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회사에서 봐왔지만
이젠 나이가 있음에도 그러니까 가끔 놀래요.ㅡㅡ;;
너무 안어울리는 말투...
10년 넘게 회사에서 봐왔지만
이젠 나이가 있음에도 그러니까 가끔 놀래요.ㅡㅡ;;
너무 안어울리는 말투...
타고난거던지 버릇인듯.. 동네아줌마가 40후반인데 애기말투에요. 외모와도 안어울리고 성격이상하지도 않은데 말투만 어린애처람 해서 처음에는.되게 이상하게 봤네요.
저 애기 목소리는 아니고
학생목소리 같거든요
귀여워보이려는 의도 전혀없는데
목소리에 나이에 맞는 성숙함이 전혀 없어요ㅠ
제가 자주보는 초등여교사 브이로그가 있는데
40대여도 미혼인데 스타일이 좋고 예뻐요
그런데 애처럼 뭐 만들때 비명 지르고
목소리 애기처럼 내니까 살짝 거부감 들더라구요
학생 지도할때는 안그러더만
암튼 거울치료 되어서
원래도 무뚝뚝한 성격인데
목소리도 담백해지려고 노력하려구요
본디 목소리가 그런 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목소리 자체는 전혀 여성스러운 목소리는 아닌데
평소 정말 유치원 교사처럼 말하는 느낌이 있어요.
혀짧은소리는 아닌데 코맹맹이로 말해요.
막내로 태어나 그대로 늙음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된 지인은 그때도 환갑이 다 된 지금도 아기 말투예요.
가식적이고 애교섞인 말투인데 오랜 시간 쓰다보니 체화된게 아닐까 싶은데 7,80대가 되어도 저런 말투면 이상할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