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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소년의 시간, 이런 세상에서 아이키우기 힘드네요

소년의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5-08-05 14:50:34

넷플 소년의 시간, 이런 세상애서 아이키우기 힘드네요.

영국 영화고 원테이크라 좀 지루하기도 했는데

설마설마 보다가.. 몰입도 높고.

고작 열세살 아이 하면서 보다가 이 아이들이 놓여진 인터넷공간과 또래 문화가 갈수록 얼마나 무섭고 폭력적인지

또 부모만의 교육으로 아이를 평범하게 잘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 현실인지 각성하게해 공포스럽네요.

우리나라 혐오문화, 일베문화, 혐오 조장하고 폭력성 키우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이런 것도 국내에서라도 제대로 관심갖고 자정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IP : 218.5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아빠가
    '25.8.5 3:09 PM (211.234.xxx.80)

    그렇게 사랑으로 키워도 소용없네요

  • 2. ㅇㅇ
    '25.8.5 3:13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인생은 맞나봐요

  • 3. 그래서
    '25.8.5 3:14 PM (106.101.xxx.127)

    인생은 고해 맞나봐요
    내 의지와 노력으로 뭔가 바꾸고 적응하는 데엔 한계가 있어요
    인생은 타고난 것이나 환경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

  • 4. ...
    '25.8.5 3:29 PM (219.254.xxx.170)

    정말 드라마 속 학교가 싫더라구요
    만약 내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고 한다면 안보낼거 같아요.
    우리 애도 학창시절 학교 안좋아하고 힘들어 했는데 왜 미련하게 꾸역꾸역 보냈을까요?
    그 졸업장이 뭐라고. 성격도 변하고.. ㅜㅜ

  • 5. 그러니까요
    '25.8.5 4:05 PM (218.152.xxx.25)

    부모도 교사도 모르고 컨트롤 안되는 아이들의 세계
    같은 부모에게서 배려심 넘치는 자식과 살인으로 조사 받는 아이
    아이는 죄를 지었지만 잘못한건 없다고 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기도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하아 진짜 남에 일이 아닙니다

  • 6. ...
    '25.8.5 4:08 PM (175.119.xxx.68)

    영화속 애들 보면 가르치기도 싫겠던데 현실은 더하겠죠

  • 7. ...
    '25.8.5 8:52 PM (116.125.xxx.62)

    저도 몰입해서 봤는데 끝까지 보고나니 잠이 안오더라고요. 아이들 키우기가 정말 힘든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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