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5.8.4 12:11 AM
(1.239.xxx.246)
당연히 합니다.
받은거 없는 서민입니다.
내 남편의 부모님이고,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그걸 안 한다 하나요.
당연히 내키는 상황은 아니지만 받아들일겁니다.
2. 요양병원
'25.8.4 12:12 AM
(218.48.xxx.143)
투석환자면 요양병원으로 모시세요.
3. ,,
'25.8.4 12:13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평소 어떤 시부모였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전 받은거라곤 시선으로 성추행, 술 주사와 쌍욕하던 시아버지라서요.
합가에 ㅎ..라도 나오면 이혼이죠!^^
4. ,,
'25.8.4 12:14 AM
(61.43.xxx.81)
평소 어떤 시부모였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전 받은거라곤 음담패설, 술 주사와 쌍욕하던 시아버지라서요.
장례식도 안갈거에요!
5. ...
'25.8.4 12:15 AM
(182.231.xxx.6)
저는 차라리 돈벌고 남편보낼 의향이 있는데
남편을 원치않을듯 하네요.
6. ..
'25.8.4 12:17 AM
(112.214.xxx.147)
nope!! 합가라뇨.
시부모 아드님은 기꺼이 그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7. ....
'25.8.4 12:18 AM
(218.159.xxx.228)
이건 당연 친자식인 아들이 엄마집 들어가야죠.
8. ..
'25.8.4 12:18 A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합가면 24시간 입주간병인 두명 쓰는 꼴이니 최소 월 700이상은 며느리에게 주셔야 합니다 그걸 공짜로 하려 하시네요
9. ᆢ
'25.8.4 12:20 AM
(211.198.xxx.46)
저도 돈벌러 나가렵니다
지금은 반나절 파트타임하지만
병원비 보태려면 돈 더 벌어야겠네요
대소변 수발은 내부모 내자식 남편까지 입니다
내엄마 대소변 수발해보니
며느리에게 대소변 수발시키는건 안될 일입니다
좋은 시부모였다면 인류애로 하지만
그렇지 않는분이었다면 불가능해요
10. ㅇㅇ
'25.8.4 12:20 AM
(220.89.xxx.64)
나는 안 함
11. 투석시
'25.8.4 12:21 AM
(1.236.xxx.93)
투석하면 모든 음식, 식단 신경써야 하구요
밥 제시간에 차려야합니다 환자가 투석하면 엄청 힘들어하거든요 그리고 투석하면 차(?)가 온다는데…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고생길 열리구요 많이 힘들꺼예요
12. 절대 못함
'25.8.4 12:22 AM
(175.214.xxx.36)
그럼 내인생은 어찌되는가요? 절대못합니다
형제들끼리 돈 모아 간병인 붙이던가 요양병원에 모셔야죠
13. 아마
'25.8.4 12:23 AM
(172.56.xxx.195)
대부분 그런 경우 생길거에요
14. 결사 반대
'25.8.4 12:28 AM
(112.170.xxx.35)
친부모라도 하지 마세요..
15. ...
'25.8.4 12:28 AM
(59.9.xxx.163)
님이 전업 아니라면 그런 말 못할텐데 전업인가봐요
알바라도 나가야죠
그리고 아들이 그집에 들어가 살고
이혼 못하겠음 이렇게라도 해야죠
합가 안하든 하든 병세 악화는 본인문제죠
병을 누가 어찌하는건가요
16. ㅇㅇ
'25.8.4 12:28 AM
(220.89.xxx.64)
투석 주3회에 밥 차려달라면서
그걸 "별거없다"고 말 한다고요?
그럼 그 고생을 하고서도 나한테
별 거 한 거 없다 소리할텐데
그 딴 소리 들으면서 왜 그 고생을 해요
17. 저도
'25.8.4 12:33 AM
(218.155.xxx.132)
윗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네가 힘들겠지만…이 전제여야지
시부모님 병간호가 어떻게 별 거 없는 일인가요?
18. 남편
'25.8.4 12:40 AM
(211.51.xxx.23)
남편이 도맡아 할 수가 없으니 님보고 하라는 거겠죠.
차라리 모든 비용과 생활비와 노후 비용을 님이 다 벌어서 댈테니
남편 직장 그만두고 간병하라 하세요.
방법은 그것뿐
19. ..
'25.8.4 12:40 AM
(1.235.xxx.225)
이런걸 뭘 물어요
저는 제부모여도 못합니다
세끼 365일 챙기고 주3회 병원 못합니다
이혼불사 못한다고 하세요
20. ...
'25.8.4 12:44 AM
(211.246.xxx.118)
그러다 시모 죽으면..남편이랑 사이는 멀어지겟네요
아무리 지금 님편이라도 남편도 자기엄마 아플때 마지막 안챙긴거 잊지않더라구요
경제력 안되면..이래저래 인생고달퍼요
21. ,,,,,
'25.8.4 12:4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제부모여도 못하구요. 시부모는 더더욱 못합니다.
차라리 돈벌러 나가겠네요.
저렇게 별거 아닌 일이라고 치부하는데 미쳤다고..
'갑자기 쓰러지실까봐'가 몇년이 될줄 알고... ㄷㄷ
22. 엄마라도
'25.8.4 12:46 AM
(124.50.xxx.142)
못합니다.투석이 아니라도 같이 사는거 힘든 일입니다.댓글중에 하신다는 분들은 실제로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제 친구들 중에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친구가 두명 있는데 전업 아니라도 힘들어합니다.
23. ..
'25.8.4 12:48 AM
(125.185.xxx.26)
아는집은 폐암판정 90대에
자식들이 조짜서 퇴근후 아파트로 매일가던데요
샌드위치 포장해가거나
밥차려드리리가도 하고
24. ,,,,,
'25.8.4 12:4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제부모여도 못하구요. 시부모는 더더욱 못합니다.
차라리 돈벌러 나가겠네요.
저렇게 별거 아닌 일이라고 치부하는데 미쳤다고..
'갑자기 쓰러지실까봐'가 몇년이 될줄 알고... ㄷㄷ
자기부모 아내가 희생해가며 수발안했다고 멀어질 남편이면 언제라도 멀어집니다.
저라면 그거 무서워서 절대 희생안해요.
차라리 너가 하고 내가 돈번다 할겁니다.
25. .
'25.8.4 12:49 AM
(39.7.xxx.162)
노노 죽어도 안할거에요 양가부모님 모두 해당되요 혼자 못있으신다 하면 요양병원으로 가야지.왜 집으로 오나요 119부르라고 하시구요
26. ,,,,,
'25.8.4 12:50 AM
(110.13.xxx.200)
제부모여도 못하구요. 시부모는 더더욱 못합니다.
차라리 돈벌러 나가겠네요.
저렇게 별거 아닌 일이라고 치부하는데 미쳤다고..
'갑자기 쓰러지실까봐'가 몇년이 될줄 알고... ㄷㄷ
자기부모 아내가 희생해가며 수발안했다고 멀어질 남편이면 언제라도 멀어집니다.
대리효도 안했다고 아내원망하는 남자가 멀쩡한 남자겠어요?
저라면 그거 무서워서 절대 희생안해요.
차라리 너가 하고 내가 돈번다 할겁니다.
27. . .
'25.8.4 12:51 AM
(39.7.xxx.162)
어차피 언젠가는 누구나 다 아파서 죽어야되요 그걸 왜 며느리를를 괴롭혀가면서까지 살아야되요??투석3번 하루 어른밥 세끼 차리는게 쉬운줄 아세요? 전 십억이십억줘도 못한다고 할거에요
28. 친정어머니
'25.8.4 12:51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도 늙어가시니까 본인 아프고 혼자있을 때 당연히 모실 사람을 필요로 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들 자기 중심의 사고 판단을 하는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린거고
아무도 나이든 원글님의 행복 따위에는 신경을 안 쓴다는 겁니다. 너는 희생
못한다 하셔야지 굳이 3-40대도 아닌 나이드신 친정어머니의 의견은 왜 물어보셨어요? 속만 상하게.
29. ...
'25.8.4 12:51 AM
(58.29.xxx.63)
남편을 한달간 엄마한테 보냅니다 그럼 한달안으로 요양병원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친정엄마도 아프면 꼭 요양원 가라고 합니다
30. 친정어머니도
'25.8.4 12:53 AM
(121.147.xxx.48)
늙어가시니까 본인 아프고 혼자있을 때 당연히 모실 사람을 필요로 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들 자기 안위가 가장 중요한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린거고
아무도 나이든 원글님의 행복 따위에는 신경을 안 쓴다는 겁니다. 너는 희생해도 되는 사람이라는 거죠.
못한다 하셔야지 굳이 3-40대도 아닌 나이드신 친정어머니의 의견은 왜 물어보셨어요? 속만 상하게.
31. ..
'25.8.4 12:58 AM
(39.7.xxx.162)
친정모도 노인이라고 노인편드는게 아이러니네요
32. ㅇㅇ
'25.8.4 12:58 AM
(220.89.xxx.6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입장에선
님이 그걸 해야
본인도 며느리한테 요구 할 수 있으니까요
33. 음
'25.8.4 1:04 AM
(211.38.xxx.231)
투석 3일에 세끼 식단 신경써서 밥챙기고 약챙기고..이게 별거 아니라고요?
저는 남편 회사 관두라고 하겠어요.
34. 일단
'25.8.4 1:04 AM
(122.34.xxx.60)
남편이 어머니댁에서 살아보라고 하세요. 투석은 차량으로 모셔가는 요양병원이 있나 알아보세요. 오전 투석으로 해서 어머님이 집 앞에 나가 계셨다가 요양병원에서 온 봉고차 타고 투석 받으러 가시면 되는 거구요 혼자서 못걸어나오시면 남편분이 요양병원 버스 어머니 타시는 거 보고 출근해야죠.
장기적으로 보면, 투석하셔야 하면 일반 요양원은 못가고 요양병원 가셔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치매환자 잘 못 들어가기 때문에 어머니 인지 괜찮으시면 거기서 다인실 들어가셔서 사람들도 사귀고 하면 요양병원도 괜찮습니다.
35. 그게요
'25.8.4 1:05 AM
(172.56.xxx.179)
나이들면 다 이기적으로 변해서 꼭 시부모 아니라
친정엄마도 그래요
요양원 절대안간다, 그럼 어떻게 할거냐고 하면
자식새끼 다필요없다고 맨날 노래부르고
시어머니든 친정엄마든 자식힘든건 몰라요
내나이도 오십인데 맨날 자기 아프다고 하면서
젊은애가 뭐가 힘드냐고.
그냥 때되면 요양원 가는거라고 다들 가는길이라고만 하세요
36. 긴ㄷㅁㅂㅇㅈ
'25.8.4 1:08 AM
(221.147.xxx.20)
다음 차례는 친정어머니니까 동병상련의 마음이겠죠
본인 아프면 딸이 모셔야 하니까요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 모른척했는데 친정어머니도 모른척할 수 있는지
37. ...
'25.8.4 1:17 AM
(58.29.xxx.63)
저한테는 시부모 요양원에 들어가라는거는 그냥 죽으라는거는거다 하지만 치매면 요양원 들어갈거다 이러더니 지 딸 시아버지 쓰러져서 병간호하게 생겼으니 노인네가 죽어야지 살겠다고 젊은애들 고생시킨다고 노발대발하던데요ㅋㅋ
38. ㅇㅇ
'25.8.4 1:20 AM
(220.89.xxx.64)
가족돌봄휴직 연간 90일 있잖아요
90일이 3달인지.. 월화수목금 이렇게 주5일해서 18주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직하고 그거 3달하고 나서 별거 아닌거라고 하나 봅시다
39. ..
'25.8.4 1:36 AM
(211.109.xxx.240)
몇년이고 한달에 천만원 쓸 각오하고 입주간병인두는 집 아니면 요양원 가야해요 의사들도 다 요양원 보내던데요 누가 합가를 해요 잘 모르지만 진짜 너무 돈이 없어서 간병을 가족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던데요
40. ...
'25.8.4 1:41 AM
(58.231.xxx.145)
식이도 따로 해야되고 위급시 바로 의료처치있어야하니
요즘은 다 요양병원에서 휴양한다고 하세요
해도 욕먹을거고 안해도 욕먹을거예요
41. 첫 댓글
'25.8.4 1:49 AM
(211.234.xxx.17)
모셔나 봤나?
2년 이상 모셔본 사람들은 절대
합가 안해요.
전 10년 모셔본 사람으로 절대절대 합가 안해요.
병원으로 모십니다.
42. ..
'25.8.4 2:02 AM
(39.7.xxx.162)
위급시 며느리가 샤워중이든 제대로 대처 못해서 돌아가심 며느리가 죽인거 되는겁니까? 무서워서라도 요양병원 모셔야지.
43. 아니
'25.8.4 2:20 AM
(180.70.xxx.42)
받을 게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리고 친정 부모든 시부모든 죄송하지만 못해요.
내가 그런 처지가 돼도 내 자식한테 절대 같이 살자 안 할거고요.
어차피 끝은 요양원인데 조금 더 일찍가나 늦게가나 뭐가 다르냐 스스로 식사 해결할 수 없을 상태면 요양 간다고 생각해야 된다..저희 친정 아빠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세요.
또 30분 거리에 20년째 혼자 사시는 80대 시아버지 쓰러져 응급실까지 간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절대 합가 하겠다는 소리는 안 하세요.
정말 나중에 거동 불편해지면 입주 도우미 쓰든 요양원 간다고세요. 며느리 셋인 집인데도요.
44. 인격의 문제
'25.8.4 2:31 AM
(211.48.xxx.45)
평소에 나에게 어떻게 했었나?
로 결정해야죠.
평소에 괜찮은 사이 아니면 그냥 간병인 붙여야죠.
30분 거리면 남편이 거기서 살라고 하세요.
괜찮은 사이인데 정말 여명 얼마 안 남았다도 진단 내렸으면
같이 살아요. 남편의 부모니까요.
역지사지 하면 친정부모도 남편에게 그렇게 생각될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