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모양에 카드랑 현금이랑 본인 집주소 자식 전번 적어서 거기 넣고 다니던데
대동단결 정말 단 한 분도 그거 안 쓰는 할머니 못 봤어요. 시모 폰 들어보니 깜짝 놀랄 무게에 벽돌 같아서 안 무거우시냐고 여기 뭘 이리 넣으셨어요
여쭤보니 이게 있어서 너무 좋다고 뚜껑이 있으니 잘못 눌러지는 것도 방지된다고
MZ는 정말 단 한 명도 안 쓰던데 할머니들은 그게 필요한 거예요
지갑 모양에 카드랑 현금이랑 본인 집주소 자식 전번 적어서 거기 넣고 다니던데
대동단결 정말 단 한 분도 그거 안 쓰는 할머니 못 봤어요. 시모 폰 들어보니 깜짝 놀랄 무게에 벽돌 같아서 안 무거우시냐고 여기 뭘 이리 넣으셨어요
여쭤보니 이게 있어서 너무 좋다고 뚜껑이 있으니 잘못 눌러지는 것도 방지된다고
MZ는 정말 단 한 명도 안 쓰던데 할머니들은 그게 필요한 거예요
아뇨. 저희 엄마 폰케이스는 투명 케이스입니다.
제가 그 지갑겸용 케이스 너무 싫어해서
절대로 그거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투명 케이스 사다드렸어요.
써보세요.너무 편해요
떨어뜨려도 안전하고.
네네 우연히 들어봤는데 엄청 무겁네요.
너무 무거운데 괜찮으시냐니까 그게 너무 좋다셔요.
우리남편도 그거 써요
지갑 따로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고 너무 좋아해요
카드에 명함에 현금에 오만거 다 넣어서 진짜 무거워요..ㅋㅋ
카드며 넣고 다닐수 있으니까요 전 아니지만 아직 ㅋ
카드 현금 다 가능해서 씁니다.
어차피 스피커폰으로 받으시니까요
수지씨 중년여성분들 흉내내는거 보니 싫어요. 저는 나중에 그런 지갑 안 쓰기로 했어요.
진짜 할머니들 스피커폰으로 전화받는건 왜 그런거예요?
저는 액정 두 번이나 깨뜨려서 70만원 넘게 쓴 후에 벽돌에 넣어다닙니다. 그런데 제 벽돌에는 종이는 없는데요? 카드수납칸만 있어요
무거우니 줄까지 달렸잖아요. 미니백 처럼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뚜껑있는 가죽케이스만 써요.
아는 동생이 매번 할머니 같다고(저 50대) 질색팔색해서
한때 알록달록한 무늬에 슬림한 케이스 쓰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액정을 덮는 뚜껑이 없으니 액정보호 필름 수명이
몹시 짧더군요. 1년도 안되서 이런저러 미세한 기스에
기포 생기고, 가장자리 일어나고...
제가 물건을 좀 험하게 쓰나 봅니다.
최근에 액정보호 필름 새로 갈고 다시 가죽 케이스로..
새로 사는거 보다 나아서
전 지갑형 싸요. 이것도 2만원 줘야해서 돈 아깝
네 저도 벽돌로 돌아갔어요
얼마나 편한데요
농담으로 여권이랑 이 핸펀만 있으면
세계일주도 가능하다고 농담합니다
어차피 스피커폰으로 받으시니까요. 22222
너무 나이 들어보여요. 디지털과 거리가 먼데 어쩔수 없이 폰 모시고 다니는 할머니 느낌이라, 아무리 유용해도 젊은 사람들은 안쓸껄요. 투명한 덮개만 해도 훨씬 나은데.
저 잘 써요~
스피커폰으로 받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 안 주면 되는 거지.
요즘 mz들이야 신분증도 카드도 명함도 다 디지털이죠
명함이 왜필요 전번 주고받고 인스타 dm주고받고
그러니까 그런게 필요없지만 나이 드신분들은 카드 종류별 명함 현금 그런걸 쓰시니까요
mz들이 아무리 유용해도 안쓰는게 아니라 필요가 없는거죠ㅎㅎ
제 주변에 40대인데도 쓰는 사람 두명 봤어요 ㅋㅋㅋ
그 폰케 들고다니는들보면 사람 온갖 포인트 카드에 신용카드 몇십장씩 들고 다니더라구요 심지어 공인인증서도 엮어서 들고 다님 차도 없으면서 남편 차키도 달고 있어요
무거워도 다이어리형이 더 안심되시나 보네요
알아서들 하시겠죠 머
저도 액정보호차원에서 그거들고다니는데
친구가 할매냐고 그러긴해요
근데 카드꽂고다니면 잘빠져요 그건위험
저는 스트랩에 인형 비즈 등등 주렁주렁달고다녀요 ㅋㅋ
너무 의식하는 모습은 세련 돼 보이지 않아요.
돈이든 외모든 젊음이든.. 그게 뭐라도.
40대에 쓰다가
너무 무거워서 지금은 안쓰는데
또 적응되더라고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안 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갤럭시 만 쓰는데 조금 비싸지만 삼성정품 커버 있는 심플한 케이스만 씁니다.
이것도 할머니 같은가요?
있지
그런 건 쓰지 않습니다
카드는 폰에 모바일로 저장하고
실물 안들고 다녀요.
현금은 쓸 일이 없어요.
실리콘케이스인데 바닥에 떨어져도
케이스 자체가 두께가 있으니
앞면으로 떨어져도 바닥에 폰 표면이
직접 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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