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맞춤법은 진짜 어려운가봐요.
설겆이라고 쓰는 82분들
고집이 대단하세요.
신기하네요.
설거지 맞춤법은 진짜 어려운가봐요.
설겆이라고 쓰는 82분들
고집이 대단하세요.
신기하네요.
매일하는게 설거지일텐데
이건 좀 제대로 씁시다. ㅎㅎㅎㅎ
어찌 설거지를 설겆이라고 쓰는지..
그걸 죽어도 못 고치겠는지
저도 신기해요
희한을 희안으로 쓰는것도요.
희한하다라고 맞게 쓰는게 훨씬 드물어요
저렇게 배워서 헷갈린다는 말도 안 맞아요
1989년
여기 계신분들이 대부분 학생일 때 바뀌었어요
원래 설겆이였는데 바뀌어서 그런거다 하는데
비겁한 변명입니다
같은 시기에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뀌었는데
읍니다 쓰는 사람 없잖아요
거지같은 설거지
오죽하면 어떤 분이 거지거지 설거지라고 외우는 법도 가르쳐주시던데
아무리 그래도 정작 새겨들어야 할 사람들은 끝까지 '설겆이'라 쓰더라고요. 우리들만 속 터짐 ㅜㅜ
설거지 받고 저는 그놈의 '되요, 됬어요'도 좀 안 보고 싶어요. 설겆이야 옛날 한때나마 맞는 표기였다지만 '되요, 됬어요'란 건 처음부터 없었는데 왜 쓰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89년도에 바뀌었어요? 몰랐네요
저도 2010년 즈음에 누가 지적해서 그때 고쳤네요
몇일도 있어요
저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설겆이랑 몇일은 노이로제 걸릴 지경
국립국어원이 등신
설겆이를 사람들이 설거지설거지하니
설거지룰 표준어로 바꿔버림
국립국어원이 등신
설겆이를 사람들이 설거지 설거지하니
설거지를 표준어로 바꿔버림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생물이에요.
뭔 등신이요.
남탓 하지 말고 시대 변화에 대응하세요.
설거지라고 그렇게 알려줘도
귀막고 난 초딩때 ㅡ 솔직히 국딩이죠 ㅡ 설겆이로 배웠어.
그러니까 설겆이로 쓴다!
그 고집으로 다른걸 했으면....
거지같은 설거지 좋네요.
그냥 거지같은 설거지로 외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싸우는지???
40대부턴 사고가 절대 바뀌지 않는다더니
고집이 대단들 해요
이러니 노인들이 바뀌는건 개벽이나도 어렵다는건가봐요
눈치만 있어도ᆢ자신없으면 검색만 해봐도 되는데
티브ㆍ설겆이 ㆍ몇일 ᆢ볼때마다 솔직히 질립니다
이런사람들과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대견해집니다
몇일-->며칠(0)
오타로 쓸 수도 있을 텐데
전 82에 지적질 좋아하는 잘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게 뭐 별거라고
억지러, 일부로 ---> 억지로, 일부러
이것도요. ㅠㅠ
몇일인가요?
며칠동안
이렇게 ㅆ는게 아니고. 며칠인가요?ㅡ이게 맞다고요?
보기에 어색한데..못본것같아요 저렇게는
중학교 1학년때 (77년도) 국어시험에 나왔던 문제.
새로 개편되는 맞춤법들 계속 공부해야 하네요.
그래도 60대, 50대? 는 맞춤법 개정 이전에 배웠으니..너무 야단치지 맙시다. 앞뒤 문장 해석이 안되는거 아니면.
요즘은 문자 보내다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맞춤법 찾아봐야 하는..나름 그래도 지금도 현역인 60대. 자신감이 떨어지는 나이 입니다
회원님들이 자주 지적해주시는데 자게에 '돼요'보다 '되요'를..
'설거지'보다 '설겆이'를 더 많이 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가진을 왜 죄다 갖은으로 쓰는지
낳다 낳아를 낫다 나아요 로 쓰고요
며칠이 어색하다는 분도 있네요
죄다 몇칠인가요로 쓰니까 그런거죠
설겆이인데 하도 설거지설거지라 발음나오는대로 써서리
설거지로 쓰시오!해놓으니 이젠 설겆이 설겆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