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60203?sid=101
청년들이 월 50만원씩 3년간 납부하면 2천만원 이상의 목돈을 쥐어주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출시됩니다.
월 5만~6만원으로 월 20만원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액패스'도 신설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74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미래적금' 사업을 신설하고 청년 자산형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5년간 월 최대 70만원을 납입하면 최대 5천만원의 목돈을 쥘 수 있다고 했던 윤석열정부의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이 16%에 달한다는 점을 반면교사 삼아 납입액을 50만원으로 낮추고 기간도 3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