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5.8.28 1:05 PM
(1.227.xxx.55)
영화 접속에 ost 로 나온 Lover's concerto.
막 추억 속으로~~~
2. 저는
'25.8.28 1:06 PM
(61.76.xxx.95)
구창모의 희나리요
고향이 시골이라 동갑친구도없는 조그마한 마을이었죠
제 고등학교시절 조모님과 부모님 일찍주무시고 홀로 심야라디오에서 사연과함께 나오는 음악들듣는게 유일한 낙이었죠
친구들이 엽서로 사연신청한거 같이듣기도하고ᆢ
희나리를 들으면 아직도 10대소녀의 감성과 외로움 쓸쓸함 약간의 슬픈 그때가 생각나 추억돋아요
3. ..
'25.8.28 1:15 PM
(61.32.xxx.245)
저는 George Benson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요.
이후 글렌 메데이로스가 리메이크 한 버전의 대중적 스타일도 좋지만
조지 벤슨의 세련된 스타일이 더 좋아요.
지금 찾아보니 원곡은 85년에 발매되었고 글렌 메데이로스 곡은 87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90년도 까지 인기가 있었던 듯 해요.
1990년에 파리에 있었는데 그 당시 카페에서 글렌 메데이로스 버전을 많이 틀어줬었어요.
내 대학 생활과 함께 했던 곡
4. 추억
'25.8.28 1:17 PM
(162.19.xxx.47)
차승원 닮았던 남친이 제게 불러 준 비처럼 음악처럼이요.
저를 너무 사랑해줬는데 그의 조건에 미리 겁먹고 헤어졌어요.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음악을 들으면 그 사람이 생각 나네요.
5. ㅇㅇ
'25.8.28 1:26 PM
(211.206.xxx.236)
저도 칵테일 사랑하고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 요
6. 전
'25.8.28 1:29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팝송요.
앤머래이 you need me 요. 아주 아주 올드 팝인데
서울과 영주 오가며 기차에서 듣던 노랴에요.
멀고먼 영주 시커먼 터널을 덜커덕 거리며 기차가 통과하면
쫙 펼쳐진 초록빛 시골..육군 대위였는데
서로 손만 잡고 쫑냈어요. 가끔 5년에 1번 영주나 풍기
지명 나옴생각 나네요.
https://youtu.be/QN77ECgPOtQ?si=WiuyIjwqw2hlhPTZ
7. dd
'25.8.28 1:29 PM
(210.181.xxx.251)
저는 피노키오가 부른 사랑과우정사이 ㅎㅎㅎ 지금도 들으면 막 감성이
8. 전
'25.8.28 1:31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팝송요.
앤머래이 you needed. me 요. 아주 아주 올드 팝인데
서울과 영주 오가며 기차에서 듣던 노랴에요.
멀고먼 영주 시커먼 터널을 덜커덕 거리며 기차가 통과하면
쫙 펼쳐진 초록빛 시골..육군 대위였는데
서로 손만 잡고 쫑냈어요. 가끔 5년에 1번 영주나 풍기
지명 나옴생각 나네요.
https://youtu.be/QN77ECgPOtQ?si=WiuyIjwqw2hlhPTZ
9. Aa
'25.8.28 1:31 PM
(223.39.xxx.110)
비오는날의 수채화
학교도서관에서 밤에 나오는 길.
그때는 레코드가게에서 밖으로
쩌렁쩌렁 틀어주고 그랬는데
그때가 미치도록 그립네요.
10. 중요한건
'25.8.28 1:34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남편과 영주 도선사인가를 작년에여행 갔는데 ,남편은
차안에 있고 저만 소변 보려고
움직이던중
그 어릴적 만났던 그대위 비슷한 저랑 비슷이 나이먹은 6초반
신사에게 뭘 물었는데 참 상냥하고 말도 잘통해
몇분 대화하는데 어디선가 그의 부인이 나타나 다른데로 데려감요.
11. .....
'25.8.28 1:43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토이 - 그럴때마다, 좋은사람
아소토유니온 - Think about you
투샤이 - 그녀 웃었다
12. 김상호의
'25.8.28 1:54 PM
(58.151.xxx.249)
회상 들으면 다른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 옛날로 ㅠㅠ
13. 보헤미안
'25.8.28 2:54 PM
(106.102.xxx.219)
어머 윗님 저도 아소토 유니온 쓰려고 했는데요!!!
14. 요
'25.8.28 2:58 PM
(110.14.xxx.19)
저는
이승환 가을흔적
이정봉 어떤가요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이범학 마음의 거리
이문세 옛사랑
너무 많아요.
15. 추억
'25.8.28 3:12 PM
(211.234.xxx.142)
이정란,고은희 ㅡ 사랑해요.
10대 시절 늦가을 단풍 가득한 교정에서 친구들과 듣던
리차드막스 ㅡ Right here waiting
대학시절 크니스마스를 앞 둔 어느날 종로서점 근처
리어카에서 흘러나오던...눈도 살짝 오던
일 볼로 ㅡ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국공연
16. ..
'25.8.28 6:42 PM
(125.243.xxx.167)
척 맨지오니의 feel so good
들을때마다 행복해요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