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고터 근져라 신세계 뉴코아 다니며
지하상가를 거의 매일 가요
요즘 더워서 더 사람 많죠
젊었을 땐 마냥 좋았는데
나이 드니 정신없고 기 딸리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50후반 지금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좋아요
그냥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느껴지고 사람 구경도 재밌어요
완전
저 완전 할매 아닌가요?
집이 고터 근져라 신세계 뉴코아 다니며
지하상가를 거의 매일 가요
요즘 더워서 더 사람 많죠
젊었을 땐 마냥 좋았는데
나이 드니 정신없고 기 딸리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50후반 지금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좋아요
그냥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느껴지고 사람 구경도 재밌어요
완전
저 완전 할매 아닌가요?
거꾸로 아네여?? 전 거꾸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 찾아다니며 늙은건가??해요 ㅎ
나이들수록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 멀미나요. ㅠㅠ
전 사람많고 시끄러운 곳 좋아했는데 나이드니까 싫던데요
자리도 없고 두더지굴 같았어요.
반대 아닌가요?
저도 조용한곳이 좋아요
친구 만나는것도 귀찮
식구들 다 있는것도 싫고요
조용히 혼자 있음 천국이던데요
외로워서 북적이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어릴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사는 죄로
365일 온갖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떼로 몰려오는 거 너무 질려서 사람 많은 데 가면 공황발작 생겨요
나이많으면 딱 싫어지는거 아닌가요???? 질색입니다
완전 할매는 아니고요~
싫었던게 좋아지니 그래도 즐길게 늘은거니 좋잖아요.
달라요.. 전 다 좋은듯.. 한착한곳도좋고 더현대같은 쇼핑몰도 .좋아요 ㅋㅋㅋ
같은 동네분 반가워요.
요즘 고투몰 8시면 사람도 없고 에어컨 냉기 남아있을때 끝에서 끝까지 한바퀴 돌면 1.6킬로, 구경하면서 돌면 운동도 되고 좋아요. 더위 견딜만 하면 잠수교 건너갔다 오는데 러닝크루에 자전거에 아주 복잡합니다. 저는 나이랑 상관없이 복닥거리는거 좋아해요.
저 50중반인데 반포역에서 출발해서 고터 가운데쯤 가면 사람 사이에 껴서 걸을 수가 없어서 늘 다이소로 빠져서 신세계까지 가요.
월화수까지는 사람이 좀 적은 편이라 덜 힘들고 주말 가까울 수록 사람에 떠밀리는 느낌...
그나저나 저도 거기 나들이가 걍 하루 루틴인데 반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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