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아한척하는 여자는 아는데

ㅎㅎ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25-08-03 16:02:37

말만 조근조근 조용 절제된 척하는데 속은 드글드글 시기질투 모함 모사 가득한 오십대 여자 알아요. 세상 우아한 말투로 앞에선 그러고

 남이 이야기하는 걸 벽뒤에 엿듣더라고요. 사람시켜 동향캐고. 

우아한 거 거의 거짓말이에요. 진짜 우아한 사람은 알수없어요.

우아의 대명사 장미희 알흠다운 밤입니다 생각나네요. 

우아한 사람은 눈빛봐야 알죠. 강남살고 명품두르고 교양있는 말투한다고 우아해보이지 않아요. 척 하느라  애쓴다 싶긴 합디다. 

IP : 119.194.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4:16 PM (14.44.xxx.94)

    저도 우아한 여자들 알아요
    근데 재수없게 우아녀들이 제 앞에서만 천한 본색을 드러내더라구요
    제가 태생적으로 남들에게 말 안 옮기는 거 눈치까고 자기들 숨구멍으로 이용하는거죠
    몇 십 년 이용당하다가 갱년기 오면서 싹 다 차단했는데 숨구멍이
    막히니 하루에도 열 번 넘게 연락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가증스러워요

  • 2. ㅇㅇ
    '25.8.3 4:21 PM (221.139.xxx.41)

    그래서 우아한 척 이라고 하는거겠죠..내면은 천박한데 말투는 우아하고..말 좀 섞어보면 금방 티나서 구분은 쉽더라구요..진짜 우아한 사람은 본인이 우아한줄도 모르고, 우아란 말 자체를 일상에서 의식 안하고 살것 같아요..

  • 3. 속은
    '25.8.3 4:22 PM (59.1.xxx.109)

    시꺼먼데 겉만 우아

  • 4. ㅁㅁ
    '25.8.3 4:22 PM (211.62.xxx.218)

    우아는 모르겠고 말꼬리 길게 빼는 느린말씨에 권사님 미소 짓는 중년여성은 피하는게 장수의 지름길인건 알아요.

  • 5.
    '25.8.3 4:28 PM (119.194.xxx.64)

    맞아요 말꼬리 느리게 빼면서 슬쩍 떠보고 찔러보면서 흐흐흐 웃고 자기 얘긴 한마디도 안하고
    딴얘기만 하며 본인 알고싶은건 어떻게든 알아내고 물어봄
    개신교회 가면 많이 보이는 겉속 완전 다른 우아녀들 정말 싫어요

  • 6. 우아
    '25.8.3 4:33 PM (220.117.xxx.35)

    무슨 공식인가요 ㅋㅋㅋㅋ
    그거ㅋ 우아가 아니라 가식이라고 하면돼요
    뭐 존하게 굴면 무조건 우아인가요
    척하는게 아니라 가식덩어리 위선덩이라고 함 됨

  • 7. ...
    '25.8.3 4:59 PM (218.154.xxx.7)

    누가봐도 시꺼먼 속이 보이는 가식덩어리인데
    본인은 스스로 우아하다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자칭 우아족들이죠
    이수지 제이미맘보세요
    그런여자들이 우아한맘이라고 스스로 생각할텐데
    그런여자 보면 보통 일반사람들은 뒤돌아 비웃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187 샤브올데이가서 느낀점 13 000 2025/08/15 7,889
1746186 딩크나 미혼 죽으면 재산 어디로 가나요? 19 2025/08/15 4,966
1746185 JMS 너무 징그러워요 20 ㅇㅇ 2025/08/15 7,436
1746184 새언니가 오빠때문에 미치겠다고 80 .. 2025/08/15 21,843
1746183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윤봉길 유언 ‘먹칠’…“광복은 연합군 선물.. 8 ... 2025/08/15 2,367
1746182 미역국수 4 아123 2025/08/15 1,169
1746181 대학교 학자금대출 궁금해요 2 ... 2025/08/15 1,033
1746180 서울에서 물에 발담그고 쉴 계곡 있을까요 13 2025/08/15 2,563
1746179 탁현민 저분은 원래 뭐하시던 분이길래 10 2025/08/15 7,166
1746178 토까띠는 결론운이 불리한가요? 4 ㅁㅁㅡㅏ 2025/08/15 2,042
1746177 쿠팡 얘기나와서요 유독 쿠팡 박스는 다찢어져오는데 5 ........ 2025/08/15 1,059
1746176 봉지욱, 이명수 기자가 나오는 채널 소개합니다 3 기자들의맛집.. 2025/08/15 1,043
1746175 강남에 어르신 접대할 보리굴비 식당 5 ㅇㅇ 2025/08/15 1,287
1746174 전광훈 세력, 광복절에 일장기들고 집회 11 ㅉㅉㅉ 2025/08/15 2,529
1746173 수십년만에 아빠를 만났어요. 22 ... 2025/08/15 8,278
1746172 “‘유치원’ 단어는 일제 잔재… ‘유아학교’로 바꾸자” 교사노조.. 9 .. 2025/08/15 1,674
1746171 형제간 계좌이체에대한 조언구합니다 8 여름비 2025/08/15 2,325
1746170 수영다니시는 분들 수경 관리 10 수경 2025/08/15 1,237
1746169 요즘은 클렌징워터 잘 안 쓰나봐요? 10 퐁퐁 2025/08/15 2,229
1746168 카페인데 너무 떠드는 사람들 16 어때요? 2025/08/15 2,946
1746167 8·15 국민임명식' 당일 도심에 기동대 6천여명 투입 20 ..... 2025/08/15 2,424
1746166 안녕하세요? 고터 주변 룸 있는 식당 있을까요? 5 최고최고 2025/08/15 587
1746165 온 몸에 문신한 50대 남자는 정상일까요. 12 . . 2025/08/15 3,170
1746164 저 지금 미용실 거울.. 4 못난이 2025/08/15 2,171
1746163 나경원 "尹 2평 독방 갇혀…국제인권 문제될수도&quo.. 42 ... 2025/08/15 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