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귀차니즘 아들이
그렇게 손발톱을 안자르는데
하나도 불편하지가 않대요.
매일 노트북끼고 사는데 자판 두드리는데
성가시지도 않은지,
애가 어려서 누가 (시가에서) 손톱 잘라주다 살집을 피내서
트라우마가 있긴 한데 평생 갈줄은 ㅠ
그런데다 발톱은 내성발톱이라 고름나서 겁내고요ㅠ
혹시 손톱깍기 일자로 된 거 다이ㅇ 에 파나요?
집에 귀차니즘 아들이
그렇게 손발톱을 안자르는데
하나도 불편하지가 않대요.
매일 노트북끼고 사는데 자판 두드리는데
성가시지도 않은지,
애가 어려서 누가 (시가에서) 손톱 잘라주다 살집을 피내서
트라우마가 있긴 한데 평생 갈줄은 ㅠ
그런데다 발톱은 내성발톱이라 고름나서 겁내고요ㅠ
혹시 손톱깍기 일자로 된 거 다이ㅇ 에 파나요?
중3 아들 항상 잔소리합니다
저는 지저분한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항상 지저분한건 바로 비호감이 된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하는 중이예요
못이 박히기를 기다리며
손톱 방치해서 긴 거 진짜 비호감이죠. 불편한 건 둘째치고 그것만으로 님 아들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저 포함).
남고에 근무할 때 손톱깍기 가지고 다녔어요
수업하다가도 긴 손톱보이면 쓰레기통옆에가서
깍고 오라했어요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대요
고딩인데 내성발톱이라 깍아줘요.
잘못 깍으면 염증생기고 학교다닐때 힘들어서요.
고딩되면서 손톱은 스스로 잘 깍아요.
손톱깍는 법을 자세히 실연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