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수입 토마토캔 5킬로에 2천원 보고 주문했어요.
배송비 4천, 총 6천원 내고 주문.
오늘 도착했는데 왜 아이스박스에 왔죠 ㅋㅋ 캔인데?
아무튼 그 무거운 캔 두 개가 지금 현관에 떡하니 있습니다.
저렴하고, 잘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은 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ㅋㅋ
제 계획은 이래요. (저에게 깡통따개가 없다는 건 음...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캔 하나를 따면 그날은 일단 토마토 파스타를 한번 해 먹어요. 마늘 올리브오일 듬뿍 넣고
건더기는 브로콜리, 새우, 홍합 정도 넣고 치즈 갈아 얹고요.
나머지는 한번 먹을 만큼씩 포장해서 냉동하면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먹기 전날에 하나씩 냉장실에 꺼내 뒀다가 쓰고요.
제일 자주 사용할 용도는... 도시락으로 샐러드 싸 갈 때
보통의 토마토 대신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괜찮겠죠?
물론 이건 캔토마토라 국물도 있고 생토마토랑 같지는 않겠지만 대충 토마토이긴 하니까요. ㅎㅎ
산 거 후회하지 않고 끝까지 잘 먹어야 할 텐데...
다른 분들도 받으셨죠~? 뭐 해드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