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 자취집에 방학을 맞아 왔어요.
쇼핑백들이 갈 길을 몰라 쌓여 있어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근처 아름다운 가게 가져다 드리니 필요하다 하시네요.(물론 전화로 물어 봄, 뽁뽁이도 필요하다 하셔서 같이 가져다 드림)
요렇게 기후위기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을 덜었네요
요즘 대학생들은 생일 선물들 집에 택배로 시켜주나 봐요.. 우리 딸은 작년 선물 포장도 안 뜯고 쌓여 있음..같이 정리하고,,
반바지 류는 상품이 꽤 괜찮아서 1개 7천원 주고 샀어요( 탈의실도 있음)
글 안 적어도 되는데,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
이해해 주세요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