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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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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어떤가요

이런사람 조회수 : 995
작성일 : 2025-07-30 10:57:36

사람의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대의 두눈을 쳐다보며 이야기해요 왜이렇게 사람눈을 쳐다보며 이야기 하냐고 물으니 상대가 눈길을 피하면 그게 재밌다네요 

 

어릴 때부터 반이 바뀌면 

교실안에 친구를 삼을 만한 친구를 눈으로 둘러보고 

예쁜 친구를 딱 마음 속에 꼽고 

그 친구를 내 사람으로 만들었데요 

그게 자기가 살아가면서 굉장한 큰 장점처럼  이야기 하는

 

직장에 다니면 윗상사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 

주변 동료들이 늘 묻는데요 

마음에 안드는데 그 사람이 싫은데도 어떻게 그렇게 비위를 맞추냐고 

 

자신은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는 멋진 사람으로 이야기 하는데 저는 알면 알수록 무서운 사람으로 생각되는데 

 

이런 사람 어떤가요

IP : 49.174.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0 11:02 AM (114.200.xxx.129)

    어떤사람이기는요.. 무서운 사람이고 자기 목적에 이루기위해서는 어떤일도 할수 있는 사람 같네요 , 윗상사가 그걸 모르겠어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경험하고 그자리까지 갔을텐데 그 얕은 수 다 읽죠

  • 2. ...
    '25.7.30 11:03 AM (1.241.xxx.146)

    가스라이팅 하는 유형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 3. ㄱㄴㄷ
    '25.7.30 11:06 AM (209.131.xxx.163)

    별 것 아닌 걸 과대포장하여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 4. ..
    '25.7.30 11:0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람조종 가능성이 많아보여요.
    내맘대로 되나안되나 하는...

    다른 경우인데
    동생이 다촛점안경을 껴요.
    사람을 볼때 눈에 촛점이...끼워맞추며 본다는 느낌?
    내옷에 머리카락이 붙어서 그거만 집중해서 보는 느낌같은...

    그 안경 좀 버려라,만날때마다 그래요.
    전 그 시선이 별로임.
    딱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와 비슷한 느낌들어요.

  • 5. ....
    '25.7.30 11:09 AM (122.36.xxx.234)

    타인의 고통을 알면서도 잔혹한 행동을 즐기는 사람을 소시오패스라고 부르죠.
    게다가 사람을 목적달성의 도구로 이용하는데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도망쳐야 합니다.

  • 6. ..
    '25.7.30 11:52 AM (210.94.xxx.89)

    이상한 사람 같아요.

  • 7. 원글
    '25.7.30 12:02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그쵸 ? 지금 생각해보면 내현 나르라 생각되는데
    참 끊기 어렵게 사람을 들았다 놨다 합니다

    친해지고 싶은 대상이 생기면 내 사람을 만들 수 있다 라는 자신감으로 살아왔데요

    처음에 저에게 그랬고 다음 대상이 생기면
    저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만들고
    묘하게 왕따아닌 왕따를 시키고 오래된 일이라 잊으려 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절 특별한 사람 대우해줘서
    지금까지 만났는데 칭찬을 엄청 하면서
    오래 지나니 묘하게 기분나쁘게 수동공격하고
    참 사람을 헛갈리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능력 요긴하게 사용하더라고요
    장사를 시작했는데 오는 손님을 놓치질 않네요
    두눈을 바로 쳐다보며 칭찬 세례
    당신은 특별해. 손님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이….
    마음에 드는 손님이 생기면 꼭 남편을 데려가서 만나요
    자기 남편이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아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니
    착한 남편까지 가족 만남까지 이어지게 만들고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남편에게 그만만나자고 시키고
    남편은 부인으로 인해 연결 된 사람인데
    부인이 마음에 안들면 그 만남을 끝내야 하고

    참 잘 울고 자기는 선한 사람이라는 걸
    착한 행동한 걸 널리 알리니
    사람들은 잘 모르고 속네요


    아 정말 이제서야 좀 무섭다는 생각에
    내가 잘못생각하나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 8. 원글
    '25.7.30 12:14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그쵸 ? 지금 생각해보면 내현 나르라 생각되는데
    참 끊기 어렵게 사람을 들았다 놨다 합니다

    친해지고 싶은 대상이 생기면 내 사람을 만들 수 있다 라는 자신감으로 살아왔데요

    처음에 저에게 그랬고 다음 대상이 생기면
    저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만들고
    묘하게 왕따아닌 왕따를 시키고

    오래된 일이라 잊으려 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절 특별한 사람 대우해줘서
    지금까지 만났는데 칭찬을 엄청 하면서
    오래 지나니 묘하게 기분나쁘게 수동공격하고
    참 사람을 헛갈리게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장사를 시작했는데 오는 손님을 놓치질 않네요
    두눈을 바로 쳐다보며 칭찬 세례
    당신은 특별해. 손님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이….
    사람들이 많이 그 부분에 넘어가는 구나
    나도 그러했구나 생각이 들면서

    마음에 드는 손님이 생기면 꼭 남편을 데려가서 만나요
    자기 남편이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아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니
    착한 남편까지 가족 만남까지 이어지게 만들고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남편에게 그만만나자고 시키고
    남편은 부인으로 인해 연결 된 사람인데
    부인이 마음에 안들면 그 만남을 끝내야 하니 곤란해하고

    참 자신의 어린시절 불쌍함으로 울고
    자기가 한 선한 행동들 모두에게 알리며
    사람들은 저처럼 또 속고



    아 정말 이제서야 좀 무섭다는 생각에
    너무 잘 지내면 또 내가 잘못생각하나 생각이 들게끔 만들고
    정신차려야겠어요

  • 9. 어머
    '25.7.30 2:05 PM (218.54.xxx.75)

    여자에요?
    근데 저런 사람이 하수...

  • 10. ㅁㅊ
    '25.7.30 3:03 PM (118.235.xxx.186)

    반백 살면서 그런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사람 간보는게 재밌다니 ㅎㅎ 그분이 많이 이상한데요?
    그닥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부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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