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 편한지 배달음식 먹어서 그런가봐요
반찬 보내줘도 잘 안챙기길래
퇴근할때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갑니다
최근 퇴근도 늦어서요
그게 낫겠다 싶어서 그러기로 했는데요
지금 한달째인데
아들 얼굴이 달라지네요
살도 빠지고 얼굴이 슬림해졌어요 ㅎㅎ
밥은 오히려 더 잘먹어요
집밥이라고 특별한것도 없고
오히려 야채를 더 챙겼어요
애도 배달보다 좋다네요
솔직히 차려주는밥이 맛있잖아요 ㅎㅎ
혼자라 편한지 배달음식 먹어서 그런가봐요
반찬 보내줘도 잘 안챙기길래
퇴근할때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갑니다
최근 퇴근도 늦어서요
그게 낫겠다 싶어서 그러기로 했는데요
지금 한달째인데
아들 얼굴이 달라지네요
살도 빠지고 얼굴이 슬림해졌어요 ㅎㅎ
밥은 오히려 더 잘먹어요
집밥이라고 특별한것도 없고
오히려 야채를 더 챙겼어요
애도 배달보다 좋다네요
솔직히 차려주는밥이 맛있잖아요 ㅎㅎ
아들이 나가 살아도 어머니 고생이 여전하시네요.
그래도 내 밥 먹고 아들 얼굴이 나아지니
마음은 편하시죠?
저도 아들이 .일주일에 하루 집에 오면
얼굴 살피고 먹는것에 온통 신경이 가네요.
집밥이 좋긴한데 누군가가 차려줘야 먹으니 문제에요.
그리 멀지는 않아요
반찬 해서 보내주는거 보다
니가 와서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ㅎㅎ
일단 애가 살이 찌니 ᆢ
자식이니 안챙길수는 없지만
반찬해날라도 안되서 늦게 밥해먹어야하는데
독립이 의미가 있나요
제 아인 풀무원 도시락 배달시켜줬어요
매일 오고 전자렌지 데펴 먹는데
양 이 좀 적어 그렇지
살 찌던게 멈추더라고요
거의.전업인데
왜이리 집밥이 진저리를 치고
애들 뒷바라지 귀찮아 독립시키라하고
남편도 돈못벌면 쓰레기 취급하고..
그런 자기가 식충이 기생충이라는 생각은 안하나..
자식 건강걱정하고 잘챙겨주는 원글님 최고...
경기도권으로 잠시 발령나서 자취 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살아본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전세계약 못채우고 나와 집에서 편도 2시간 거리를 출퇴근 했어요.나중에는 요령 생겨서 새벽에 나가니 그나마 출근시간은 1시간 안되게 하구요
이유가~ 좋다고 이것저것 맛집다니고 배달식 먹고 하더니 중년이라 두세가지 병이 바로 오더라구요.피가 멈추는 느낌 들어 무서웠다고.고지혈증 콜레스테롤 통풍 당뇨전증까지...별거 아니어도 아내 잔소리와 집밥의 힘은 무시 못한다는요.
애들이야 젊기라도 하지 중년 남자는 순간에 훅 가요 .
술도 잘 안마시는데도
독립이 아니고 외박이네요
맞아요 저도 독립한 아들보니 알겠더라구요
1년사이에 훅 살이찌던데요
애도 배달 외식 먹고 질려하더라구요
퇴근길에 들려서 먹고 갑니다
저도 편해요 일부러 반찬 여러가지 안만들어도 되고요
있는거 먹고 가요
요즘 직장일이 많아서 퇴근도 늦고
늦게 가서 밥 챙기고 살림하니깐
그냥 집에서 먹고가니 편하죠
당연하죠!! 아들이 알거예요. 아, 엄마 있어서 좋다!
독립하면 밥잘해먹고 사는줄 아세요?
서울 있는딸 매주 국이랑 반찬 올려보내요
직장일 많아서 퇴근이 늦으면
저녁 시간에 직장에서 간단한 식사가 어렵나요?
저녁식사가 너무 늦어지는 것도 좋지 않을테고요.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하더라고요.
진짜 엄마 있어 최고죠
엄마도 아들의 건강을 챙겨줄수있어 좋고
같이 식사하는 즐거움도 있고
식구의 뜻이 같이 밥을 먹는거라잖아요
지금이 아들 결혼하기전 최고의 시간일지 몰라요
(아들과의 시간에서요)
즐기셔요 ^^
미래 시모들 좋단다
성인이 지밥도 못챙겨먹고
저러니 결혼하고 맞벌이 며느리 쳐다보며 밥밥거리지 ㅉㅉ
아들이 결혼이나 다행히 하면 시모가 되는거죠
아들 키우는 엄마예요.
성인이 되도 남자는 독합이 안 되나요. ㅠㅠ
"집밥"= 엄마(부인)가 차려주는 밥
집밥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