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상대가 착한사람이다 싶으면 더 더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

[ㅇㅇ]

못되고 이기적인 사람이다 싶으면 노인들은 아예 가까이 가지도 않고

차라리 그 사람한테 예의도 차리고 하는데

좀 착하고 자기 말도 잘 들어준다 싶으면 기대치가 자꾸 올라가고 더 더를 요구하잖아요

이것도 해줬으면 싶고 저것도 해줬으면 싶고 그런게 있나봐요

 

 

 

 

[맞아요]

한번 찍히면 그놈만 팬다
잘해주면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더더더 요구한다는 게 아이러니
어쩌다 한번 잘하는 사람한테는 겁나 황송해하고요
어리석은 노인들 특징이에요

[뭐지]

노인만 그래요?
젊어도 마찬가지죠
그 노인들이 젊을 땐 안 그랬는데
늙어서 갑자기 그래요?

[노인만?]

노인만? 아니요. 모든 인간이 그런 사람들 많아요.

[음]

별로인 인성은 노인이 되면 짬바가 생겨서 더더더 나빠져요.
젊었을 때 아주 착했던 사람이나 나이들어도 괜찮은 것 뿐.

[웃겨요.]

자기가 말하는 게 왜 법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에요. 그거 인습인데 법이래요. 안 지키면 사람 아니래요. 누구 맘대로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노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사람]

사람 심리가 그런데요. 노인이 되면 더더 영악해진다니까요.
자기들 유리할 때는 어른행세
불리할 때는 노약자행세
웃기지도 않아요.

[아니]

한 노인 할배가 지원금 받으며 이재명이 충성한 인간 돈 더 주냐고 동사무소 직원한테 뭐라길래 바로 옆에 있던 내가 그거 받아서 윤석열 영치금 넣어주시면 되잖아요 하니까 입쳐다뭄.
공무원한테 왜 니 승질 푸냐고요. 쓰레기 노인아

[인지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그래요. 친자식도 아닌 며느리나 사위에게 허황된 효도를 바라다가 손절당하는 거죠. 전 잘해드렸더니 걱정마라 우리는 나중에 너네랑 살거다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어휴]

그런 사람들이 노인이 된 거지요.
그런 사람들, 젊은 사람도 많아요.
좀 일반화 하지좀 맙시다.
그 사람은 젊어서 부터 그랬을 꺼애요.

이런 글들 불편하지 않은요?
다들 공감 때려주며 숟가락 얹는 걸 보면 대단 해요,
그것도 내 주변엔 이런 경우가 있어 이런 글도 아니고 노인들은 다 그래 하며 ㅎㅎ

[인간이]

다그래요,

[생존전략]

생존전략으로 볼수있죠. 누울 수 있는 자리에 다리를 뻗으니까요

[ᆢ]

상여우가 되니까. 착하기보다 소심하고 남 비위를 맞추고 거절도 못하는 부류가 타겟임

[노인과 상관없음]

그냥 그런 사람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상대를 파악하고 바로 뽑아먹죠
안 먹힐 사람들도 귀신같이 알아보고 바로 건너뜁니다
나는 착하네, 관대하네, 베푸는 사람이네 하면서 아무에게나 뭐 주고 부탁 들어주고 거절 못하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멋지게 보면서 힘들게 사는 수 밖에요
언제나 그런 인간들은 일정 비율 있어왔고 있어요

[110님]

시원하게 말 잘하셨네요 ㅎㅎ 그러게요 꼬우면 받질말던가
뭘 받으면서 동사무소와서 되도않는 갑질을

저도 예의있게 인사부터 나오는 스타일인데
애들한테 모든 노인들이 착하지않다
미리 주의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