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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파트창으로 검은 물체가 떨어지는걸 봤는데…

ㅇㅇ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25-08-03 10:52:51

얇은 커튼을 쳐놔서 형태만 보였어요

뭔 사람만한 크기의 검은 물체가 

갑자기 떨어져서 넘 깜놀

(가로로 긴)

 

혹시나 싶어 아래를 봐도 뭐가 없길래

좀이따 직접 내려가봤는데 별이상한건 없네요

 

혹시 사람일까 싶어서 식겁 했는데

대체 뭐였을까요

이불 떨어진건가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10:5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새가 지나갔나보죠
    그림자이니까 크게 보엿6겠고

  • 2. 사람이면
    '25.8.3 11:06 AM (123.214.xxx.155)

    엄청 큰 소리가 난대요.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없었으면 사람은 아님

  • 3. ...
    '25.8.3 11:40 AM (1.228.xxx.227)

    수건같은거 일수도 있어요
    제가 한번 떨어뜨려본 경험있어서요

  • 4. ㅇㅇ
    '25.8.3 11:42 AM (211.209.xxx.126)

    저 밥먹다가 사람 떨어지는소리 들은적 있는데
    그때 상황을 몰라서 혼자상상으로 아파트에서 음식물 쓰레기통
    높은곳으로 옮기다가 확 쏟았구나?생각했었어요
    물컹한것이 빡! 하며 부딪히는소리였어요

  • 5. ......
    '25.8.3 11:46 AM (106.101.xxx.206)

    디멘토 일지도 ㅋㅋㅋ

  • 6. 사람이면
    '25.8.3 12:59 PM (49.1.xxx.69)

    지금 님 아파트가 그리 조용하겠어요???

  • 7. ant
    '25.8.3 1:40 PM (220.121.xxx.83) - 삭제된댓글

    그런일이면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고 해야 할라나 무진장 큰소리가 나요.
    오래전 일인데 지인 집을 방문해서 차마시고 있는데(3층
    갑자기 앞 화단서 샷시 통창이 떨어져 박살 나는 듯한 소리가 났어요.
    다들 놀래서 엘베쪽 나가보니 엘베는 내려가고 있고 사람이 뛰어 내려오고 해서...
    샷시 떨어진 줄 알고 그 무거운게 혹 사람 덮쳤을까 엄청 걱정하며 내려 가 봤어요.
    알고보니 뒷쪽 화단에서 난 소리였어요. 앞쪽이 아니고 뒤에서 인데 , 거실에서 들었을 때는 마치 소리가 앞에서 난 것처럼 들렸어요.
    지인도 저도 앞 베란다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12층에서 오랜 병 끝에 가족들 짐 된다고 아주머니가 ...그 소리 너무 무서웠어요.
    몇년간 그 공포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ㅠㅠ

  • 8. ant
    '25.8.3 1:43 PM (220.121.xxx.83)

    그런일이면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고 해야 할라나 무진장 큰소리가 나요.
    오래전 일인데 지인 집을 방문해서 차마시고 있는데(고층에 저층)
    갑자기 앞 화단서 샷시 통창이 떨어져 박살 나는 듯한 소리가 났어요.
    다들 샷시통창 떨어진 줄 알고 놀래서 엘베쪽 나가보니 엘베는 내려가고 있고 사람이 뛰어 내려오고 해서...
    엄청 걱정하며 내려 가 봤어요.
    알고보니 뒷쪽 화단에서 난 소리였어요. 앞쪽이 아니고 뒤에서 인데 , 거실에서 들었을 때는 마치 소리가 앞에서 난 것처럼 들렸어요.
    지인도 저도 앞 베란다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12층에서 오랜 병 끝에 가족들 짐 된다고 아주머니가 ...그 소리 너무 무서웠어요.
    몇년간 그 공포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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