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구르프? 대여섯 개 말고 양반다리하고 앉은 60대 아주머니
뭐... 그러려니 나랑 상관없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창가쪽 노트북 자리 앉아 있는데 옆 자리가 비어서 새로운 사람이 앉았어요 40후반? 남자.
노트북 자리인데. 무슨 책 한권 갖고와서 읽는데 다리를 마름모 로 모으고 달달 떨기 시작하네요 ㅎ
좀 거슬렸는데 어느 순간 팔을 책상에 괴고
손을 만지적만지작하는 것 같았어요
어쨌든. 이만 가야지 하고 일어서서 가방 챙기는데 슬쩍 봤더니.......
손톱 가는 줄? 그거로 손톱을 갈며 가루를 훅훅 불어대네요
별 인간들 다 있죠 다리 떨며 손톱 가는 인건울 다 보네요 하........,,,,,.