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하나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연락을 하고,
제가 안부를 보내거나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
요즘들어
답을 하지 않아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이러고 나니
내가 참 쉽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드니 기분이 확 다운돼 버렸어요
제가 넘 지나친 기분인걸까요?
제 친구 하나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연락을 하고,
제가 안부를 보내거나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
요즘들어
답을 하지 않아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이러고 나니
내가 참 쉽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드니 기분이 확 다운돼 버렸어요
제가 넘 지나친 기분인걸까요?
답하지 마세요
거울치료 해야죠.
원글님의 그분한테 딱 그만큼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원글님에게 뭔가 득이 될 만한 게 있다면 그런 반응을 안 하겠지요.
그 사람은 친구 하기 싫다는 뜻 아닐까요?
연락 마세요
필요할 때 또 연락 올 거예요 아마
읽씹을 당하셨다는 건가요? 무슨관계가 그러죠? 이해가 안되네요
뭐하러 그런 분과 인연을 유지하세요.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답하고.
제 일과 연관된 친구라
자연 관계 유지가 되어 있어요.
이제 제 마음은 그친구에 대해 물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제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쉽구나 생각하면서 내가 지나친 건가요? 묻는 그 성정이 만만함의 이유죠. 아! 야가 이러네?! 하고 느끼면 저라면 바로 차단각이예요. 나한테 뭔가 소용되는 점이 있다면 딱 그사람이 하는만큼 관계유지요.
님이 필요해서 찾는 그때 님도 답하지 마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해야죠
해주세요.
연락 오면 답 안 해야 하는데
원글님 할 거 같아요.ㅎ
아!
제가 할거 같다
생각 하시는군요
뭐, 생각은 자유롭게 ^^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심각하게 생각 하시나요.
톡 답이 없으면 저도 안하구요..
며칠 후에 답이 오면
저도 며칠 후에 답장 보내고..
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힌트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관계가 끊기더만요.
원글님도 알아서 먼저 이것저것 챙겨주는 분일듯..제가 그랬거든요.
나중에 인연이 끝나고 보니 그친구는 아닌데 나혼자만 '영원히 깨질수 없는' 친한 관계라 생각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