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검이 윤 체포지시를 안했답니다

..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25-08-08 22:39:25

출처 : 스픽스

https://www.youtube.com/live/ZA43eVjYqjk?si=DgQV5X0v1snMUoWD

오늘 취재해서 긴급방송중인데요

윤이 저항을 한 건 맞는데

현장에 있던 검사가 기동타격대에게

"영장 집행하겠습니다.

끌어내세요" 이런 지휘를 전혀 하지 

않았답니다.

(기동타격대는 흉악범도 제압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다. 저항하는 흉악범들 제압하는 메뉴얼도 있고 훈련도 한다)

그러나 기동타격대는 검사의 지휘가 없으면 끌어낼 수 없음.

심각합니다 

체포영장 집행중인데

윤석열이 변호인단 불러달라고 하니까

특검이 허락해줬대요. 변호인 접견할땐

체포를 못한대요.

그리고 이번에 특검보는 가지 않았다고..

 

법무부는 우리는 지시했다.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했으나

강제구인하지 못했다.

서로 책임 떠넘기는 상황.

 

 

 

IP : 118.235.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8 10:45 PM (211.235.xxx.58)

    특검이 이상하다고요..
    교도소장이 이상한게 아니라고요..
    이 부분 지적하면 댓글 험난합니다만..
    특검이 이상해요.
    법적인거 다 아는 그들의 행보가 너무 수상해요.
    윤은 검사출신이에요.
    그 조직..무시못해요.

  • 2.
    '25.8.8 10:47 PM (211.235.xxx.58) - 삭제된댓글

    윤총장때도 속았다면서
    특검 검사는 아묻따 또 믿으십니까..

  • 3.
    '25.8.8 10:51 PM (59.1.xxx.109)

    엄한 법무부장관 욕해서 미안합니다

    검새들 특검이라고 다를게 없구나

  • 4.
    '25.8.8 10:54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특검이 체포를 안할생각은 아닌거같고 이번엔 저인간이 하도 건드렸다간 고소한다 협박하니 슬쩍 직접적 지시를 안한거 아닌가 싶어요 몸사리느라
    그치만 그 10명이 끌어내주기는 바랬을걸요

    어휴 모르겠네요;; 저 사회악 민폐덩어리

  • 5. ..
    '25.8.8 10:54 PM (104.28.xxx.79)

    윤의 저항발광 체포불발 소식이
    오히려 깅거니 영장발부에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특검이 바보도 아니고 뭔가 머리를 쓴게 아닐지

  • 6.
    '25.8.9 12:13 A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강제 체포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윤 체포는 강제 체포는 고문이다.
    진보진영 유명 교수가 비판한 이유는?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49553?ref=naver


    박 교수는 “피의자는 자기부죄금지원칙 하의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절대적인 권리”라고 전제했다. ‘자기부죄거부’는 피의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다. 우리나라 헌법 12조 2항에도 “모든 국민은 고문을 받지 아니하며,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윤석열은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묵비권 행사를 명백히 천명하고 있다”며 “피의자가 신문을 거부하면 수사는 압수수색 및 참고인 신문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서 특검사무실로의 이송을 강제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원래 자기부죄금지원칙으로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고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어 “구금은 수사를 목적으로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만이 유일한 구금 사유”라면서 “윤석열은 이미 구속되어 있는 상태여서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물론 윤석열의 죄는 명백하다”면서도 “그렇다고 자기부죄금지 원칙이나 묵비권 행사가 거부되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1인을 잡기 위해서 원칙과 인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미 잡혔다. 특검이 조사하려는 범죄에 대한 유죄 증거들도 이미 수두룩하다”며 “이걸 반드시 자백으로 확인하려는 것은 ‘고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무죄추정을 받는 사람들을 자의반 타의반 밤샘출석 시켜 진짜 재판도 열리기 전에 여론재판을 할 수 있었던 힘이 검찰이 한국사회를 향해 휘두르던 권력의 핵심이었다”며 “특검이 그 관행을 따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수완박이 되어도 검찰이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묵비권 행사하는 사람을 다시 강제출석시킬 수 있다면 검찰의 힘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 7. ㅇㅇㅇ
    '25.8.9 12:16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나중에 법적인 문제나 책임이 생길까봐...


    윤 강제 체포는 고문이다.
    진보진영 유명 교수가 비판한 이유는?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49553?ref=naver


    박 교수는 “피의자는 자기부죄금지원칙 하의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절대적인 권리”라고 전제했다. ‘자기부죄거부’는 피의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다. 우리나라 헌법 12조 2항에도 “모든 국민은 고문을 받지 아니하며,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윤석열은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묵비권 행사를 명백히 천명하고 있다”며 “피의자가 신문을 거부하면 수사는 압수수색 및 참고인 신문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서 특검사무실로의 이송을 강제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원래 자기부죄금지원칙으로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고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어 “구금은 수사를 목적으로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만이 유일한 구금 사유”라면서 “윤석열은 이미 구속되어 있는 상태여서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물론 윤석열의 죄는 명백하다”면서도 “그렇다고 자기부죄금지 원칙이나 묵비권 행사가 거부되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1인을 잡기 위해서 원칙과 인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미 잡혔다. 특검이 조사하려는 범죄에 대한 유죄 증거들도 이미 수두룩하다”며 “이걸 반드시 자백으로 확인하려는 것은 ‘고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무죄추정을 받는 사람들을 자의반 타의반 밤샘출석 시켜 진짜 재판도 열리기 전에 여론재판을 할 수 있었던 힘이 검찰이 한국사회를 향해 휘두르던 권력의 핵심이었다”며 “특검이 그 관행을 따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수완박이 되어도 검찰이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묵비권 행사하는 사람을 다시 강제출석시킬 수 있다면 검찰의 힘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67 나이 오십에 엄마 보고 싶어 눈물이 터졌어요 9 친정엄마 2025/08/10 3,739
1744666 윤미향 사면! 민주당 승리 26 .. 2025/08/10 4,084
1744665 손윗 올케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 '새언니'라고 호칭하는 .. 15 ㅇㅇ 2025/08/10 3,074
1744664 미워하고 저주했더니 34 저주 2025/08/10 10,976
1744663 딸 결혼시키고 남편에게 프로포즈 받았어요 9 남편자랑 2025/08/10 4,293
1744662 고등 문과이과고민 7 고민 2025/08/10 643
1744661 요즘 고기집 숯은 향이 안나요? 2 ㅇㅇ 2025/08/10 803
1744660 대구 우리들병원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2 조은맘 2025/08/10 1,669
1744659 태극도가 사이비 3 ... 2025/08/10 793
1744658 김건희 그 목걸이 산 건설사…주말새 본사 건물 폐쇄했다 11 했네했어ㅎ 2025/08/10 6,102
1744657 하찮은 하소연 12 그냥저냥 2025/08/10 3,090
1744656 소변을 못 가리는 상황이 되면 치매가 더 심해진 건가요? 10 이제 2025/08/10 2,723
1744655 진주황색 초경량점퍼 8 주니 2025/08/10 812
1744654 [질문] 영어 문장에서 after 이후에 동사는 과거형을 쓰나요.. 9 시점 2025/08/10 966
1744653 노상원 계엄 ‘데스노트’에 윤미향, 조국, 유시민, 이해찬, 문.. 22 ㅇㅇ 2025/08/10 3,948
1744652 혼고기 하러 왔어요 13 ... 2025/08/10 2,388
1744651 부산서 시내버스 횡단보도 돌진…2명 사망·2명 부상 4 ㅇㅇ 2025/08/10 3,211
1744650 악의마음을읽는 넷플릭스로 보고 있는데요 8 ㅇㅇ 2025/08/10 2,655
1744649 항생제 피로도 심한데 도움되는 게 있을까요? 6 .. 2025/08/10 1,018
1744648 산책좋아하는 초딩..?? 또있나요 6 ㅡㅡ 2025/08/10 1,710
1744647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54 요린이 2025/08/10 12,764
1744646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6 ... 2025/08/10 5,875
1744645 자식이 잘안될때 6 .. 2025/08/10 3,766
1744644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2 빠빠 2025/08/10 970
1744643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13 ... 2025/08/10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