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테 자다가 불쑥 잠이깨면 손절한 부모생각에 이런저런 상념까지 더해져 잠을 설치네요;;
이것도 지나면 무뎌질까요??
밤테 자다가 불쑥 잠이깨면 손절한 부모생각에 이런저런 상념까지 더해져 잠을 설치네요;;
이것도 지나면 무뎌질까요??
댓글 퍼다가 새로 글 파서 조롱하는거 규칙 위반아닌가요
저의 경우.. 아직도 무척 혼란스러워요
중간에 내가 못돼먹어서 절연한 게 아닐까, 다 나의 오해였던 게 아닐까 다시 연락도 두 번쯤 해봤는데 제가 착각한 게 아니었다는 확인 사살이 되는 바람에 더 슬퍼지더라고요
그리고 제 행동에서 부모님스러운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우울해한답니다. 오늘도 그랬어요..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건 없는데 저에게 그렇게 행동하신 엄마가 이해가 되지않으니 연락을 못하겠아요..
근데 또 한편으론 부모자식갘에 이게 할짓인가싶고..
부모가 친구나 타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들 본인에게 부모같은 행동을 해도 될까 되짚어보고 납득이 안되면 님이 맞는겁니다
남도 그렇게 못할짓을 부모가 한다는건데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면 안됩니다
부디 죄책감 갖지말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뭐 안될 인연이었다 그리 생각합니다
어떻게 괜찮아지겠어요
평생 마음의 짐인거죠
비난만 해대는 부모 얼굴 다시 봤자 제 건강만 해쳐요.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반대로 글쓴님이 어렸을 때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했다면
버려버렸겠죠
반대로 글쓴님이 어렸을 때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했다면
부모님은 글쓴님을 그냥 버려버렸겠죠. 속으로는 마음이 아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