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취업했어요
급여는 세금떼고 270 정도래요
집에서 다니고 제가 내주던 핸폰비랑 보험중에
일단 핸폰비만 가져갔구요
매달 150저축하고
120으로 용돈, 핸폰이랑 교통비 한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적당한거 같은데
딸내미가 자기 엄청 아껴쓰고 저축하는 거라네요
한달에 100정도를 용돈으로 쓰는데
그게 적은가요?
딸내미가 취업했어요
급여는 세금떼고 270 정도래요
집에서 다니고 제가 내주던 핸폰비랑 보험중에
일단 핸폰비만 가져갔구요
매달 150저축하고
120으로 용돈, 핸폰이랑 교통비 한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적당한거 같은데
딸내미가 자기 엄청 아껴쓰고 저축하는 거라네요
한달에 100정도를 용돈으로 쓰는데
그게 적은가요?
아들 취업했을때
일년간은 맘대로 써보라고했어요
주식도해보고
미장도해보고
흘줄아는놈이 모을줄도아니까
돈의흐름을보고
계획해라고했어요
버는돈의10프로는 회사다니면서
너의 품위유지비에 투자하라고했어요
옷도 사입고 위고비도하고
제모도하고
나름가꾸더니 인간이 되었어요
공부만 하던 녀석이라
더벅머리 총각이었거던요
어휴
따님 완전 멋지네요
목표가 생기면 저축금액을 더 늘리겠죠.
쓰는거죠 . 10년 모아도 2억 안되잖아요
윗님
10년 모아 2억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급여가 오르면 저축액도 늘거고
또는 어딘가에 투자했다 까먹을수도 있고요
저는 비슷한 수준으로 버는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쓴겁니다
사람마다 다르죠...집안 상황에따라도 다르고.
보통 그 정도 버는 거 같아요. 올해 취직한 아이는 월2백정도 하나봐요. 집에서 다니고요.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다고만 해요. 뭐뭐에 저축한다고 말했는데 까먹었네요
연초에 인센티브 받으면 모두 저축해서 3년에 1억모으기를 해서 여친이랑 결혼 생각하는 거 같아요
우리애가 딱 그정도 버는데 이백 저축하고 다 쓰라고 했어요 아직 많이 어려서 돈 쓸줄 몰라서 남기도 하고 일년넘고 삼백쯤 올랐는데 그것도 다 쓰라고 했었네요
그런데 짠순이라 잘 안쓰는듯해요
딸 공무원인데 최저시급
독립해나갔는데월세만 칠십
맨날징징거리네요
제아이도 최저시급 으로 징징대는 공무원2 입니다
이번 임지는 관사가 있의 월세가 부담이 없어 다행인데 2년즹도
서울에서 관사 없어 월세 장난 이니였죠...
요새 웃어요~
월 이삼백 급여 부럽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