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정리 잘하는게

hj 조회수 : 6,307
작성일 : 2025-07-28 20:34:27

예민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는데요. 신경정신과의사 초청특강 중..

집에 짐 큰가구외엔 거의 안나와있고 정리&정돈 안되어있음 가슴이 답답해요. 

청소&정리하면 편안해져요. 행복해요. 살것같아요.ㅎㅎ

다들 어떠세요?! 전 인정했어요.;;;

 

IP : 182.212.xxx.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5.7.28 8:37 PM (125.179.xxx.132)

    맞는것 같아요
    저를봐도... 다른 사람들도
    예민하니 집이 정리안되어있으면 신경 엄청 쓰여서
    몸이 힘들고 말아요
    수시로 버리고 ..
    애들 어린데 집에 물건이 어쩜 이리없냐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 2. oo
    '25.7.28 8:38 PM (58.29.xxx.133)

    평소엔 너저분하게 살다가 한번 정리하면 기가막히게 하는 사람은요??

  • 3. 윗님은
    '25.7.28 8:41 PM (182.212.xxx.75)

    아닌걸로요.ㅎㅎㅎ

  • 4. hj
    '25.7.28 8:41 PM (182.212.xxx.75)

    청소&정리는 매순간하거든요.

  • 5.
    '25.7.28 8:44 PM (58.239.xxx.104)

    강박이나 싶은 생각도 했어요.
    근데 예민한것도 맞아서 잠 잘 못 자고
    신체 어딘가로도 와요.
    너저분해 있음 나 뿐만 아니라 식구들도 불편할거 같아서
    늘 청소하고 정리정돈 해야해요.
    피곤쓰ㅠ

  • 6. 맞아요
    '25.7.28 8:47 PM (122.36.xxx.73)

    예민하고 강박 있는 사람들이 청소 정리정돈 잘합니다 그게 마음을 편하게 하니까요 제 얘깁니다..각 맞춰 정리하는거 취미에요

  • 7. ㅇㅇ
    '25.7.28 8:48 PM (223.38.xxx.179)

    정리도 못하면서 예민한 사람도 있어요

  • 8.
    '25.7.28 8:56 PM (58.140.xxx.182)

    ㄴㅋㅋㅋㅋㅋ

  • 9. 111
    '25.7.28 8:57 PM (106.101.xxx.49)

    한번에 몰아서 청소하는게 adhd 증상의 일부분이라고 대학원까지 전공하시고 현업 종사하시는 상담사 지인에게 들었어요

  • 10.
    '25.7.28 9:01 PM (211.250.xxx.102)

    우리집에도 있는데ㅠ

  • 11. 늘어진 편안함
    '25.7.28 9:01 PM (58.29.xxx.131)

    정리 정돈 안해도 늘어놓고 편안해요
    게으른것도 괜찮아요
    내가 둔 곳 어딘지 알고
    싹~ 치워두고 공부하면 안되는 1인입니다.
    어수선해도 나만의 룰이 있는데 남들이 못 보내요.
    다 버리라고~

  • 12. 늘어진 편안함
    '25.7.28 9:02 PM (58.29.xxx.131)

    정리 정돈은 안해도 깨끗이 닦는 것 유지는 합니다.

  • 13. hj
    '25.7.28 9:10 PM (182.212.xxx.75)

    반댜네요.ㅎㅎㅎ
    전 너저분하면 집중을 못해서 책상도 깡끔, 책도 용품도 각맞춰야해요.ㅎㅎㅎ

  • 14. 너저분
    '25.7.28 9:12 PM (14.48.xxx.223)

    힘들어요. 그러다
    문득 치우느라
    홀로 고군분투하다 널부러지기도 합니다.

  • 15. 나무크
    '25.7.28 9:12 PM (180.70.xxx.195)

    전 그냥 몸이 편하고 말아요;;;;;근데 저의 자매들을 보면 딱히 그런것 같지도않은데요? 예민하지않은데 빕은 잘 정리되어 있거든요. 부지런해요. 저는 아주아주 게으르고요

  • 16. 저요
    '25.7.28 9:30 PM (115.138.xxx.1)

    너저분하면 미칠거같아요...;;;;

  • 17. 치우긴하는데
    '25.7.28 9:32 PM (61.81.xxx.191)

    아침에 일어나면 환기,이불 털어 개기,청소기돌리기는 하루를 안거르고 해요.
    식후 바로 바로 설거지해서 다음날 싱크대 항상 뽀송으로 시작하고요..

    그런데 막 구석구석 깨끗하진않아요.
    딱 저정도만 해여ㅎㅎ

  • 18. ㅡㅡ
    '25.7.28 9:34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시간많아 그런거죠

  • 19. 예민녀
    '25.7.28 9:3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시간없으면 시간과 처력을 쥐어 짜내서 합니다.

  • 20. 예민녀
    '25.7.28 9:37 PM (221.138.xxx.92)

    시간없으면 시간과 체력을 쥐어 짜내서 합니다.

  • 21. ㅇㅇ
    '25.7.28 10:15 PM (125.179.xxx.132)

    시간없으면 시간과 체력을 쥐어 짜내서 합니다.

    이거 맞아요
    일하면서도 몸은 힘든데 집안일도 못놓아서
    식구들한테 히스테리 작렬...
    시간많아 그렇다는 댓글은 참 뭘 모르네요

  • 22. 그냥
    '25.7.28 10:39 PM (70.106.xxx.95)

    가만히 못있는 성향이 그러던데요 .
    일종의 adhd 아닌가 할 정도로요
    본인은 주변이 지저분하면 불안하고 힘들대요.
    친구집이 딱 그런데 .. 만나도 가만히를 못있어요. 손을 항상 움직이고 있거나 계속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닦고 쓸고 치우고 있어요.
    젊은나이에 관절이 다 나갔어요.

  • 23. 저도
    '25.7.29 12:28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정리도 못하면서 예민한거 같아요.
    노력대비 정말 정리가 안되요.
    늘 바지런은 떠는데 잡동사니소굴 ..
    아기자기 이쁜거 보면 정신을 잃어요.
    싸구리는 눈에도 안들어와서 ..
    나름 고르고 고른것이라 버리기도 어렵고
    자매나 딸 없어 주지도 못하고 ..
    진짜 미치겠어요.

  • 24. hj
    '25.7.29 1:00 AM (182.212.xxx.75)

    시간이 많아서요?!ㅎㅎㅎ
    다큐로 찍고 싶네요. 일주일을 어찌 사는지…
    사업하면서 국가인증받고 교육받고 교육하고 출강하고 집에서 매저녁 밥하고 청소에 정리에 시간안배와 구역을 나눠서 전반적인 집정리할때 해놓으면 소소하게 정리하면 유지되고요.
    개&고양이도 함께 살고요. 산책에 운동에 근력키우니 체력은 좋은거 같아요. 안힘들고요.

  • 25. 푸하하
    '25.7.29 9:43 AM (182.231.xxx.83)

    저랑 정 반대시네요. 성격도 정반대.
    전 여자 기안74라고 불려요. 세상에서 가장 털털하고 널럴해요. 정리 안하고 살고 집에 그림이랑 도자기 목각 인형같은 거 엄청 많고요. 친구네 가족이 놀러 왔는데 그 집 아이가 제 친구한테 효리네 민박에 놀러온 것 같다고 이런 집 첨 와본다고 그러더레요. 전 미니멀리즘으로 꾸며놓은 집에 가면 가슴이 답답해요. 싱글 친구 집들이 갔는데 올 화이트로 꾸며놓고 제가 들어가니까 먼저 씻고 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여자한테 씻고 오라는 말 생전 첨들었네 그러면서 발만 닦고 양치만 했어요.

  • 26. 그런거같네요
    '25.7.29 11:26 AM (211.235.xxx.62)

    집을 콘도처럼 해놓고 사는 사람 있었는데 정말 극도로 예민했어요. 먼지 한 톨 용납을 못하는 것도 그랬지만,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실수를 실수로 해석하지 않고 자기를 무시하고 기만한거라고난리치는걸 옆에서 보는데 두손 두발 다 들었던 기억 나네요.

  • 27. ㄴㄴ
    '25.7.29 4:38 PM (121.190.xxx.58)

    저도 adhd라 한번에 치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328 한밤중에 길에서 런닝하는 아가씨 23 ㅇㅇ 2025/08/11 25,169
1744327 60대는 민주당세가 왜 강해졌을까요? 25 ㅇㅇ 2025/08/11 3,745
1744326 혹시 노안 없으신 분 4 저요 2025/08/11 2,410
1744325 김치볶음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나요. 9 .. 2025/08/11 3,970
1744324 드라마ㅡ 제발 직장에선 일만 하라구요 14 2025/08/11 5,124
1744323 멜로가 체질) 이드라마 도대체 뭡니까? 이병헌감독은 어떤 사람이.. 20 .. 2025/08/11 6,121
1744322 닭 가격이 몇년새 엄청 오른후 다시 안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 1 .. 2025/08/11 1,232
1744321 최저 맞추기가 어려운거 맞죠? 8 ... 2025/08/11 1,587
1744320 김건희 원래부터 그닥 부자도 아니었었네요 14 dfdfdf.. 2025/08/11 11,901
1744319 사주 대운 해석 3 Viv 2025/08/11 1,936
1744318 아직도 안 주무시는 분들~? 6 그냥 2025/08/11 1,642
1744317 제가 본 나르(줄여서) 11 그게 2025/08/11 4,239
1744316 9월초 스트레스 풀기 당일치기 강릉여행 2025/08/11 1,039
1744315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4 옛날사람이라.. 2025/08/11 2,097
1744314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5 .. 2025/08/11 2,667
1744313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15 ..... 2025/08/11 4,055
1744312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4 ........ 2025/08/11 3,981
1744311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23 @@ 2025/08/11 2,792
1744310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4 장남의아내 2025/08/11 1,481
1744309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1 ㅇㅇ 2025/08/11 2,191
1744308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13 ㅇㅇ 2025/08/11 2,553
1744307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11 ㄹㅇㄴ 2025/08/11 5,670
1744306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34 .. 2025/08/11 12,572
1744305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6 지금도 2025/08/10 6,782
1744304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