입을 대다”로 등재되어 있음
    관용적 표현

  • 19. 방송
    '25.9.2 1:41 PM (118.235.xxx.139)

    드라마에서도 나오던데

  • 20. 입대다
    '25.9.2 1:41 PM (117.111.xxx.254)

    저는 처음 듣고, 음식에 "입대다" 처럼

    자기 것이 아닌데 침발라 놓는다는 얘긴 줄 알았네요.

  • 21. ..
    '25.9.2 1:44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표준국어대사전에 “입을 대다”로 등재되어 있다는데 못 찾겠는데요
    혹시 링크 가능할까요?

  • 22.
    '25.9.2 1:44 PM (182.225.xxx.31)

    이표현 저도 드라마나 책에서 봤고 쓰는분들도 봤어요
    모르면 뜻을 찾아보면 되는데 왜 저급하다는ㅇ소리까지 하는거죠? 뭐가 저급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23. ...
    '25.9.2 1:44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형식은 막말이 아니어도 결국 함부로 못되게 말하는 댓글에 제격인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82에서 많이 쓰이는 걸테고요. ㅋㅋㅋ 82보다 연령대 좀 낮은 곳은 말 얹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우리말은 역시 다채로워요.

  • 24. ..
    '25.9.2 1:47 PM (1.237.xxx.38)

    고루하고 노인같은 표현이에요

  • 25. ㅁㅁ
    '25.9.2 1:49 PM (211.62.xxx.218)

    단어자체는 죄가 없지요.
    그런데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심술맞고, 지배성 강하고, 고루하고, 못된 노인여성이 떠올라요.

  • 26. ..
    '25.9.2 1:49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좀 고루한 표현이기는 하나 저급한 표현이라고 하는 분은 지금 여기 댓글에서 처음 봅니다.

  • 27. ...
    '25.9.2 1:51 PM (61.32.xxx.245)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보면 지역 사투리인가봐요
    저도 여기서 처음 들었어요.

  • 28. ㅇㅇ
    '25.9.2 1:51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괜히 방정맞게 함부로 입 놀려서 일 그릇치지 말라는 뜻으로 알고있어요

  • 29. ~~
    '25.9.2 1:54 PM (211.196.xxx.67)

    단어자체는 죄가 없지요.
    그런데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심술맞고, 지배성 강하고, 고루하고, 못된 노인여성이 떠올라요.
    2222222

    신기하죠

  • 30. ...
    '25.9.2 1:58 PM (221.147.xxx.127)

    저도 82에서 처음 봤어요.
    좋은 느낌을 주는 표현은 아니지만 쓸 수 있다고 봐요.
    참견하다, 간섭하다는 중립, 건조한 느낌이고
    나불대다는 훨씬 경망스러운 느낌이고 뉘앙스가 좀 달라요.
    남의 상황을 제대로 모르면서 주책없이 함부로 말을 하다의
    의미로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심술궂게 입을 놀리다가 철퇴를 맞을 것 같은
    음흉한 사람을 표현하기에는 입대다가 어울리는 표현 같아요.

  • 31. ...
    '25.9.2 1:59 PM (115.22.xxx.169)

    그냥 입을 댄다, 그사람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얹다, 그런느낌아닌가요?
    물론 좋은느낌은 아니고 남일에 이러쿵저러쿵하다 딱 그정도느낌인데
    전에도 엄청 상스런 표현인양 거의 욕설처럼 받아들이면서 기분나빠하는 사람있던데
    왜 그런지모르겠어요. 입이 공격적인가? 글의 어디가 그런건지?
    저는 경남인데 옛날부터 들었어요.
    이러쿵저러쿵처럼 입대지마라, 남일에 입대는사람 싫다 이런부정적표현 쓸때 많이쓰죠.

  • 32. ...
    '25.9.2 2:00 PM (221.147.xxx.127)

    표준국어대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된 건 아니고
    오픈사전 형식으로 올라와 있어요.

  • 33. 대구에서
    '25.9.2 2:07 PM (134.75.xxx.32)

    일할때 첨 들어봤어요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 34.
    '25.9.2 2:07 PM (211.234.xxx.28)

    군대가는 줄 알았네

  • 35. 입대다
    '25.9.2 2:09 PM (122.37.xxx.234)

    저는 여기에서 처음 봤고
    처음 봤을 때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그리 유쾌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저런 표현 쓸 생각이 없습니다.

  • 36. 별로
    '25.9.2 2:10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는 좋은 뉘앙스로는 안느껴져서 저런 표현 별로예요.

  • 37. 잘못된 말
    '25.9.2 2:10 PM (211.223.xxx.123)

    인터넷으로 퍼진 잘못된 말.
    일단 생각만해봐도 말한다는 표현은 입을 댄다고 서술할 수 없죠. 입을 물건에 접촉하는 행위지.

    입을 떼다 라고 말하면 모를까.
    남일에 입을 떼지 마세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퍼진 이상한 말 중에 하나

  • 38. 제생각
    '25.9.2 2:11 PM (221.138.xxx.92)

    타인에게 이야기할때
    참견하지마라..보다는
    입대지마라..가 조금 부드럽게 느껴진달까요.

  • 39. ...
    '25.9.2 2:16 PM (211.176.xxx.248)

    은어나 속어도 아닌데 왜 공격적이고 무례하게 느껴질까요?
    상관 혹은 간섭하지 말라보다 완곡하게 표현한 거잖아요.
    '죽었다'보다 '세상 떴다'가 공격적이거나 무례한 표현인가요?
    부정적이거나 터부시되는 거 돌려서 말하는 게 언어의 전형적인 모습인데 왜?
    처음 들어봤다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요.
    십대이하라면 모를 수도 있는데 얼마나 척박한 언어생활을 하면..
    82연령대라면 제주도 사람 아니라도 혼저 옵서예 같은 사투리도 뭔 소린지 알아 듣지 않아요?
    학교 선생님들 공문 이해 못하는 학부모들때문에 골머리를 썪고 있다는 게 이해가 되네요.

  • 40. ㅇ ㅇ
    '25.9.2 2:17 PM (112.170.xxx.141)

    40대인데 82에서만 보는 표현이긴 해요.

  • 41. ...
    '25.9.2 2:2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퍼진거아니예요. 입을 댄다.는 말도 맞구요.
    위에 경남인데 자라면서 실생활 어른들이 쓰던 말이고 저나 또래는(40세) 써본적없음.
    옛날 지역사투리느낌인데 82에서 나이있으신분들이 종종 쓰니까 뜻이뭐냐 해서 알게되는거죠.

  • 42. ...
    '25.9.2 2:29 PM (115.22.xxx.169)

    인터넷때문에 생긴거아니예요. 입을 댄다.는 말도 맞구요.
    위에 경남인데 자라면서 실생활 어른들이 쓰던 말이고 저나 또래는(40세) 써본적없음.
    옛날 지역사투리느낌인데 82에서 나이있으신분들이 종종 쓰니까 뜻이뭐냐 해서 알게되는거죠.

  • 43. 노인들의 표현
    '25.9.2 2:50 PM (175.123.xxx.145)

    복짓다
    입대다 등등
    젊은사람들은 쓰지않는 표현이죠

  • 44. ....
    '25.9.2 2:52 PM (14.63.xxx.60)

    단어자체는 죄가 없지요.
    그런데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심술맞고, 지배성 강하고, 고루하고, 못된 노인여성이 떠올라요.33333

  • 45. 음..
    '25.9.2 2:53 PM (119.205.xxx.243)

    시누이(대구 사람)가 자주 써서 사투리인 줄 알았어요.
    그 말을 했던 상황과 말투 때문인지 저도 이 말 공격적으로 느껴져요.

  • 46. 못들어봤어요
    '25.9.2 3:01 PM (1.225.xxx.83)

    생각을 물으신다면 어감이 별로예요. 경박스런 싸우는 이미지.
    일상에서는 못들어보고 82에서 첨 들어봤어요.
    글의 뉘앙스나 댓글에서 유추해보면 경상도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같네요

  • 47. ...
    '25.9.2 3:03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저긒하다? 고루하다?
    이런 분들 참 못 배워 먹은 분들이에요.
    백번 양보해서 어른들이 쓰던 말이라 칩시다.
    그걸 멸시하는 건 인간적으로도 못됐지만 지적 수준 인증하는 겁니다.
    동아리는 쓰던 말인가요?
    7,80년대는 서클이라고 했죠?
    그런데 어떻게든 순한글어휘 살리려는 뜻 있는 사람들 덕분에 이만큼 퍼지게 된 거예요.
    한쪽에서는 온갖 문헌을 다 뒤져서 한국어를 확장시키려고 애쓰는데 한쪽에서는 자기가 안 들어봤다고 함부로 폄하하고 이죽거리는 모양새라니..
    세익스피어가 위대한 건 야만어 취급당하던 영어에서 어휘를 1700개 이상 만들어낸 거라죠.
    만들어내지도 못하는 주제에 있는 표현도 사장시키려는 무식한 짓은 어디서 배워 먹은 거예요?
    지적, 참견, 상관.. 이런 한자어가 유식해보이는 거예요?
    가먀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예요.

  • 48. ...
    '25.9.2 3:03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저급하다? 고루하다?
    이런 분들 참 못 배워 먹은 분들이에요.
    백번 양보해서 어른들이 쓰던 말이라 칩시다.
    그걸 멸시하는 건 인간적으로도 못됐지만 지적 수준 인증하는 겁니다.
    동아리는 쓰던 말인가요?
    7,80년대는 서클이라고 했죠?
    그런데 어떻게든 순한글어휘 살리려는 뜻 있는 사람들 덕분에 이만큼 퍼지게 된 거예요.
    한쪽에서는 온갖 문헌을 다 뒤져서 한국어를 확장시키려고 애쓰는데 한쪽에서는 자기가 안 들어봤다고 함부로 폄하하고 이죽거리는 모양새라니..
    세익스피어가 위대한 건 야만어 취급당하던 영어에서 어휘를 1700개 이상 만들어낸 거라죠.
    만들어내지도 못하는 주제에 있는 표현도 사장시키려는 무식한 짓은 어디서 배워 먹은 거예요?
    지적, 참견, 상관.. 이런 한자어가 유식해보이는 거예요?
    가먀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예요.

  • 49. ...
    '25.9.2 3:05 PM (211.176.xxx.248)

    저급하다? 고루하다?
    이런 분들 참 못 배워 먹은 분들이에요.
    백번 양보해서 어른들이 쓰던 말이라 칩시다.
    그걸 멸시하는 건 인간적으로도 못됐지만 지적 수준 인증하는 겁니다.
    동아리는 쓰던 말인가요?
    7,80년대는 서클이라고 했죠?
    그런데 어떻게든 순한글어휘 살리려는 뜻 있는 사람들 덕분에 이만큼 퍼지게 된 거예요.
    한쪽에서는 온갖 문헌을 다 뒤져서 한국어를 확장시키려고 애쓰는데 한쪽에서는 자기가 안 들어봤다고 함부로 폄하하고 이죽거리는 모양새라니..
    세익스피어가 위대한 건 야만어 취급당하던 영어에서 어휘를 1700개 이상 만들어낸 거라죠.
    만들어내지도 못하는 주제에 있는 표현도 사장시키려는 무식한 짓은 어디서 배워 먹은 거예요?
    지적, 참견, 상관.. 이런 한자어가 유식해보이는 거예요?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예요.

  • 50.
    '25.9.2 3:0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하게 여겨지는 표현이에요.

  • 51. 솔직히
    '25.9.2 3:10 PM (1.225.xxx.83)

    82에 입대다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글을 보면 싸울때 상대를 앙칼지게 공격할때 사용하잖아요. 그러니 그 단어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그렇게 떠오르는것은 당연하지요

  • 52. ㅇㅇㅇ
    '25.9.2 3:19 PM (211.62.xxx.218)

    표현이라는게 주로 어떤 사람이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이런 표현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고약한 사람들이 주로 쓰면 제아무리 멋진표현도 순식간에 저급하게 느껴지게 되는듯.

  • 53. 잘 모르면서
    '25.9.2 3:36 PM (211.241.xxx.107)

    무슨 공격할때 앙칼지게 사용하는 말이라는거죠
    그냥 남의 일에 가타부타 말 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써 본적 없는 말을 느낌으로 재단하지 마세요
    재단은 또 첨들어본다고 할랑가

  • 54. ......
    '25.9.2 3:37 PM (115.22.xxx.169)

    앙칼지게 공격하는? 싸우는 뜻은 없어요. 뜻자체에 그런뉘앙스가 없어요.
    단어가 잘못된게아니고 이런저런상황에 쓰던경험이 전무한채로
    인터넷댓글로 안좋은 분위기에서만 단어를 처음 접하다보니
    공격적이고 무례한 표현이라고 잘못 학습이된듯
    마치 웅성거리다, 뜻을 모르다가
    잘 알지도못하면서 웅성거리지마세요!! 이런 갈등상황에서만 웅성거린다는 단어를 접하면
    웅성거리다ㅡ아무 기분나쁘고 공격적인 무례한 표현으로 인식되는거죠.

  • 55. ㅇㅇ
    '25.9.2 3:55 PM (73.109.xxx.43)

    어감이 안좋아서 그래요
    처음 들었어도 어감이 좋다면 오히려 더 사용하게 되었을 거예요

  • 56.
    '25.9.2 4:00 PM (211.235.xxx.225)

    뭔가 야단치는 느낌은 있어요
    사극에서 김용림배우가 아랫것들 혼내는?
    ㅡ입대지말게, 내 알아서 할테니

  • 57.
    '25.9.2 4:18 PM (222.233.xxx.219)

    티브 만큼이나 싫어해요
    사실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인데요
    예전에 취미모임을 이간질?로 다 와해시켜버린 어떤 드센 여자가
    그, 입대다 라는 단어를 많이 썼어요
    그래서 저는 입대다 라는 글자를 보면 그 드세고 말이 너무 많았던 여자가 생각 나요 ㅎ

  • 58. 동의해요
    '25.9.2 4:36 PM (114.203.xxx.205)

    211.176님 답글에 동의합니다.
    생각해보니 경남에선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었네요.
    일상적인 표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단어에 개인적인 감정을 너무 이입한거 아닌가요?

  • 59. 82
    '25.9.2 4:53 PM (86.168.xxx.132)

    이곳에서만 들은 단어에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사람 못봤어요
    어감이 좋진 않아요

  • 60. 부산 사투리
    '25.9.2 5:00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부산 이사와서 들었어요.
    아이 유치원 하원 때 선생님을 잠깐 만나서 얘기를 나눴는데
    땡땡이는 입댈게 없어요~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처음 듣는거라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몰랐는데 느낌으로 행동이나 공부가 문제가 없다는 얘기로 들렸어요.
    그 후로도 부산, 대구 이 쪽 엄마들이랑 얘기하면 입대다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근데 표현에 문제가 없는데 싫어하는 분들이 많나봐요. 82에 입대다로 꾸준히 글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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