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책 제목이 뭘까요.

.. 조회수 : 838
작성일 : 2025-08-01 17:55:00

오래 전 봤는데 

다른 건 하나도 기억 안 나고요. 

 

중년 여인이 절대 집에서 밥을 안 해요. 

책 속에서 모든 사람이 알고 있어요. 

 

이 책 제목이 뭘까요. 

 

그게 얼마나 부러우면

그것만 기억나는지. 

 

 

IP : 125.17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말이지만
    '25.8.1 6:00 PM (221.138.xxx.92)

    넘 관심가는 책이네요.

    너무나 궁금..저도 나름 다독자인데 전혀 기억이..ㅎㅎ

  • 2. 기억나는 건
    '25.8.1 6:02 PM (125.178.xxx.170)

    한국 현대문학전집에서 읽은 듯요.
    남자가 다 이해하고
    당연한 듯 여긴 내용.

    그러게요. 얼마나 부러우면.
    이게 갑자기 떠오를까요.

  • 3. 제목
    '25.8.1 6:05 PM (119.192.xxx.3)

    나는 당신이 부럽다

    제가 방금 지었어요.
    원글님 죄송.

  • 4. ...
    '25.8.1 6:14 PM (218.51.xxx.95)

    그런 내용이면 박완서 박경리
    이런 작가님들이 쓰시지 않았을지^^

  • 5. ...
    '25.8.1 9:11 PM (211.234.xxx.146)

    한강님의 채식주의자 아닌가요?

  • 6. 아니오
    '25.8.1 9:33 PM (125.178.xxx.170)

    옛날 책이에요.
    문득 작가 한수산 씨가 생각나서
    작품 목록 들어가 보니
    제목으론 생각 나는 게 없네요.

    물론, 이 분 아닐 수 있고요.

    책 많이 읽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다시 읽고파요.

  • 7. ...
    '25.8.2 12:13 AM (218.51.xxx.95)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07/2015050700001.html
    박완서 소설 에는 ‘집밥’에 얽힌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소설 속 주인공 남자는 부인이 정성을 다해 손수 준비한 집밥을 먹어보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다. 하지만 부인은 온갖 핑계를 앞세우며 남편에게 절대로 집밥을 해주지 않는다. 부인에겐 집밥을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남편을 절대로 사랑하지 않음에 대한 응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집밥을 통해 부인의 사랑을 확인하고픈 남편의 갈망과 한사코 이를 거부하는 부인과의 줄다리기 속에, 이들 부부의 좌절과 비애 그리고 절망감과 허망함이 압축적으로 그려져 있던 기억이 새롭다.

  • 8. ...
    '25.8.2 12:16 AM (218.51.xxx.95)

    박완서 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 내용이 이렇대요.
    근데 남편이 이해했다면 다른 소설인데...

  • 9. 박완서 님의
    '25.8.2 12:36 AM (125.178.xxx.170)

    아주 오래된 농담인가 봐요.

    요즘 읽은 책 내용 거의 다 잊어버려
    긴가민가 하는 게 일인데요.
    책 제목은 읽은 걸로 기억나요.

    감사해요. 도서관서 빌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621 판교 9층현백식당가 4 124 2025/08/07 3,416
1743620 일기예보보니 열대야가 없을것 같기도... 6 ........ 2025/08/07 3,156
1743619 소액으로 코인하시는 분들은 5 ㅇㅇ 2025/08/07 2,451
1743618 이혼숙려 여자 너무 못됐네요 25 2025/08/07 14,055
1743617 줄눈청소에서 해방되고싶어요 9 ㅗㅗ 2025/08/07 3,502
1743616 문 열어 둔채 에어컨을 몇시간 틀었어요 5 전기 2025/08/07 3,129
1743615 저는 시부 장례 마치자마자 출근해서 웃으며 일하고 6 ㅇㅇ 2025/08/07 4,968
1743614 거지 근성인 사람이 거지 근성을 보이는 이유 6 .. 2025/08/07 2,724
1743613 "李대통령 일 잘한다" 65%…국힘 16%로 .. 5 NBS 2025/08/07 1,709
1743612 주식(미국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만!!! 13 진지 2025/08/07 2,952
1743611 오래 아는 친구지만 친하지는 않은데 축의금 9 2025/08/07 2,345
1743610 카톡내용좀 봐주세요 40 삥뿡삐리 2025/08/07 7,187
1743609 조국 사면은 거의 확정적인듯.... 30 o o 2025/08/07 5,862
1743608 꼬꼬무 보아 나오는데 입술 5 ... 2025/08/07 4,450
1743607 DC인사이드 매물로 나와.. 예상가 2천억 15 일베의 고향.. 2025/08/07 5,595
1743606 실내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13 아파트 2025/08/07 1,484
1743605 친양자 제도의 취지를 생각해볼 때 김병만의 파양은 인정되지 않을.. 15 ㅇㅇ 2025/08/07 3,560
1743604 벼룩파리가 사라졌는데요 8 ㅡㅡ 2025/08/07 2,102
1743603 "계엄으로 누가 죽었나?" 김문수에…한동훈 던.. 12 ㅇㅇ 2025/08/07 4,587
1743602 이 가수분 근황 아시나요? 13 . . . 2025/08/07 7,359
1743601 외대부고 내신 많이 힘들겠죠? 21 ... 2025/08/07 3,040
1743600 뷔페 혼밥한다면 6 789 2025/08/07 2,570
1743599 오늘 보름달 보세요 7 보름 이브 2025/08/07 2,414
1743598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보셨어요? 2 ㄷㄷ 2025/08/07 2,151
1743597 저는 애슐리말고 자연별곡을 좋아했어요 18 한식뷔페 2025/08/07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