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들기전 가위눌리는 현상 그게 빙의되는 시작점

ㅇㅇㅇ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5-07-28 21:21:48

가위눌릴떄..그 시기가 저는 항상 잠이 들기 시작할 무렵 딱 그때였거든요

보통 그럼 그게 기 수면이였나 과학적으로 잠이 들라고 할때 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잠이 안들어서 그렇다라고 얼핏 들은것 같은데 

그냥 몸하나에 영혼 하나 인데 잠이 들면 우리의식이 몸에서 빠져나갈때쯤 다른 영이 들어올려고 하는 그 찰나가 우리가 가위눌리는거 아닐까요?

IP : 59.22.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잠드는거
    '25.7.28 9:23 PM (61.81.xxx.191)

    어른들은 개꿈꿨다 라고도 하시고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 2. ...
    '25.7.28 9:2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몸이 허하면 그럴수 있어요.
    제가 어릴때 가끔 가위에 눌렸는데 알고보니 잠버릇 때문이었어요.
    가슴에 손을 얹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제 손에 눌렸나봐요.
    손 바로 하고 자면서부터 가위 눌리는 일이 없답니다.

  • 3. ..
    '25.7.28 9:32 PM (36.255.xxx.142)

    가위눌림은 과학적으로 '수면 마비'라고 불리며, 렘수면 단계에서 뇌는 각성 상태인데 반해 신체는 마비된 상태로 남아있을 때 발생합니다.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이는 렘수면 중 근육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현상인 렘 무긴장증과 뇌가 완전히 각성하지 못한 상태가 겹치면서 발생합니다.


    렘수면:
    렘수면은 꿈을 꾸는 단계로, 이때 뇌는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신체는 거의 움직이지 않도록 마비됩니다. 이는 꿈속 행동이 현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수면 마비:
    가위눌림은 렘수면 중 뇌가 각성했지만, 신체의 마비가 풀리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즉, 뇌는 깨어났지만 몸은 아직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수면 부족 및 불규칙적인 생활:
    잠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가질 경우, 렘수면과 각성 사이의 전환이 원활하지 않아 가위눌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 및 불안: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가위눌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뇌의 각성 상태를 높여 렘수면 중 각성 시 마비 상태와 겹치기 쉽습니다.
    환각:
    가위눌림 상태에서는 환각이나 환청을 경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뇌의 각성 상태와 렘수면 중 꿈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가위눌림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가위눌림을 경험하거나 심한 경우, 수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4. ..
    '25.7.28 9:48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암튼 가위 눌릴 땐 욕해서 쫒아버려야죠

  • 5. ㅁㅁ
    '25.7.28 10:0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가위 눌라는것.....정신은 깼는데 몸이 안깬것

    반대 현상

    몽유병....정신은 안깼는데 몸은 깬 상태

  • 6. 원글에 동감해요
    '25.7.28 10:48 PM (211.198.xxx.69)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걸 렘수면이니 뭐니 이론을 핑계대지만
    본인이 느껴지는 건 어떤 영이 내게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느낌이 분명 있죠.
    그럼 내 영이 더럽혀지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무척 기분이 나빠져요.
    그래서 가위눌리는게 싫어서 잠들기 전에는 꼭 기도를 하고 성경책을 읽고 잠들어요.
    그럼 내 몸상태가 피곤하든 어떻든 어떤 경우라도 절대 가위눌리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370 보이스피싱)이름과 생년월일 노출됐어요 2025/08/11 482
1744369 유시민이 강선우 보좌진 관련 작심 발언하셨네요 37 o o 2025/08/11 4,356
1744368 체육고등학교 보내보신 분 3 .. 2025/08/11 486
1744367 文정부 5년간 광복절 특사 '0번' 37 ㅇㅇ 2025/08/11 3,956
1744366 웹소설하고 싶어하는 고1 13 날아 2025/08/11 966
1744365 임신 며느리엔 파치, 아들엔 백화점 과일 주는 시모…".. 26 음.. 2025/08/11 4,490
1744364 국정지지율 걱정마요 4 .. 2025/08/11 903
1744363 가다실9 백신 16만원 하는 곳 있어요 4 리스크최소 2025/08/11 1,050
1744362 천국의 계단 3분하면 속이 메스꺼운데 저 문제있죠? 8 ,,, 2025/08/11 957
1744361 조금이라도 신경쓸 일 생기면 밤 홀딱 새는 분 11 2025/08/11 1,500
1744360 라로 슈포제샴푸 괜찮나요? 3 탈모 2025/08/11 525
1744359 월급쟁이 건보 최고 18 ... 2025/08/11 3,810
1744358 유리냄비는 변색없나요? 써보신분~ 7 냄비 2025/08/11 610
1744357 비 많이 온다는데 운동화 신나요? 5 아하 2025/08/11 1,552
1744356 내가 왜 술을 마시나 5 2025/08/11 1,306
1744355 저희 친정엄마가 식사를 거의 못하셔요 19 맑은 햇살 2025/08/11 3,525
1744354 맥주마신 다음날 과민성대장 증상 6 ㄱㄴㄷ 2025/08/11 700
1744353 아이가 이렇게 공부를 싫어할줄 몰랐어요 17 ㅁㅁ 2025/08/11 3,316
1744352 남편이 싫다 27 53세 2025/08/11 3,746
1744351 집담보대출 해야하는데 어떡하나요? 4 푸른바다 2025/08/11 1,024
1744350 젊어서 마니마니 놀러다니세요 10 제발 2025/08/11 4,702
1744349 냉장고 바꿔야겠죠? 조언 절실..ㅠㅠ 21 ㅇㅇ 2025/08/11 2,022
1744348 f1 더 무비 보려는데 4dx는 어지러울까요? 3 영화 2025/08/11 601
1744347 조국 사면 결정됐나요? 20 ... 2025/08/11 2,934
1744346 계엄 직전 CCTV 잡힌 조태용, ‘대통령실 문건’ 챙겨 주머니.. 10 하나하나씩 2025/08/11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