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가 있으면 부모와의 이별은

ㅁㄴㅇㄹ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5-07-27 14:07:28

부모님  특히 엄마가 돌아가시면

슬퍼도 그래도 자기 자식생각하면서

자식들 커가는거 보면서 슬픔이 좀 가시나요

저는 무자녀인데 엄마가 가시면

그 외로움과 슬픔을 어떻게 견딜까

미리 걱정이 됩니다..ㅠㅠ

IP : 211.36.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7 2:08 PM (211.235.xxx.84)

    자식 있으면 확실히 덜 하죠
    원가족이 있으니
    부모보다 자식이 더 소중해요
    자식 없으면 엄마가 원자족이라서 의지가 크죠

  • 2.
    '25.7.27 2:12 PM (211.42.xxx.133)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신애라도 엄마 돌아가시고 그때 입양한 큰아이가 위로가 많이 됐다고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이야기 했어요

  • 3. ...
    '25.7.27 2:12 PM (114.200.xxx.129)

    제가 그 케이스인데..ㅠㅠ 상상보다 굉장히 많이힘들었는데. 그것도 시간의 약이더라구요 ㅠㅠ
    한 10년 넘으니까 그냥 그립지.. 그렇게까지 외로운 슬픔을 못이겨낼정도는 아니예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외로움은 잘 못느끼는 성향이기도 하구요
    그냥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운거지 .. 내가 외롭다는 느낌은 잘 없어요

  • 4. 저는 별개로
    '25.7.27 2:14 PM (220.117.xxx.100)

    느꼈어요
    부모님과의 이별의 고통과 슬픔은 순전히 저와 부모님의 관계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요
    자식들이 이쁘고 감사하고 힘이 되는건 있지만 그렇다고 그 슬픔을 줄여주는건 아니더군요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관심이 힘이 되지만 그건 그거고 슬픈건 슬픈…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깜깜함이 뭔지 부모님 돌아가실 때 처음 경험했는데 그만큼 부모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이 큰거였구나 깨닫게 되고 그만큼 깊은 아픔에 오히려 감사하더라고요
    그런 사랑을 못 받았다면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도 못 느꼈을테니까요

  • 5. 변개
    '25.7.27 2:15 PM (122.32.xxx.106)

    별개아닐까요

  • 6. ...
    '25.7.27 2:17 PM (175.119.xxx.68)

    엄마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저는 미혼때라 돌아가신 이후로 사는게 부질없다 싶어 사람들이랑 관계를 멀리하게 되었어요.
    20년 이상 지나니 엄마에 대한 기억도 희미해지고 주위에 아무도 없고 외로움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 7. 허무
    '25.7.27 2:47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엄마 돌아가신 지 일년되어가요 매일 생각나요 무엇보다 인간의 삶자체에 대한 공허감 허무함 이런게 너무 너무 커요 가족과 상관없이요 이제 내 차례가 오겠구나 싶고 겉으로는 오늘도 식구들과 외식하고 하하호호 했는 데 마음에 큰 구멍이 났어요

  • 8.
    '25.7.27 2:52 PM (211.42.xxx.133)

    전인권 '사랑한 후에'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만든 노래래요
    그 노래를 듣고 있으면 부모 잃은 마음이 어떤건지 알수 있겠더라구요

  • 9. 아니죠
    '25.7.27 3:0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별개죠
    엄마돌아가시고 힘듦과 충격은 내아이가 있다고 적어지지 않아요
    넘힘들어요 내부모와 내자식은 다르잖아요

  • 10. ..
    '25.7.27 3:29 PM (122.11.xxx.158)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부모님이 내가 50대 이전에 돌아가시는 것과 내가 50대 이후에 돌아가시는 것...그 슬픔의 차이는 클까요?

  • 11. ㅇㅇ
    '25.7.27 3:34 PM (211.109.xxx.32)

    별개인것같아요 세상에 이런고통이 있구나싶어요 엄니 하늘나라가신지 1년 넘었는데 아직도 어딘가 계신것같고 아침에 산책 나가서도 비슷한 또래 할머니가 엄마로 보이고 그래요ㅠㅠ

  • 12. ...
    '25.7.27 3:46 PM (115.138.xxx.39)

    자식 있으면 부모 가셔도 그냥 살아요
    아이 커 가는거 보면서 어느새 잊어가네요 저세상 가신 부모는....

  • 13. 확실히
    '25.7.27 3:56 PM (59.10.xxx.189)

    특히 어린 자녀가 있으면 덜한거같아요
    오래전에 친구 어머니 상가에서(그때는 집에서)
    3살된 아이가 재롱을 떠니
    엄마를 보낸 친구가 잠깐 웃더라구요
    애들 키우느라 슬플 겨를도 없었던 거같아요

  • 14. ..
    '25.7.27 4:06 PM (211.117.xxx.149)

    그래서 부모님들이 기를 쓰고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려고 하는 거 같아요. 남은 자식에게 가정이 든든하게 있으면 아무래도 슬픔이라는 감정에 휩싸여 과거를 돌아보기 보다 자신의 삶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니까요.

  • 15.
    '25.7.27 8:09 PM (49.172.xxx.18)

    남편이 시어른들께 사랑 엄청 받고 자라서 부모사랑이 많이 남다른데
    두분 돌아가신지 3년쯤 되니 현실적응이 되나보더군요
    만약 독신이었다면 우울증에 동굴로 빠질 성향인데 아이들이 있어서
    빨리 헤쳐나간듯합니다.

  • 16. 아빠
    '25.7.28 12:08 AM (118.220.xxx.220)

    돌아가시고 많이 슬프긴 했지만
    내 자식 키우느라 또 일상을 살다보니 많이 빠져들진않아요
    금방 헤어나오고 또 문득 슬퍼서 울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2 김건희 2심판사 죽음까지 이용? 나경원 발언에 김동하 폭발 16:59:31 55
1808681 임금님 귀 당나귀 해도 되나요? 하이닉스 잘 팔아서 5 ........ 16:55:55 284
1808680 "삼전닉스 확실히 저평가"  미래에셋자산운용 ㅇㅇㅇ 16:55:43 196
1808679 조국혁신당, 이해민 평택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그려내는 후보, .. ../.. 16:54:46 36
1808678 신지 신랑 문원은 전부인에게 양육비 3 양육비 16:47:55 818
1808677 롯폰기 근처 가볼곳 쇼핑할곳 ... 16:47:22 49
1808676 저 알바하는 곳 학원 카운터보는 사람이랑 대판 싸우고 왔네요 10 ㅇㄹㅇㄹㅇ 16:42:55 654
1808675 양육비 소급해받을까요? 7 억울 16:29:41 391
1808674 트럼프 1 무제 16:29:01 240
1808673 잘생긴 외국남자랑 데이트 해보고 싶어요. 13 fff 16:27:53 546
1808672 피검사 수치 다 정상인데 10 52세 16:21:11 789
1808671 교토 여행중 웃기는헤프닝 9 ... 16:19:49 1,034
1808670 은행통장 하나도 없는데 15 ww 16:14:20 1,189
1808669 흑염소 드시고 혈압 오르신 분 계신가요? 5 ... 16:13:34 427
1808668 우리가 매일 욕했던 삼성. 새삼 대단하고 자랑스러워요 12 ..... 16:09:13 1,137
18086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 16:07:51 1,435
1808666 역대 정권별 코스피 실적 6 000 16:03:14 617
1808665 카카오뱅크에서도 주식투자할 수 있네요? 4 .... 16:00:36 478
1808664 다이어트에 꼭 위고비가 필요없다는 분.. 3 ㅇㅇㅇ 15:59:45 714
1808663 코스피 6.45% 오른 7,384로 마감‥장중 7,400도 돌파.. 1 자축합시다 15:57:22 590
1808662 살다살다 코스피 7천을 보게 되네요 6 ... 15:56:20 1,230
1808661 국내주식은 어느 계좌에서 사는 것이 유리할까요? 어디서? 15:55:21 329
1808660 "너무 일찍 베팅했나" 코스피 7000 치솟자.. 3 ㅇㅇ 15:53:11 1,597
1808659 남대문 아동복상가(부르뎅 등)평일 16시 30분 가면 문닫.. 2 .. 15:51:30 370
1808658 운전면허증 갱신, 면허시험장으로 가는 게 제일 빠른가요? 6 서울 15:50:01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