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제 학생이 단국대에 한국어 과정을 들으러 한국에 갔어요.
제 친정이 정자동이라 분당이랑 용인에 공원도 있고 맛있는 식당, 카페 많다고 했더니 중앙공원에 다녀왔대요.
너무 좋았다고 카페랑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데
막상 추천하려니 해외에 오래 있어서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조카들도 다 유학가고 해외살이 중이라
기억나는 건 정자동 분당커피 뿐 ㅜㅜ
30대 초반 백인 아가씨가 좋아할 만한 카페나 요즘 핫한 곳 아시면 좀 알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