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된 꿈의 '조식 서비스'

[......]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 1년만에 업체 교체
이미 한끼에 1만5천원인데 업체에서 적자라며 인상요구했대요.
입주민들 75.9%가 추가부담 않겠다해서 교체
신축 아파트들 분양가 올리려고 식당이나 커뮤니티 센터들이나 각종 편의시설 엄청내세우는데 2년 정도지나면 쓸모없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음.

https://v.daum.net/v/20250726140304469

강남 집주인들도 절레절레…애물단지 된 꿈의 '조식 서비스'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조합원의 기대를 받았던 ‘호텔식 식음 서비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등에서 유행처럼 도입됐지만, 막상 입주 후엔 높은 비용과 소음, 냄새 민원 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는 식사 서비스 도입 1년 만에 가격 인상 요구를 이유로 제공 업체 교체에 나섰다.

 

그러나 서비스 1년 만에 업체의 추가 비용 요구로 갈등이 커졌다. 신세계푸드 측은 예상보다 이용객이 적어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적자를 만회하고 서비스를 계속하기 위해선 가구당 1만원의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정은 다른 재건축·재개발 단지도 비슷하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올해 초 일부 식당 공사를 중단했다. 주민이 구청에 소음과 음식 냄새가 나게 된다며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최근 업체 선정 과정에선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며 선정 절차들 다시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선 대금 미정산을 이유로 서비스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

물가가 너무 올랐고 식재료 인건비 업체도 감당이 안되니 올릴수밖에 없을테죠
저 돈 내고 조식 석식 먹을바엔 쿠팡에서 재료 시켜 집에서 먹는게 훨씬 저렴해요

[..]

이건 뭐 당연한 수순이죠.
아파트 화려한 조경. 조명. 커뮤니티 시설 모든게 관리비인데.
관리비 부담 없이 유지되는게 있을리가요.

걔 중에서도 노후되면 가장 골치 아픈게 수영장이고 조식서비스도 당연 유지하려면 관리비 엄청 올리든 식사비를 올리든 둘 중 하나죠.

[...]

다른 데는 1만원에도 먹을만하게 잘나오던데요.
1만5천원은 넘 비싸네요.

[...]

50억 넘는 아파트 살면서 저가격을 감당 못하다니...

[....]

요즘 배달비 무료라 만오천원이면 집에서 편히 푸짐하게 먹는데
대단지라 식당운영이 가능한만큼 커뮤니티랑 가까운 동도 아니면
집에서 시켜먹는게 나을거같아요
차라리 집바로 아래에 골라먹을수 있는 푸드코트 있는 주상복합이 나은듯

[원베일리]

제일 비싼 아파트들중의 하나잖아요.
그래도 1만5천원 부담되나보네요

[음]

집값 거품설 다 증명 된건가요? 집값에 비해서 1만원오르는거는 몇백원수준도 안되것 같은데요.

[..]

저는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했어요
어쩌다 한번이지 ...
제일 필요없는 아파트 서비스라고 봤어요

[.....]

걔 중에서도 노후되면 가장 골치 아픈게 수영장이고 조식서비스도 당연 유지하려면 관리비 엄청 올리든 식사비를 올리든 둘 중 하나죠.2222

저 강남도 아닌 아파트 신축살았을때 수영장 있어서 얼마나 골치가 아팠나 몰라요.
사용입주민만 요금내면 너무 비싸고, 전체 입주민에게 n빵으로 하니 이용도 안하는 요금내야 하니 말들이 많고요.그렇다고 놀릴수도 없고요..
신축에 수영장,,무슨 사우나시설,조식서비스 진짜 신중해야 합니다.
관리비는 매달 내는거잖아요.
저 세개있는 곳은 거르고 싶어요.(제가 가난해서 일지도..)

[솔직히]

아파트 서비스 다불필요해요 밖에나가면 다있는거
싸보여도 관리비에다포함되고 내가이용안해도 기본은
내야된다는거

[그런거]

영어로 막 써놓은거보면 부끄러워요. 더 수준낮아보여요.

[음]

저거다 아파트값 프리미엄 형성하려고 차별화로 하는건데
거품 시대나 통했지 거품 꺼지면 다 주민돈에서 고정비로 나가는데 무용지물이죠

[세상에]

15,000원이라니
얼마나 이용할까 싶네요.

당연한 수순인 듯요.

[..]

근데 엄마들 픽업장소는 좋던데요?
우리아파트는 최근에 설치했는데 특히 추울때 벌벌 안떨어서 너무 좋던데..애들이나 부모나

[..]

50억 넘는 아파트 살면서 저가격을 감당 못하다니...


2222

[..]

아파트가 100억을 해도 입주민들이 낼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돈 나가는건 1원도 싫어해요.

조식은 가성비가 안나오니 이용을 잘 안할거고
헬스장도 n빵으로 관리비 부과되는거 싫어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그래도 뭐 커뮤니티 시설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죠.

우리아파트 할머니들은 그래서 운동 안해도 아침마다 가서 사우나 하고 샤워도 커뮤니티 가서 씻고 와요. 관리비로 다 내는거라고 아깝다고.

[kk 11]

커뮤니티 시설 유지 관리 어려워요
노후되면 엄청난 비용 들어가고요

[,,,,,]

50억 넘는 아파트 살면서 저가격을 감당 못하다니...333
그래서 애초에 차별화한다고 이거저거 다 들여놓는게 나중엔 결국 처치곤란될수 있는거죠.

[ReR]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저렇게 될거 알았어요. 사회생활해보며 시설관리와 운영 쪽을 조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면 바로 예상되지 않았나요?

[글쎄]

요즘 아침 안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용객이 생각보다 적었다니 차라리 석식이면 나았으려나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단지 내 커뮤너티는 꺼려져요.
아는 얼굴들 만나는거 넘 부담

[음]

저 가격이 부담이라기 보다는 4식구 먹으면
6만원인데 보쌈 족발 넉넉히 시켜먹어도 그 정도는 나오는데
퀄리티가 그 이하예요.
차라리 정성한줄이나 김선생같은 분식집이
좀 임대료만큼 할인해주면 좋겠어요.
김밥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서 먹어도 되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으러 단지내 식당까지 가는게 더 일일거 같애요
날씨 안좋은날, 요즘같이 더운날...으...
배달 시켜서 집에서 먹고 말지

[ㅇㅇㅇ]

커뮤니티가 여기선 부정적이네요. 저희 아파트에선 조식서비스는 없지만 여타 시설에 대해선 주민 만족도가 높아요. 목욕탕 수영장은 이때문에 이사 못간다는 사람도 있고 골프나 카페, 도서관, 피트니스 GX 등등. 얼마나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지 몰라요. 조식도 다각도로 해볼려다가 저희 아파트 세대수가 적고 첨부터 시설이 있어야 좋다는 얘기 듣고 접었어요. 옆 아파트 지어지면 거기로 갈 수 있는 왼왼 프로젝트도 좋을 것 같아요. 수요가 그 아파트 하나로 안되면 아파트끼리 묶어서 시행하면 수요가 많아지니 괜찮을듯요.

[ᆢ]

여유자금이 많으면 식당도 수영장도. 잘 이용하겠지요!
현실은 집에 투자한 자금, 대출금이 많아 쓸수있는
여유자금들이 없어요
우리 큰언니도 경남아파트 시절 잠깐 산적 있어요
형부가 소리에 예민해서 너무 시끄럽다고 한신서래로
이사갔어요
강남살아도 국민연금 퇴직연금 합해서 280나와요
애들 결혼시키고 여유 자금없으니 경기도 사는
동생들보다 더 빠듯하게 살아요
퇴직한 사람은 부자여도 한끼 15000쓰기 쉽지 않아요

[ㅇㅇ]

아파트 서비스 다불필요해요 밖에나가면 다있는거
싸보여도 관리비에다포함되고 내가이용안해도 기본은
내야된다는거 22222

특히 집순이들은 돈만 내고 혜택은 못 받고ㅜ 막상 가도 인간관계에 치이고 거기 드센 고인물들한테 기빨리구요

[그러니까요]

입주민 시설들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거기서 어울리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이용도 안하는데 똑같은 돈은 계속 내야하고.
그러니 결국 거의 폐쇄하게 되는거죠.

[커뮤니티]

저희 아파트 조식 서비스 있어서 방송에 몇 번 나왔는데 가성비 별로고요. 잘 먹었단 느낌 없어요. 왜냐하면 골고루 맛이 없어요. 재료비로 남겨야 해서 골고루 싸구려 재료로 성의없이 만들어요.
차라리 국하나라도 맛있게 먹는게 낫겠어요.
저희 커뮤니티 진짜 크고 다양한데 최악의 커뮤니티 시설이 식사부페와 탁구예요. 탁구 자리 많이 차지하는데 단둘이 치고 노인네들끼리 동호회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점거하고 하루 종일 있어요. 노인정 가지 남의 땅 남의 돈으로 노인 아지트 만들어서 씁니다. 천벌받을 거예요.

[음음음]

친정이 개포신축이어서 자주 커뮤니티가서 먹는데
엄마가 사위오는게 부담스럽지않다고 좋아하심요
거긴 사람진짜 많은데...

[....]

한끼 1만5천원 20일 2인이면,
"아침으로만" 매달 60만원. 안먹고 말지.
한집 당 최소 열흘은 먹어야 운영이 유지 될거에요

[살아보니]

커뮤니티내 식사 서비스를 꼭 온 가족이 다같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지 ㅜ
저희집도 처음에 몇달은 먹었죠
근데 확실히 질려요 주중 식단표가
미리 나오고 그나마 먹고싶은 메뉴가 나오는날 가는정도. 근데 그마저도 질려요
여기까지가 안 살아본 사람들이 예측할수 있는
단점이죠
근데 삶의 질이 달라지는 포인트가 있어요
되려 밖에 음식점들 메뉴가 뻔하니까
마치 집밥 처럼 지인들 입장에서는 우리아파트에서
모임을 원하더라구요
차 대기 편하고 식사나 카페 라운지가 호텔급이라고.
그리고 아이들 데리고도 마찬가지 . 키즈카페니 괜한 곳 가면 돈이나 많이 쓰게 되는데 하다못해 주차료까지
보통 각자 차 끌고 오니
서너대 다 합치면 식사하고 차마시고 주차시간
초과하면 그냥 돈 몇만원 우습죠 아이들 놀이 기구 만족도도
사설 이상이고 모임비 비용이 반이 절감.
진짜 매일 놀러 오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사 서비스 가장 큰 장점은
집에 내가 혼자 있을때
아이가 혼자 있게 될때
내가 모임이 있고 남편이 애들 데리고 밥을 먹어야할때.
여기로 이사온 후로는
아이들 몸에 안좋은 치킨이니 배달음식
라면이 아닌 준비된 식사가 있어주니 눈치가 전혀 안보인다는 ㅎㅎ

또요. 여기 이사온 후로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집에
아이들 보러 오시는데 서로 당연히 아파트식당 이용하시는게 당연해진 분위기. 오셔서 드실때마다 어디가서
접해볼 일이 없으시니 되려 다른곳에서 식사하시자고해도
싫다고 하시고.
또 실내 골프 수영장 사우나 모든시설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 아이들 수영.골프니 수강을 이른 시간부터 차로
픽업 안하고 가서 기다리고 벌 설 필요없이 (기다리는 동안
엄마들이랑 스몰토크도 부담인 극i라서 .. )아이 혼자만
그냥 실내복 차림으로 혼자보낼수 있어요 . 혼자 야무지게
샤워까지 다 하고 옵니다 예전엔 그날 하루가
아이 수영 있으면 가고 오고 나간김에 또
햔바퀴 돌게 되고 그일정을 시작으로 하루가 끝났는데
이게 얼마나 시간 효용성이니 삶의 질이 비교가 안되요
성인은 또 어떻구요 영화관 도서관 스크린 골프
수영. 요가 .필라테스 규모가 크다보니 상시 갖춰진 각 클래스. 뭐가 되던 외출복 외출준비가 아닌
영화관 도서실이 요앞 분리 쓰레기나 버리러 갈법한 옷차림인들 그게 정상처럼 보일수 있다는거.
사우나 시설 머리도 안말리고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와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점 .
이런 모든 생활권이 정말 얼마나 삶의 질이
그전하고 비교불가.

[윗님]

그러게요.
그래서 예부터 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잖아요.

[살아보니]

일단 운동. 레슨. 식사. 생활의 반의 필요한 문화들. 뭐든 높은 퀄리티 시설 이용들이
차로 이동할 교통수단이 필요가 없다는거.
외출 준비가 필요없다는거.
시간 절약.
모든 드는 시간이며 준비며 무엇보다
이런 일정에 대한 마음에 부담이니 스트레스가
90프로가 줄어든거 같아요
어제도 방학이니 아이 10시 넘게 실컷
늦잠 쟤우고 애 깨워서 눈꼽 달고
5분컷 준비시켜서 혼자 수영 보내 놓고 저는
집안일 하고 아이 끝날 시간에
사우나에서 만나서 후다닥 목욕 끝내고
식단표를 보니 아이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
사우나실에서 식당까지 걸어서 20초
점심까지 해결하고 (이게 묘한게
라운지 밥은 돈은 나가는데 학교 급식같이
5대영양이 골고루 죄책감이 안들어요 ㅎㅎ )

아무튼 홈그라운드 내집까지 5분컷
시간은 아직 하루의 시작인 오후 1시.
이게 일상에 만족도가 말로 다 할수 없어요

[ㄱㄴㄷ]

그리고 생각보다 커뮤니티공동료 얼마 안나가요. 자기 쓰기 나름인데 안나가면 그돈 아깝다 하지만, 저희 경우 지난달 6만원대 이번달 8만원 살짝 넘었어요. 이 정도는 큰돈도 아니잖아요? 여기에 피트니스 필라테스, 골프 수영장 강습비 등, 세대당 추가되는 정도예요.

[ㅇㅇ]

오호 윗분 커뮤니티 넘 좋아보이네요
생활반경이 집순이 살기 딱 좋은 시설
나중에 노후에 저런 집에서 보내고 싶네요.
귀찮아서 밖에 나가기 넘 싫은데
피트니스 수영 사우나 식당 영화관 도서관 등등 이 모든게 집 에서 5분 컷이면 넘 괜찮은거 아닌가요?

[신축]

저도 구축살다 신축 입주하니 신세계예요
일단 주차도 편하고 지하주차장이 상가랑 지하철이 연결되어있어 눈비와도 지하로 이동 우산펼일 없구요
저희아파트는 조식은 없고 중석식 서비스있는데 애들키우는집은 너무 좋아요 가까우니 슬리퍼신고 금방 먹고 오고 방학이라 삼시세끼 힘들잖아요
배달음식보다 훨 낫지요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이라 매일 수영갔다 사우나하고 옵니다 밖이 너무 더우니 러닝도 헬스장에서 해결
지하로 가면 안덥고 3분컷
커뮤니티 비용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요
외부시설 이용비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죠
원베일리는 업체 다시 선정해서 할듯요
외부업체 많은데 맘에 안들면 교체도 합니다

[저기 위에]

개포거주분~
거기야 주변상권이 거의 없잖아요. 나가 사먹으려고 해도 차를 끌고 나가야 하니 아파트내 식당이 필요한거 아니에요?
하지만 반포처럼 주변 상가들이 차고 넘치는 곳들은 굳이 아파트내 식당 필요없죠

[거긴]

저희도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지금은
교체고 나발이고 뭔 만원 내고 김선생 김밥 먹은 것 보다 더 부실해요.
쌀도 좀 그렇고요.
헬스 카페 사우나 GX룸 도서관 실내골프 이 정도는 추천이고요.
수영장은 누수로 시간 지날 수록 돈 먹는 하마고요.
식사서비스는 그야 말로 품질과 가성비가 문제
저희도 중석식 서비스인데 주민 수가 만명 단위인데
지나가다보면 썰렁해요.
저희도 바로 앞에 가게 많고 아파트 상가에 좀만 나가면 송리단길인데 굳이 왜요.

[뭐든]

단체급식 느낌은 맛이 없는거 같아요.
티비에 나오는 급식으로 유명해진 회사처럼
영양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메뉴짜고 그러는거 아니면
금방 질리죠.
질리니 이용 안하고 그러니 적자 커지고...

[많이도 아니고]

초중고 급식만큼만 나와도 소원이 없습니다.
기간제 알바할 때 누구보다 잘 먹었어요.

[쉽지않은건맞죠]

저희 동네에 서울보다 일찍 조식있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쉽진않아요 진짜 거기 직원들이랑 근처 어느조직 인원들의 구내식당으로 확보되면 모를까 자유조식자만으로는 어렵죠

준신축이라 헬스장 골프장 라운지 정도는 좋은데
목욕탕 사우나도 운영이 쉽진 않구요
영화관도 진짜 성실한 입대위있을때 봉사하듯 주말상영했는데 정치하고싶은 양아취가 아파트대표오고나선 개판되더라
구요

지하철로 바로연결되고 그런건 넘 좋아서 구축이 낫단 생각은전혀없는데 수영장은 반대에요 돈드는게 헬스장과는 또 달라요 지금도 외부에 안드러나서 그렇지 싸움 젤 많은게 아파트 커뮤고 거기에 많이배우고 인터넷에 글쓰기 좋아하는 아저씨 (특히 은퇴한고위직) 있으면 와 진짜 ㅡㅡ


최최최악

[..]

지인 부모님댁이 식사 되는 아파트라고 좋아했는데 나중 안갔대요
거기 가려면 조금은 차려입고 가야되고, 무엇보다 아버님이 혼자가지않을려고 했대요 혼자 가서 밥먹는게 좀 그렇다나..
암튼 번거로워 나중 안가게 되었다하더라구요

[동네일에]

맞아요. 은퇴 할아버지들 나서면...극혐.
과거에 잘 나갔는데 얼마나 할일 없고 무능해서 부르는 곳이 없으면
아파트에서 나대는지...
참견이야 메시가 축구해도 할 수 있지 입하고 손만 바쁜 독재자임.
개인인데 지맘대로 안되면 미처버림.
밤 10시 이후 아파트 조명 어둡게 해라 이 난리.
그때 퇴근햐는 사람 들어오는 학생 천지인데...
할일 없으면 화분이나 가꾸어서 산소 발생이나 시키지
입과 손으로 쓰레기만 만듦.

[..]

조식은 진심 필요없어요.
수백억이 있어도 15000원 주고 그걸 왜 먹어요.

[헬스 도서관]

만 있으면됨 그외 것들 실내골프 수영장 까페 식사는 각자 필요한 개인만 움직이는거라 아파트내 시설로는 유지비 관리비만 폭탄이에요 더구나 식사 15000원은 선 넘었고 이가격에 맛집을 가죠

글서 시설 많은 아파트 피해요

[000]

시설많은 아파트 식사는 선택인데
수영장등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시설에
관리비 내는 것 불만 많아요

[..]

진짜 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댓글에 무릎을 치네요 ㅋㅋㅋ 경험 안해봤음 말을 말아유~ 통칭하는 말이 조식이지, 아침식사뿐 아니라 식사 서비스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정말 넘 편해요.

[..]

저층 냄새 민원도 한몫 하겠죠.
식사 서비스하는 커뮤니티가 따로 동떨어진거 아닌 이상은요.
조식서비스 말고 카페운영은 쭉 가는 곳이 더 많아요.

그리고 헬스장 골프연습장 이외에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위 댓글도 있지만 탁구장은 왜 아파트 내에서 동호회 결성을 하는지 이해가. 어쩌다 이용하려고 보면 눈치 보이는거 사실.

수영장은 장기적으로 애물단지 확정 맞구요.
기간 조금만 지나도 누수 점검 사용불가 맨날 붙어있어요.

관리비 얼마 안나온다고 하는데 옛날 아파트 비하면 배 이상 내는거 맞아요. 이용료는 둘째 치고 특히 공동전기료 장난 아니죠.

[아니]

경험 안해봐서 모른다는 분은 남들이 망상으로 경험한 척 쓴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111]

우리아파트는 조중식서비스한지 4년됐는데 워낙잘되고 인기가 많아서 강남 최초로 조중석식 3끼 시작했어요. 조중석식하면서 가격을 8500원에서 9800원으로 올리고 퀄리티도 더 좋아졌는데 기존에도 이용자수가 많았는데 더 많아져서 불만이 웨이팅이 오래걸린다는거예요.

밖에나가서 사먹으면 되지 않냐하지만 외부음식은 비싼곳아니면 위생도 걸리고 특히 요즘같이 더울땐 나가는것도 귀찮아요. 만원 안되는 돈으로 강남물가에 먹을곳도 한정적이구요.
집밥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부음식보단 집밥느낌이고 샐러드바에 야채과일 빵 스프등등도 이용가능하고 커피까지 나오는데 9800원이라 입주민들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

조·중·석식에 월 1회 특식까지 제공, 고가 단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92076?sid=101

예를 든 원베일리도 가격인상때문에 불만인거지 조식서비스를 없애는건 아니고 개포1단지의경우는 첨부터 조리시설을 만들지 않고 케이터링하는 식당으로 하려다 뒤늦게 구조를 변경하고 조리시설 가능하게 변경하는 바람에 저런 문제가 발생한거예요.
대체로 케이터링 아닌 직접 조리하는 식당들은 주민들 만족도가 큽니다.

[프린]

1만5천원이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라 그 돈값을 못하니 문제겠죠
아무리 돈이 썩어나도 1만원짜리를 2만원에 사는 부자는 없어요

[ㅇㅇ]

15,000 원이 비싸서 감당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단순함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