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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빽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심각해요

새벽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5-08-06 06:24:56

뭐 요즘같은 세상에 엄마 아빠 빽 좀 쓰는게 뭐가 대수냐 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진짜 심각하더군요

 

무엇보다 정신상태가 썩었어요

남들 뼈빠지게 취직준비할때

대충대충 살다가 엄빠찬스 써서 왔으니

자기 인생에 뭐하나 정성들여 제대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전력질주한 경험이 부족해요

 

그러니 일도 대충대충

조금만 어려운일 시켜도 상사가 동료가 괴롭힌다 온세상이 자기한테만 일시킨다

진심으로 억울해해요. 

한평생 챙김만 받았으니 직장에서도 조금만 힘들면 징징징 아주 골아파요

 

걍 몸만 큰 아이같달까요.

보고 있으면 진심  한심 

 

 

IP : 121.15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5.8.6 6:31 AM (73.109.xxx.119)

    실력안되는거 다들 아는데
    일을 시키는건 배운다는 기회이기도한데....정말 답답하시겠어요.

    공개되는 내용들이 많은 시절이 인가했는데 완전히 착각이었더라구요.... 아빠챤스로 초대졸업생이 미주 네이버 디렉터가 된다든지 강화군 선관위중 아들 면접도 갑자기 비대면으로 바꿔서 합격시켰다는 등 뉴스를 보면....어후..... 이게 진짜 .... 밝혀진 경우만 이렇지...

  • 2. 겪어보지
    '25.8.6 6:32 AM (1.237.xxx.119)

    않으면 모르는 일이겠지요
    진짜 심각합니다.
    겉은 멀쩡한데 몸만 큰아이
    겪어보았습니다.
    우리는 원플러스원이라고 불렀어요(반쪽인데 말이죠)

  • 3.
    '25.8.6 6:34 AM (189.159.xxx.11)

    공공기관 계약직. 무기직등 .
    빽엄청 많음. 어떻게 저런사람이 들어왔지? 갸우뚱 의문이 들면 백퍼 빽으로다가 들어옴.

    이미내정자가 있는경우 ㅡ 지원서 받을때부터다 자세가 다름. 형식적으로 공고냈는데 참 귀찮게도 지원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 4. ....
    '25.8.6 6:56 AM (211.235.xxx.110) - 삭제된댓글

    흠.. 공격에 취약한건 맞는거 같네요
    제가 아는 이는 일은 열심히 하고 일머리는 있는데 남의 공격에는 취약해요. 그런 대접을 처음 받아봤으니 조금만 찔러도 움찔 하는걸수도 있겠네요

  • 5. 빽으로
    '25.8.6 7:07 AM (106.102.xxx.228)

    들어왔으면 미안한 줄 알고 잘해야 하는데
    염치도 양심도 없는거죠.

  • 6. 당연
    '25.8.6 7:4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자격미달이니...

  • 7.
    '25.8.6 7:58 AM (121.143.xxx.62)

    딱 공무직 얘기네요
    알음알음 빽으로 들어와서 일은 안 하고 권리만 주장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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