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프슈트를 첨으로 사봤어요

ㅇㅇ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25-07-29 12:18:20

위아래가 붙어있어서 위로 입어야하는건지 아래로 입어야하는건지

 입다가 성질나서 포기했네요

 

 옷사고 입는단계에서 그냥 포기한옷은 얘가 처음이예요

  이쁘고 멋있고 다 좋은데 얘를 입지를 못하겠어요

  미안 안녕 반품해야할것같아

IP : 116.120.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25.7.29 12:25 PM (118.45.xxx.45)

    예전에 몇번 입다가 포기했어요.
    외출하면 커피 음료수 물 마시면 화장실에서 위에서부터 다 내려 볼일 보도 다시 입어야 해요 ㅠㅠ

  • 2. 당연히
    '25.7.29 12:32 PM (175.208.xxx.164)

    아래부터 입는건 알겠는데 ..화장실 가서 복잡 난감할거 생각하면 예뻐도 못사겠던데..

  • 3.
    '25.7.29 12:37 PM (116.120.xxx.222)

    색상도 이쁘고 와이드핏이라 풍성한 바지핏이 멋있어서 샀는데 그럼 뭐하나요
    방금 배송오자마자 입어보는데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입고 벗는게 너무너무 불편해요 ㅠ

  • 4. hap
    '25.7.29 12:55 PM (39.7.xxx.98)

    다 떠나서 왠만한 롱다리 아니고서는
    다리 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뒷모습 끼이는 걸 본 적 있어서 그닥;;;

  • 5. ㅎㅎㅎㅎ
    '25.7.29 12:57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점프수트는 풍성해서 입고 벗는 게 힘들지 않을 텐데
    원글님 주문하신 제품은 허리 선이 좀 높은 디자인 인가 봅니다
    점프수트 단 하나의 단점은 화장실 민망함.
    이걸 감수하고도 입는 이유는
    너무너무 편해요.
    세상 모든 작업복, (전기쟁이 자동차수리 등)이 점프수트인 이유를 입어 보면 아십니다.ㅎㅎㅎ
    다른 디자인으로 도전 추천!!
    이것도 유행 지나는 중이라 곧 못입는 날 옵니다. 주저는 배송만 늦출 뿐.

  • 6. 점프수트
    '25.7.29 1:05 PM (121.65.xxx.180)

    의 단 하나의 단점은 화장실에서의 불편함. 다 내려야 하고 바짓가랑이는 끄집어 올려서 바닥에 끌지 않아야 하니까 비 오는 날은 절대 못 입음.
    그럼에도 점프슈트를 입는 건 너무 편하거든요. 여름철 최애 아이템이에요.ㅎㅎ

  • 7. 현타
    '25.7.29 1: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중화장실에서 상의까지 다 벗고 그 옷이 어디라도 닿을까 부여잡고 볼일 보는 경험을 하면서 뭐 이렇게까지 입을 옷인가 싶어 다 정리했어요.

  • 8. ㅎㅎ
    '25.7.29 2:0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한 십년전쯤 여름에 반바지 점프슈트 즐겨입었는데.
    반바지라 그런지 바지끌릴 불편함은 없었어요.

  • 9. 어머
    '25.7.29 2:11 PM (218.54.xxx.75)

    님 덕에 제 점프수트 올여름 한번도 안입은게
    생각났네요. 제껀 2년된건데 정말 편해서 좋아하는데~
    다른 거 한번 잘 살펴보고 실착 사진과 후기도 참고해서
    사 보시면 어떨지...
    공중화장실에서 나혼자 보긴 하지만
    홀딱 벗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진짜 편하고 그거 입을때 옷 코디 신경 안쓰고
    척척 입게 되거든요. 원피스니까요.

  • 10. ㄱㄴ
    '25.7.29 5:10 PM (118.220.xxx.61)

    아는언니 70살인데
    키크고 늘씬하니 어울리더라구요.
    옷예쁘다했더니
    딸꺼래요.
    뒷태는 70으로 전혀 안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67 남자대학생 사촌 결혼식 복장 7 Zzz 2025/08/02 1,045
1741766 냉장고 야채칸 정리하고 휴식타임 4 소소한 행복.. 2025/08/02 1,008
1741765 진짜 개독들 선을 넘네요 (초등생 세뇌) 10 82 2025/08/02 1,856
1741764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8 허허허 2025/08/02 2,404
1741763 친구들 자주 보는 중3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5 111 2025/08/02 920
1741762 추억의 디스코 I love the nightlife 알리시아 브.. 3 ㅇㅇ 2025/08/02 514
1741761 장롱면허 도로 연수 하는 거요 1 2025/08/02 743
1741760 부모님 모시고 부산 파라다이스 vs 아난티 어디가 더 좋을까요 16 ddd 2025/08/02 2,830
1741759 결혼식 답례 17 ㅇㅇ 2025/08/02 1,996
1741758 우체국 등기 다음날 까지 도착하려면 13 ... 2025/08/02 821
1741757 여행 다녀오고 살 빠졌어요 4 ... 2025/08/02 3,105
1741756 고견부탁드립니다 5 .... 2025/08/02 991
1741755 복분자청 1 .. 2025/08/02 380
1741754 후무사자두 큰거 하루한알 9 2025/08/02 2,335
1741753 위궤영과디카페인커피 1 j가을 2025/08/02 1,010
1741752 무한도전은 진짜 없는게 없음!! 4 123 2025/08/02 2,517
1741751 곱슬머리 감는법 알려주신분 복 많이 받으세요 17 곱슬 2025/08/02 5,014
1741750 24세 개발자에 3400억 보수·연구자 1명에 GPU 3만개…메.. 13 ㅇㅇ 2025/08/02 3,144
1741749 오늘이 더위의 고비인듯 6 hh 2025/08/02 3,586
1741748 40 넘으니 이제 9 ㅇㅇ 2025/08/02 3,636
1741747 닌자쵸퍼 좋네요~~~ 19 ... 2025/08/02 3,424
1741746 집에서 치킨 배달해서 먹어보란 소리도 없이... 32 요즘애들 2025/08/02 5,293
1741745 퇴촌에 잘못들어왔는데 속초를 가야해서요 7 도와주세요 2025/08/02 1,543
1741744 다들 보통 수준의 외모 아닌가요? 61 음.. 2025/08/02 5,137
1741743 시누여러분 13 ㄱㄴㄷ 2025/08/02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