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넉넉해 져서
좀 쓰고 살고 싶은데
멀 사고 나면 잘못산거 같고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ᆢ
예를 들면 백화점에서 가방을 샀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면
같은 브랜드 너무 비슷한 디자인에 20프로는 비싸게 주고 샀다던지ᆢ
제가 산건 올해꺼 인터넷은 작년꺼 같긴 해요
근데 다른점 찾기가 더 힘들게 비슷한 느낌
네일샵에 회원 현금결제 1만원 추가적립 받았는데 지역카드 포인트 10프로보다 더 작은금액이었네요ᆢ
남편 일보는데 운전해줄겸 따라가서 백화점에서 기다리며 악세사리 충동구매ᆢ 싼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딸 새벽마다 러닝 하는거 기특해서 선물해주고 싶어서 나이키 갔더니 무릎보호대 한쪽에 3만원 허리에 차는 기ㅣ방 5만원쯤 양말로 3만원 가까이~
내가 너무 물정을 모르나 깜놀하고 왔네요
가성비 따지며 사니 피곤하네요ᆢ
저만 이런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