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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말 어떻게 들리세요

흠...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25-08-07 00:23:18

횟집가서 다른 사람들 대부분 물회 주문하는데

대구탕 주문하면서

"여름에는 절대 회 안 먹습니다,

여름에 회 먹지 말라는게 아버지 유언이기도 합니다"

 

이 거 유머로 한 말일까요, 눈치없는 걸까요?

 

 

 

 

IP : 211.235.xxx.5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생각없음
    '25.8.7 12:25 AM (114.203.xxx.133)

    그러려니
    너는 그래라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맛있게 냠냠

  • 2. 뭐냥
    '25.8.7 12:26 AM (185.38.xxx.74)

    그냥 본인 상황 설명한거죠

  • 3. 그러든지말든지
    '25.8.7 12:26 AM (222.236.xxx.238)

    저였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시킨 물회 맛나게 먹고 옵니다

  • 4. ..
    '25.8.7 12:27 AM (220.78.xxx.149)

    그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신념일뿐
    너는 그렇구나 그래서 대구탕먹는구나 하면 그뿐
    유머도 눈치없는것도 아님.
    왜 그사람 한마디가 님에게 그리 중요한가요

  • 5. ㅇㅇㅇㅇ
    '25.8.7 12:31 AM (116.46.xxx.210)

    그래?
    끝.
    해석하고 말고 할 게 없는데요

  • 6. 사실
    '25.8.7 12:31 AM (211.235.xxx.59)

    제 남편이예요ㅠㅠ

    친정식구들하고 물회로 유명한 지역 횟집에 갔어요.
    물회 안 좋아하면 다른 거 시킬 수 있죠.
    굳이 저런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름 유머라고 한 말인 것도 같고 눈치없는 것도 같고;;;;

  • 7.
    '25.8.7 12:33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처가에 자격지심 있는거 아닌가요
    어디 모자라거나
    심보가 못났네요

  • 8.
    '25.8.7 12:36 AM (211.109.xxx.17)

    대구탕 먹고싶어서 주문한다면 이해되는데
    굳이 유머같지도 않은 말을 히는지
    눈치없고 센스없고 재미없고…

  • 9.
    '25.8.7 12:41 AM (222.236.xxx.238)

    남편이에요? 고놈의 조동아리를 확 때려즈고싶네요 ㅎㅎㅎ
    전 또 회사사람인줄~

  • 10. ,,,,,
    '25.8.7 12:46 AM (110.13.xxx.200)

    눈치없는 거죠. 누가됐든..
    굉장히 정색하고 말하는 부뉘기~
    안물안궁이라 해주고 싶네요. 눈치나 좀 챙기고~

  • 11. ..
    '25.8.7 12:47 AM (211.208.xxx.199)

    유머도 야니고 자신이 물회로유명한 집까지 와서
    물회 안먹는것에 관한 소신발언이죠.
    가기싫어하는데 끌고 가셨나요?
    저라면 그러거나말거나에요.

  • 12. 아뇨아뇨
    '25.8.7 12:54 AM (211.235.xxx.59)

    가기 싫어하는데 끌고 간 건 아니예요.
    메뉴가 여러가지라 선택권 있었고
    친정 식구 누구도 대세 따르지 않는다고
    뭐라하는 분위기 아닌데 굳이 왜 저런말을...
    평소 개그 욕심이 좀 있긴한데... 밖에서도
    저럴까봐 염려돼요-.-

  • 13. 굳이
    '25.8.7 12:5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회성이 더럽게 없구나... 싶네요. 어디 데리고 다니기 부끄러우실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이 상당히 많을것 같아... 원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 14. ㆍㆍ
    '25.8.7 12:57 AM (106.101.xxx.128)

    사회성이 더럽게 없구나... 싶네요. 어디 데리고 다니기 부끄러우실것 같습니다.
    22222

    그냥 별말없이 다른 메뉴 시키면 그만인데 굳이.??
    눈치 진짜 없네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ㅜ

  • 15. 악ㅜㅜ
    '25.8.7 1:00 AM (211.235.xxx.59)

    되게 점잖은 사람인데 한번씩 필요없는 말을 할 때가 있어요.
    부끄러움은 옆에 있는 제 몫이예요ㅠㅠ
    본인은 되게 붙임성있고 유머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 어쩔..ㅜㅜ

  • 16. 궁금
    '25.8.7 1:03 AM (121.147.xxx.48)

    궁금한게요
    시아부지 유언에 그런 내용이 진짜 있나요?

    누군들
    멋지고
    한마디만 해도 주변 사람들 다 쓰러지는 유머감각도 장착한
    매력적인 사람으로 살아보고싶지 않겠냐구요.
    에고 눈치없고 재미없고 이상한 울남편 ㅉㅉ
    짠하다고 생각하심 되지요.

  • 17. 유언까지는
    '25.8.7 1:08 AM (211.235.xxx.59)

    아니고 돌아가신 아버님이 여름이면 당부하던 얘기예요.

  • 18. wii
    '25.8.7 1:10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가 보다. 어지간히 말하고 싶은가 ㅂ

  • 19. ....
    '25.8.7 1:17 AM (125.180.xxx.60)

    혼자 다른 주문 조심스럽고 멋적은듯 말하면 아 수긍 가능. 어투가 중요하죠.

    근데 그랬을 거 같지 않아서?

  • 20. 등짝 스매싱
    '25.8.7 1:30 AM (59.7.xxx.113)

    에휴... 아들이면 등짝 스매싱했겠어요.

    다들 주문하면서 혼자만 주문 안할 이유를
    "유언"이란 무거운 단어를 언급해가며 댄다는건

    진짜 밥맛 떨어지는 행동이니까요

  • 21. .....
    '25.8.7 1:31 A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오바예요
    누가 식당가서 음식 주문할 때
    아버지 유언을 말하나요 ㅋㅋㅋ
    그리고 굳이 짚어보자면 유언도 아닌 말인데
    유언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그렇고...
    눈치.센스 제로일 듯

  • 22. 아니
    '25.8.7 1:35 AM (218.49.xxx.9)

    돌아가신 아버님이 여름에
    회를 먹다 무슨일이 있으신듯 하네요
    그래서 먹지 말라고 아들에게
    당부하신것같은데
    눈치는 없지만 진지하세요
    저라도 여름 회는 생각해볼듯 합니다
    (회 자체를 즐기지 않는 아줌)

  • 23. ...
    '25.8.7 1:36 AM (42.82.xxx.254)

    나름 유머였는것 같네요...말투에 따라 웃길것 같기도 해요...

  • 24. 허걱
    '25.8.7 1:46 AM (110.14.xxx.103)

    다른 곳에는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물회집 가서 사람들 회 시키는데 저런 얘기하는 거면
    진짜 밉상 아닌가요?

  • 25. ..
    '25.8.7 1:57 AM (160.72.xxx.212)

    누가 왜 회를 안시키냐고 물어봐서 답을 한 거라면 모를까...다른 사람들 다 물회 시키는데 저런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죠. 눈치없는 스타일인듯.

  • 26. ...
    '25.8.7 2:19 AM (115.22.xxx.169)

    뭐 흔히알고있는말이기도하니까
    걍 피식..
    본인도 걍 깨알유머하는 의도로 말했다면 ok
    진짜 그말을 전하려는 의도로 진지하게 말했으면 눈치없음.
    같은말도 현장의 공기, 표정, 타이밍따라 다 달라서..

  • 27. 아니
    '25.8.7 2:26 AM (116.33.xxx.224)

    처가ㅜ식구들 물회 드시는 그 앞에서 그런 소릴한다는게
    여름에 회 먹다 골로 갈 수 있다는 암시 내지 저주? 처럼 들리는데요??? 와 진짜ㅜ눈치ㅜ디게 없으시네..

  • 28. ..
    '25.8.7 2:33 AM (112.173.xxx.241)

    음..
    너무 별론데요
    유머랍시고 했다쳐도 좀...

  • 29. 유머이건 눈치없건
    '25.8.7 5:16 AM (68.98.xxx.132)

    조동아리 한 번만 쎄게 맞으면 다시는 안할텐데

    그쵸.

  • 30. 어머나
    '25.8.7 5:20 AM (220.78.xxx.213)

    댓글 읽기 전에 원글만 읽고
    나라면
    아버지가 여름에 회 드시고 돌아가셨나봐요?라고 말했을거라 댓글 달려했는더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어머
    '25.8.7 6:00 AM (180.83.xxx.74)

    원글님
    여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내 남편을
    조동아리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호응 해주면 즐겁나요?

  • 32. 유머
    '25.8.7 6:12 AM (1.235.xxx.154)

    아니고 쓸데없이 솔직한거죠
    제가 좀 그런편.
    안먹으면되지 거기에 진짜 이유를 술술말하죠
    눈치챙기라고 가르치세요
    저는 이젠 안그래요

  • 33. 아니
    '25.8.7 7:39 AM (106.101.xxx.157)

    횟집에서 왜 그런말을
    한답니까? 이해불가

  • 34. 솔직히
    '25.8.7 8:15 AM (218.148.xxx.168)

    횟집에서 저런말 하는거 모자란거죠.

    심지어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저러는거
    옆에서 회 잘먹던 사람들 황당했을듯.

  • 35. ..
    '25.8.7 8:19 AM (118.44.xxx.51)

    저라면.,
    응 당신은 아버님 유언대로 회 먹지마..
    안됐지만 할 수 없지~~
    엄만 나한테 회 먹지말라는 유언 하면 안된다~~ 호호호
    하고 맛나게 먹겠어요.
    너무 친정식구앞에서 내체면 깎았다 생각하거나 짜증나는 마음 갖지마세요. 만약 형부가 그렇게 얘기했다면 왜저래? 그러고 별로 신경안쓰셨을거잖아요?
    내남편과 나를 동일시해서 나라면 하지않을 말을 하는 남편한테 정색하며 짜증나지는거지.. 친정식구들은 별생각없을거요.
    부부사이는 유머 한숟가락이 필요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님남편이랑 넘진지한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느껴져요. 가끔 헛소리도 하고 엉뚱한 소리도 하고 실수도 하는거죠.. 친정식구들앞인데 어떤가요? 직장상사앞이어도 할수없는 소리죠 듣고 말아버리세요. 의미부여말고요

  • 36. 아버님이
    '25.8.7 8:23 AM (218.50.xxx.164)

    여름 물놀이하다 잡은 고기 먹고 간디스토마로 죽은 지인 있었나봅니다

  • 37. ...
    '25.8.7 8:41 AM (118.37.xxx.80)

    당신 어디 데리고 다니기 부끄럽다.
    그건 유머가 아니다
    정색해야 알아 먹을듯합니다

  • 38. 미추홀
    '25.8.7 9:09 AM (118.235.xxx.84)

    사회성 떨어지는거죠.
    이런말 하고싶을땐 차라리 입술을 깨물라 하세요.

  • 39. ...
    '25.8.7 9:20 AM (58.122.xxx.12)

    모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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