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한번에 대부분 성공한다는데
약도 꼬박 꼬박 먹었는데
남편은 한번에 되고
두번 실패하니 남편이 포기하라네요
억울해요
남들은 한번에 대부분 성공한다는데
약도 꼬박 꼬박 먹었는데
남편은 한번에 되고
두번 실패하니 남편이 포기하라네요
억울해요
저는 2주 동안 독한 약 먹고 버텼는데요
약 먹은지 5일만에 심한 질염 걸렸어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그 동안 달라진건 약 먹은 거 밖에 없었거든요.
항생제를 먹어도 걸릴 수 있고 몸이 건조해도 걸릴 수 있다는데 항생제 때문에 입도 바짝 바른 상태인걸 보니 헬리코박터약 + 건조증 때문에 염증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약은 한 개도 안 빼먹고 다 먹었지만 제균이 됐는지 검사를 안 받았어요.
안 됐다고 하면 다시 약먹으라고 할텐데 질염이 도질까봐 도저히 못 먹겠어서요.
약 엄청 독하던데요
남편 2주먹는동안 고생했어요
다행히 한번만에 균 몰살
두번 먹고 제균 안되는 사람도 많대요.
그래서 두번 먹고 제균검사 안하기도
한대요. 세번 제균하는 사람들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전 십년도 전에 헬리코박터 있는거 알았는데 누구나 있다는 말에 그냥 두었더니 위 상태도 나빠지고 위축성 위염도 생기고 오늘부터 제균 치료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약먹고 바로는 이정도면 견딜 수 있겠다 였는데 조금 지나니 어지럽고 설사도 나고...
그래도 열심히 먹고 제균에 성공하고 싶어요
저도 2번째 실패하고 3번째 약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어서(울렁거림) 의사 상담 했더니
위내시경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균 채취후 그 균에 맞는 약으로 처방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 먹는 동안에 부작용 전혀 없었고 제균 잘 되었어요. 해외에서 살고 있고 현지 의사 선생님이 헬리코박터는 꼭 없애야 한다고 해서 내시경까지 하고 제균 했네요.
친정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가족력도 있어서 꼭 제군해야 한다고 해서요.
꼭 제균하세요
만성위염,위궤양,위암 확률이 몇십배가 높아진대요.
위가 워낙 강산 이라서 누구도 위에 균이 살고있으리라고는 안믿었는데 최근에야 밝혀졌죠. 치료방법이 없는것도 아닌데요
위축성위염에 균 있어서 제균치료 받고
성공했어요.
제균치료 받을때는 쓴맛이 올라와서
고생했는데 약먹고
쓰리고 소화 안되고 하는거 좀 나아졌어요.
제균약 꼭 제시간에 먹고
한시간쯤 있다가
유산균복용했어요.
힘들겠지만 제균다시 도전해 보시길요.
프로폴리스 잘 복용하세요
저도 한번 약 먹고 제균 안되어 두번째 약 먹다가 즉을거같다고하니 삼성병웜으로 연계해줘서 핼리코박터 명의 계시길래 진찰 받았어요.
자료 보더니 약 먹지말고 1년에 한번씩 내시경하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